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우리는 진로마트의 이벤트에 목말라하고 천만원이라는 이벤트에 무던한 욕심도 기대도 해보았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구매한 돈을 로또의 의미로 천만원이벤트에 당선 되고져 온가족이 함께 그리고 우리가 구매한 티켓의 당첨을 위해서 그많은 인원이 진로마트에 모여 하늘도시이레 처음으로 우리가 모였습니다.
그때 누가 그러더군요. 통행료 그렇게 지불하고 다니고 제3연육교 없어서 그손해를 보고. 집값이 뭔값이 되어도 한번 움직임이 없던 하늘도시 사람들이 돈 천만원 한사람이 당선되는것에 자신일꺼라는 기대감으로 이렇게 모였노라고.
회원님 저 천만원만 모아주세요. 파주에서 파주시민이 자신들의 의지와 권리. 그리고 자신들을 무시하고 당당히 난민센터를 몰래 지으려다가 걸려 그개망신을 당하고 쫒겨났을때 그들은 분명 님비가 아니라 그들이 가져야할 의지와 신념이 있었던 것입니다.
법무부가 우리영종인들과 우리정치인 그리고 우리주민을 기만하고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난민센터를 지금은 당연히 자신들의 성과로 만들고 우리주민의 안전은 고사하고 그불쌍한 난민을 앞세워 차곡차곡 입주를 시키고 이제는 우리 영종인들이 인류애도 그리고 사랑도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민끼리 이간질이나 하고 있는 이상황에서 우리는 천만원의 돈과 무엇을 맞바꾸어야 할까요?
분명 우리의 구의회.시의회.인천시장님 그리고 우리들의 대표들은 법무부에게 정식으로 제의를 했고 법무부도 그에 대한 답변을 했습니다. 주민들과 협의하지 않은 난센은 있어서는 안되는것이고요.
저는 하늘도시 세입자입니다. 여기서 미련없이 떠나면 난센피해가 없을것이고 법무부하는꼴 안보고 살면 되는 것이고 뭐! 세상 이런일 저런일 안보고 살면 그만이죠. 하지만 법무부는 법을 어겼으며 제가 살아오는 동안 법무부는 우리를 기만했고 우리주민과 난민도 원치않는 곳에 우리주민을 속이고 불쌍한 난민을 앞세워 자신들의 치적만 쌓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주민은 예전 난센이 처음 들어 오려했을때 버스를 이끌고 유모차를 이끌었으며 우리 어른들과 아이들 그리고 모든 단체장님들이 하나가 되어 시위하고 난센설명회를 막아 왔고 지금껏 막았습니다.
허나 지금은 어떻나요? 내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때 자신들의 명분을 앞세우기 위해서 난민센터 반대라는 것에 이름만 올리고 정치인들 인사들만 오면 우루루 나오셔서 자신들의 얼굴익히기만 하시기 위해서 그운동을 했던것인가요?
아니잖아요. 아니셨잖아요.
우리 주민들이 돈천만원보다 정의와 우리를 위하는 일에 그돈천만원이 더 중요한것일까요?
로또란것 우리돈으로 우리중 몇몇이 먹는돈이잖아요. 그럼 우리주민끼리 돈이라도 로또식으로 걷죠,그래서 토요일에 추첨해서 한사람이 갖게한다면 예전 진로마트떼 처럼 관심을 가져주시겠습니까?
최소한 우리는 우리아이들에게는 진정한 정의를 가르키고 우리가 지켜야 하잖아요. 우리를 무시하고 법을 지켜야 하는 법무부가 법도 안지키고 우리보고만 법을 지키라는것에 우리가 싸워야할 명분이 돈천만원보다 더 가치없는 일을 하는것일까요?
우리 예전에 한번쯤은 정의를 위해서 싸웠던 서람들이잖아요,,,ㅠㅠ
예 카페는 회원들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의 장이라는것 잘압니다. 그래서 어느지역에서는 맘들카페 두군데서 일어나 단하루만에 보호관찰소를 날려보냈잖아요.
그것 성남에서 맘카페 두군데서 시작한것이잖아요.
예 ,,,,,우리가 나누어야할이야기 소소한이야기를 제가 여기서 떠드는것이 잘못입니다. 하지만 이게 우리의 이야기잖아요, 우리아이가 위험할수도 우리 를 무시한것도, 불쌍한 난민이 저렇게 이용당하는것도요.
이곳회원님들 제게 돈천만원만 저와 함께 만들어요.만들어서 돈천만원이 됐던 진정한 정의가 됐던 우리영종도 식구들의 힘이 아니라 이런일에도 관심있음을 보여주셨으면 해요.
