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문입니다.
1 ) 삼순은 그런 사소한 것마저 전화로 하는 혼다를 보며 짜증이 팍 올라왔다.
< 그러니까 웃음기를 쪽 뺀. 그냥 그런 담담하게 써내려 간 걸 말하죠. >
2 ) 삼순은 그런 사소한 것마저 전화로 하는 혼다를 보며 내일은 반드시 그의 집에 다이너마이트를 투하시키기로 결심했다.
< 이건 뭐라고 할까... 대화로 하는 내용을 조금씩 풀어서 써내려 간거죠. >
< 솔직히 1번과 다를게 없지만, 기분을 좀 더 길게? 서술한다고나 할까.>
< 재밌게 쓸려고 여러가지 웃긴말들을 글에 집어넣는 그런 스타일...;; - 설명이 어렵구나.>
3) 삼순이는 그런 사소한 것마저 전화로 하는 혼다를 보며 짜증이 팍 올라왔어요.
< 원래 전지적 작가시점은 반말을 찍찍 싸대죠. >
< 그러니 독자의 입장을 좀더 존중? 해서 ~요.로 써내려 가는 거죠. >
4) 이거는 예문이 없습니다.
< 1인칭과 3인칭을 오갈려면 길~게 써야되서 예문을 없앴습니다.>
< 이만하면 머리에 그려지시는지...>
5) 삼순은 그딴 사소한 것까지 전화로 xx거리는 망할 혼다를 보며 짜증이 이빠이 올라와 미칠지경이었다.
< xx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제가 전지적 작가시점의 소설을 쓰려고 하는데요.
쓰다보니 이게 좀 딱딱하게 느껴져서요.
원래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는게 좀 딱딱하잖아요.
그러니 이런 방법을 쓰면 그 딱딱함을 보안시킬수 있겠다! 라거나
이러면 전지적 작가시점의 글도 읽어볼 만 하겠다! 같은...
그런 방법을 선택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요 이런식으로 쓰는데 힘들기만하구 오히려 표현이 더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웃긴거를 추천해요! 웃기면서 서술많이 된게 더 끌리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 헤헤.
저는 오히려 무덤덤(?)한 쪽이 끌려서 1번 골랐습니다ㅋ뭐랄까요, 2번같은 경우도 괜찮긴 하지만 왠지 2번은 1인칭에서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보통 발랄한 분위기에서 1인칭이 더 많이 쓰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저는예외지만^^;;)전지적으로 쓸 경우엔 왠지 그 자체에서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ㅋ무튼 저는 1번 찍었습니다>_<(사실 저 자체가 2번과는 맞지 않는편이거든요ㅋㅋ)
3은 동화도 아니고 무슨.. 전 그런 소설 아무리 재밌어도 절대 안 읽어요. 전 1번과 2번이요. 2번이 더 와닿네요. 제가 2번으로 주로 쓰다가 실력에 한계를(?) 느끼면 1번으로 쓰거든요. 5번은 뭐 말할 가치도 없네요;
1번이나,2번이요!
2번이요ㅋ.ㅋ 전 진지하게 웃긴게 왜케 죠쵸................
2번이요. 재미있으면 그 글에 흥미를 더 느끼게되요. 뭐, 작가의 센스라고나할까요?
전지적작가 시점에서는 5번 같은 예는 잘 안 쓰더라구요. 저는 전지적작가시점과 1인칭 시점을 번갈아 쓰는데, 5번 같은 경우를 쓰고 싶을 때는 1인칭시점으로 바꾸는 상황에서만 사용합니다. 전지적작가 시점일 때는 주로 1번을 사용해요.
저는 1번과 2번을 드나들면서 쓰는 타입인듯 싶어요 하하; 근데 2번만으로만 이루어졌다면 더 재밌겠죠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2번으로 쓰다가 1번을 쓰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ㅋ_ㅋ
살짝 웃긴것..ㅋㅋ 전.. 거의 그렇게 쓰거든요..ㅎㅎ;; 뭐.. 욕도 가끔 쓰지만..ㅋ
저도 전지적작가시점은 주제가 무게감이 있다고 할까? 그렇게 느끼기때문에 약간 무덤덤한편이 좋다고 생각해요ㅎㅎ
살짝 웃기면서 욕도 들어가면 더 재밌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