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하자보수 A4용지로 앞뒤면 한장이었습니다 ㅜ.ㅜ
이사전날가지 마루실리콘 마감도 안되어 있고 TV벽면 벽지 안 되어 있고
하자보수 하나도 안 되어 있어 입주후 계속 하자보수 지금 한달이 되어가는데...
하자보수하시는분들 다들 실리콘이랑 본드만 들고 다니는군요
문틀이랑 방바닥 1Cm 떠 있는데..집집마다 높이가 틀려서 맞출 수 없다며 실리콘으로 마감...
1CM 실리콘으로 마감 됩니다 문틀 시트지 다 일어난거..태풍피해로 나무가 불어서리..
그것은 본드처리 붙박이장도 본드처리...
우리가 돈 주고 새집 분양 받은거 아닙니까? 왜 흔자재들은 쓰야 하죠?
TV쪽 벽지 안되어 있어 같더니 벽지업체로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지금 기존 벽지는 출고 하기 힘들대요
몇집만 안된거라... 출고 하기가 어중간하다나..참나 그러면 일반벽지라도 비슷한거 사가지고 와서
붙여 줘야지...쓰다 남은 방벽지들 아무거나 붙이라고 해서리.. 25평 안방 벽지 저희 거실에 붙여져 있는
다들 입을 되더라구요 촌스럽다고... 저희가 왜 이런 피해를 봐야하죠
거기다 저희집 거실베란다랑 안방 베란다 턱이...1cm 도 안됩니다 ㅜ.ㅜ 성원직원 보고 제가 교체하라
고 했거든요 거실 바닥타일 다시 해서 턱 만들어 달라고...물이 불어보니...위로 다 올라오고 걸레로 닦아
내야한다고 했더니 그냥 쓰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그렇게는 힘들다나.. 턱이 있으면 넘어지고 더 불편하
다나 허걱...
화장실 문턱 높이 문제 입주전에는 몰랐는데 살다보니 정말 여간 불편한게 아니구요 32평 싱크대
문제도 쓰면 쓸수록 화가나요 저희집 싱크대 상판은...두개를 붙여 뒀더라구요 하자보수 하러 오신분이
어쩔수 없다고 그냥 갔습니다 교체는 힘들다나..
거기다 북쪽방 한쪽 벽면이 곰팡이가 생겨서 벽지가 엉망이더라구요 그게 방바닥 모서리부분 올라왔더
라구요 장판을 걷어보니...습기벌레들도 장난아니고...곰팡이 균들이 득실 득실...ㅜ.ㅜ 성원직원 와서
그거 보고 벽지 다 뜯고 누수는 아니것 같은데..일단 보일러 틀어놓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가만 누워 천장을 보니 몰딩이 삐툴 삐툴 떠 있고...
이생각 저생각...정말 팔고 나가야 되는게 아닌가..만약 제가 조합원거 프리미엄 주고 사지 않았어도
입주는 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ㅜ.ㅜ p만 엄청 주고 샀는데....속상해서 미칠것 같아요
과연 다른 아파트들도 하자 보수 다들 이런식으로 합니까...
성의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어요 정말 개인으로라도 소송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휴--- 글만봐도 안타깝고 속이 상하네요... 사실 저희집은 하자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 고초 십분 이해 되네요.. 나쁜x들 절로 욕이 나오네요,, 욕을 안할려고 했는데......
저희도 하자보수 신청한지 20일이 지나도 하도안와서 지쳐 제가 직접 하자보수하고 잇습니다. 참 기도안찰노릇입니다.
안타깝네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 힘내시고 소송해서 물질적 보상은 물론 정신적 보상까지 받아 내십시요
개코 성원 으이그 열나서 원~~~~`
하자 보수내용은 자유게시판 보다 입주자 커뮤니티죤 방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오죽 답답하셨으면...(하자보수 적기에 이뤄진게 없으니) 글 올리신 분 심정 이해가 갑니다.
하자 확실한 보수 좀 하자//// 앞뒤 하자의 단어가 이렇게 틀리나~~ ㅋㅋㅋ
그마음 이해갑니다.....나쁜놈들.....참말로 우재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