수학선생나부랭이가 먹고살만하니까 저런일하지라고 보시지 마시고요,저인간 구의원이나 나가려마보다 그렇게 보시지 마시고 우리아이들과 우리가 진정한 정의와 우리가 어떤 힘을 가져야 하는지를 우리아이들에게만큼은 가르켜주셔요,
부탁드리고 부탁드립니다. 우리회원님들도 난세반대에 귀를 귀울여 주십시요.
최소한 우리아이들에게만큼은 진정한 정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최소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켜주세요.
이것이 우리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천만원의 당첨을꿈꾸며 함께 갔던 그자리보다 더 소중한시간이 될것이고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시간 글이 격했다면 죄송합니다.
토요일 6시에서 7시사이입니다. 하늘도시 주앙 얼음썰매장이고요.
보아주세요, 이일을 하는 이들의 진정성과 진심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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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정의의 판단은 각자의 몫임을 말씀드렸습니다.그교수분이 누구신지는 저는 모르겠으나 그판단의 가치관에서 저와같은 판단을 가졌다면 저와같은 정의론을 갖는것이겠죠
샤론님이 다시 원글을 읽어보면 그 정의가 바로 원글님이 정의라고 느낄거 같은데요? 지역공동체의 안전 이라는 공동가치위에 누가 반대를 할까요? 이 나눔은 정의가 아닌가요?이 나눔은 바로 우리 영종 주민들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 모두에게 N분의 1씩 균등하게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읽고 정의에 대해 재고를 해달라는 댓글을 보면서 참 안타깝군요.무관심의 절정을 보는 거 같습니다.지역 공동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군요.마치 다른 세상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위의 원글을 읽었나보네요.
프리윌리님...
가슴이 뜨거워지는 글이군요.
토요일 그 집회가 시작이 되어서...
영종도에서 난민수용소가 물러가는 그날까지...화이팅! 해요.
화이팅!!!
가야죠.그끝이 어딘지 가봐야죠.가..끝을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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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하자면 한도 끝도 없죠 가장 만족할수 있는 근접값이 그정의가 아니겠습니까?님의 논제는 제가 논하고져하는 정의와는 너무 어려워서^^요
샤론님이 조화를 강조하셨네요 그렇다면 이번 집회에 꼭 나오셔서 그 조화로움을 실천해주심 좋겠네요...지금 영종도는 심히 부조화 스럽습니다.전혀 하모니스럽지않아요.집회에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더 많은 살아있는 정의를 책이아닌 몸으로 체험해 주십시요.마이클 샌델 교수보다 휠씬 선배인 할배 공자가 이리 말하더군요.知易行难이라 : 말하기는 쉬워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마이클 샌델 교수 강의 몇천번 듣는 거 보다 실천 한번 하는 게 정의 아닐까요?
그러시죠.그건 각자의 몫이고 생각이니 궂이 이곳에 과히 밝히실필요까지는 없었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나중에라도 뜻이 같아지면 그때 함께 갈수있는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님의 글이 어려워서요 ㅎㅎ다음부터는 저같은 이를 위해 쉽게부탁드릴께요.
@Rose of Sharon 난센 찬성자이든 반대자이든 맹목적이지 않습니다.다 이유가 있지요.정의가 뭐든 개념 인식에 차이가 있던 없던 중요한건 아닙니다.중요한 건 영종도에 사는 주민과 아이들이 맘놓고 살고 놀고 지금 현 영종도를 유지하고 싶을 뿐이라는 것 그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이 지역 주민들과 함꼐 추구하고 나눌 려고 하는 것 뿐이죠.자식사랑하고 부모사랑하고 이웃사랑하는 보편적 공유 가치에 정의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집회 참여에 무슨 장애가 될까요? 장애라고 인식하는 장애가 있을 뿐입니다.난센 반대하는 맘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맘 그것 뿐입니다.어느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 자라는 걸 싫어 할까요? 정의는 순수합니다
밝은 하늘님께서 좋은지적주셨네요.여기 맹목적은 없을듯합니다.ㅎㅎ그냥 그렇게 보였던지 보셨던지 그냥 글실수하신것이겠죠.^^
@프리윌리 님 글 제목이 회원님인데,,,어느 회원을 말하는 건지요? 영종 주민을 대상으로 쓰신 글 같은데요?그리고 모금글만 있지 정작 모금 방식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그냥 암 말 안할려다 함 말 실수해봅니다.
천만원 모아서 진로마트같은 이벤트를 한다면 모이실껀가에 대해 비유한겁니다.
맘같아서는 그난센 제가 사버리고 싶은데 아직 그럴 능럭은 안되네요.토요일 오셔서 시원한 막걸리드시고 후원금 천원만 주십시요.애기들 폭죽은제가준비하겠습니다^^
@프리윌리 저도 사고 싶네요 현재의 위기에 지역공동체가 영종도에서 어떤 모습으로 실현될지 궁금합니다.현실에 벌어진 이런 사건들에 대해 영종 주민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능동적일지 수동적일지 온도차에 따라 결정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