사람이 한적한 공원
“무슨일이에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조선에서 온 사람이라고 하지않나. 나를 중전이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나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니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 ! 나그냥 갈꺼에요!!”
내가 불렀는데 자기할만한 하고 훌쩍이면서 저만치 뛰어간다.
겨우 달려가서 그녀의 팔을 붙잡았다.
“저기요. 최예원 씨 ”
“뭐요. 부장님 .”
“왜이리 화를 내는 거지요. 저는 당신을 처음 보는것 같은데. 그리고 제가 당신을 좋아하고 중전~ 중전 하면서 따라갔다는거에요???”
“아.. 아 .. 아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진다.
“아니에요. 당신 ..”
그녀의 눈가에서 눈물 한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아니에요.. 당신은 저를 좋아하지않았어요. 제가 당신을 좋아하고있는것같아요..”
이 느낌이었다. 좋아한다는게 그감정. 나는 최비서한테는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동생 최예원에게 그 느낌을 느끼고 있는것 같다.그런데 왜 나는 최비서랑 결혼을 하려고 했던거지?
“저는 그만 가볼께요. .”
쓸쓸하게 뒤돌아가려는데. 잠시 내가 그녀를 부른 진짜 이유가 생각났다.
“잠깐만요.”
“아! 뭐요 당신은 저를 따라다니지 않았어요. 중전 중전이라고 부르지않았고 단지. 조선에서 온거라고 했을뿐이라고요. 잠시 당신이 미친거라고요!!!”
“저기요..”
“아 진짜!!! afldka일”
괘성을 꽥 지르더니 홱 뒤로 돌아선다.
아.. 화재에 대해서는 하나도 물어보지 못하였다. 그녀와 뭔가가 관련있는거같은데
....
아.. 머리아파 누군가가 나를 보고있는거같아 어딘가에서..
" 그녀를 지켜줘.. 나는 그녀를 못지켰어. 당신이라도 그녀를 지켜줘."
뭐..뭐야 당신.
"나. . 음 일종의 또다른 너라고 해야될까. 그러니까. 그녀를 지켜줘.."
그녀가 누군데.
"그 녀 는...."
"하..하..하.."
꿈이었다.
너무나도 생생한 꿈
누군가가 나를 도와달라는 소리인것같은데. 누구라는 말에서 끊겨버렸다.
"누구일까? 그사람은 ".
그 가 말하려는 말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려고 했으나 역시나. 생각을 하는 순간 고통이 머리로 조여왔다.
내가 자고있던 이불을 발로 걷어차고 내방을 나왔다.
"아진짜. 몰라몰라 생각안해!"
이리 생각하고 나와서 밥을 먹는데도. ..
"누구지."
옷을 입어도
"누굴까.
"
잠시 시간남는동안에도.
"누구길래.."
순식간에 뒤에서 날라오는 강스파이크!
-빡.
아야야야아야..
"우리장남!"
"엄마~~! 왜때려 아파!"
-팍 - 팍
멍때리는 나를위해 자기의 손을 희생해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어머니이시다.
(손을 계속 때리면서)
-팍 팍
"아이고 우리장남 얼른 회사가셔야지요. 오늘부터 복귀라면서요."
-팍 팍
이손으로 말을 하자면.. 아주 깊게깊게 ~~잠자는 사람도 10초만 맞으면 정신을 차린다는 그런 마법의손이다.
뭐.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맞아왔으니까. 내성이 생겼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이손은 절대로 내성이 없다.
초등학교때도. 아프고 지금도 아프고 우리엄마손은 내성이 없고 세월에도 변하지않는다.
-팍 -팍 슈우웅!!
팍팍
"아 아 알았어요. 얼릉 다녀올께요."
연중작가의 말 : 흠냐.. 새..생각보다. 어려워요.. 흐허허허허허
약속이니까. 이것만하구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중입돠~!!
(돌날리지 말고. 지켜봐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