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제처럼 다시 그립습니다 보고 싶은 맘 줄지도 않는지 자꾸만 그대가 떠오릅니다 헤아려 볼 수록 더 눈물 납니다 훔쳐내봐도 흐르는 눈물에 기억이 또 다른 기억으로 번져 아프게 날 울립니다 받은 것만 있어서 내겐 후회뿐인데 준 게 없는 날 그댄 또 잊을까 겁이나 사랑합니다 난, 난 사랑합니다 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말들 중에 이 말 하나 입버릇처럼 나 중얼거립니다 혼자 바보처럼 미안합니다 참, 참 미안합니다 뒤늦은 이 말까지 미안하지만 염치없이 그댈 기다립니다 행여 내일은 돌아올까 그대란 새장이 비좁긴 했어도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이별을 몰랐던 영원을 믿었던 그날로 나 꿈에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 마음을 모아서 내 가슴을 덜어서 다 그대를 줄 텐데 사랑합니다 난, 난 사랑합니다 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말들 중에 이 말 하나 입버릇처럼 나 중얼거립니다 혼자 바보처럼 미안합니다 참, 참 미안합니다 뒤늦은 이 말까지 미안하지만 염치없이 그댈 기다립니다 행여 내일은 돌아올까 이 마음 끝내 그댄 몰라 올 수 없어도 그대가 변해 더는 난 아니라도 불러보고 다시 불러봅니다 앵무새처럼 그대 이름 그대 사랑만 이렇게 -
첫댓글 ㅁㅊ나 요즘 이노래로 하루 시작하는데ㅠㅠ 개좋음 ㅠㅓ
아 이노래 개좋음
진짜 순정만화 목소리......
독보적이다
개조아.... ㅠ ㅠㅠㅠㅠ
채경이가 신군 신군..! 하면서 울면서 차 따라서 뛰는데 이 노래 쫙 깔리는 장면 생각난다
노래 너무 좋아
정식이 아니였다니
이노래 들으면 없던 사연도 생기는 기분이야
진짜 조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