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이런 글을 쓰더니 또 써서 댓글 남깁니다. 외인 잘못뽑은게 업무 태만으로 대기발령하고 손해배상 청구할 일인가요? 외인 잘못뽑는건 어느 팀에서나 흔히 있는 일인데다 산체스를 데려오기도 했어요.
진짜 업무 태만은 이런겁니다. 2016시즌 전 스토브리그에 당시 단장 박정규는 개막이 임박하도록 외인투수를 아예 '안 데려왔어요.' 그래서 야신이 부랴부랴 당시 인스트럭터였던 가와지리의 추천을 받아 일본 독립리그 출신 마에스트리를 단돈 2천만엔(이것도 월봉계약인데다 6월에 퇴출돼서 실제 지급된 돈은 절반밖에 안될듯)에 데려옵니다. 또한 박정규는 서캠프, 카스티요를 데려오기도 했죠. 다시말해 박정규는 외인을 잘못뽑은것은 기본이고, 아예 안 뽑기도 했는데 이때는 왜 아무 말도 안했나요?
이듬해(이런 만행을 저지른 박정규는 대기발령이나 손해배상 청구는 커녕 본부장으로 승진 ㅋㅋ, 단장은 박종훈)도 마찬가지. 로사리오를 외야수로 교체해달라는 야신의 요청을 무시하고 로사리오와 재계약했을뿐만아니라, 비야누에바를 캠프가 다 끝나가는 2월말에 데려옴(비야누에바는 나이도 있고 부상전력도 많았던 투수. 실제로 시즌중 수차례 부상 당함. 시즌후 곧바로 은퇴 ㅋㅋ 한화가 퇴직금 줬다는 말이 나옴 ㅋㅋ).
이런 만행을 저지른 박정규와 박종훈에 대해 박정규는 대표이사까지 승진시켰고, 박종훈 역시 임기를 다 채우게 해줌. 물론 박정규는 코로나때 감염선수를 개비오에 보고도 안하고 숨기고, 한술 더 떠 방역당국에 자가격리기간 단축을 요구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사과문 써갈기고 튐 ㅋㅋ
이렇게 개념없는 놈들을 높은 자리에 앉히고, 잘못을 해도 징계를 하기는 커녕 오히려 승진을 시키고 임기를 보장해주는게 한화죠. 이러니 팀이 병신이 될수밖에.
@유환그쵸. 승패마진 -21에서 치고올라가 5강싸움을 했었죠. 놀라운 사실은 야신이 허리디스크 수술로 2주간 자리를 비웠는데 이때 대행을 했던 김광수 정민태가 2승10패 해서 승패마진이 -8이었는데 이 해 최종 승패마진이 -9였으니까 야신만의 승패마진은 -1로 포시 진출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열악한 전력을 이끌고 말이죠.
이 해 외인은 로저스, 마에스트리, 서캠프, 카스티요, 로사리오였고, 올해는 페냐, 스미스, 산체스, 오그레디, 윌리엄스인데 야수 1명이 도움된 2016년보다 투수 2명이 도움이 되는 올해가 훨씬 낫죠.
첫댓글 100퍼 공감합니다.
일전에도 이런 글을 쓰더니 또 써서 댓글 남깁니다. 외인 잘못뽑은게 업무 태만으로 대기발령하고 손해배상 청구할 일인가요? 외인 잘못뽑는건 어느 팀에서나 흔히 있는 일인데다 산체스를 데려오기도 했어요.
진짜 업무 태만은 이런겁니다. 2016시즌 전 스토브리그에 당시 단장 박정규는 개막이 임박하도록 외인투수를 아예 '안 데려왔어요.' 그래서 야신이 부랴부랴 당시 인스트럭터였던 가와지리의 추천을 받아 일본 독립리그 출신 마에스트리를 단돈 2천만엔(이것도 월봉계약인데다 6월에 퇴출돼서 실제 지급된 돈은 절반밖에 안될듯)에 데려옵니다. 또한 박정규는 서캠프, 카스티요를 데려오기도 했죠. 다시말해 박정규는 외인을 잘못뽑은것은 기본이고, 아예 안 뽑기도 했는데 이때는 왜 아무 말도 안했나요?
이듬해(이런 만행을 저지른 박정규는 대기발령이나 손해배상 청구는 커녕 본부장으로 승진 ㅋㅋ, 단장은 박종훈)도 마찬가지. 로사리오를 외야수로 교체해달라는 야신의 요청을 무시하고 로사리오와 재계약했을뿐만아니라, 비야누에바를 캠프가 다 끝나가는 2월말에 데려옴(비야누에바는 나이도 있고 부상전력도 많았던 투수. 실제로 시즌중 수차례 부상 당함. 시즌후 곧바로 은퇴 ㅋㅋ 한화가 퇴직금 줬다는 말이 나옴 ㅋㅋ).
이런 만행을 저지른 박정규와 박종훈에 대해 박정규는 대표이사까지 승진시켰고, 박종훈 역시 임기를 다 채우게 해줌. 물론 박정규는 코로나때 감염선수를 개비오에 보고도 안하고 숨기고, 한술 더 떠 방역당국에 자가격리기간 단축을 요구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사과문 써갈기고 튐 ㅋㅋ
이렇게 개념없는 놈들을 높은 자리에 앉히고, 잘못을 해도 징계를 하기는 커녕 오히려 승진을 시키고 임기를 보장해주는게 한화죠. 이러니 팀이 병신이 될수밖에.
@야구거인 김성근 업무태만 보단 능력 부족 최감독 흐름을 못보고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음
@유환 김태연 6회자살 태그 보고 지렸다 일부러6회죽으려 들어가는놈 야구센스 정말 제로
정말 2016년 아까운 한해 였네요 초반에10승31패인가 하다 가도 중반에 가을야구 싸움 하던거 기억납니다
@유환 그쵸. 승패마진 -21에서 치고올라가 5강싸움을 했었죠. 놀라운 사실은 야신이 허리디스크 수술로 2주간 자리를 비웠는데 이때 대행을 했던 김광수 정민태가 2승10패 해서 승패마진이 -8이었는데 이 해 최종 승패마진이 -9였으니까 야신만의 승패마진은 -1로 포시 진출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열악한 전력을 이끌고 말이죠.
이 해 외인은 로저스, 마에스트리, 서캠프, 카스티요, 로사리오였고, 올해는 페냐, 스미스, 산체스, 오그레디, 윌리엄스인데 야수 1명이 도움된 2016년보다 투수 2명이 도움이 되는 올해가 훨씬 낫죠.
@야구거인 김성근 저도 한화는 강력한 감독이와야 한다에 한표입니다..이dna떨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