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동호회 회원분 중 한분을 그 즐거움을 주기위해
아름다운 이동을 하셨습니다.
누구라고 하면 그분의 혹시 싫어 하실까봐 거론치 않겠습니다.
매년 월수금 7시에 강습으로 건강을 맹그시던 분이
어느달 인가부터 6시으로 이동하셨습니다. 그분을 찿습니다.
그분이 가신후. 월수금 7시반은 물빠진 수영장이라고나 할까요?
즐거움이없이 전회원이 시계바늘처럼 왔다가 가기 일수랍니다.
그런데 어느날일까. 수영장 2층 휴계실에서 웃음과 맛나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더니 드디어 일 내고 말았습니다.
7시반의 즐거움과 웃음이 어느새 2층으로 이동한것입니다.
여러분 그분을 찿고 있습니다. 검은 선그라스는 동호회 모임때
가끔 쓰시고, 국수를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7시반 물탈퇴한테 연락 주시면 제가 국수를 대접하겠습니다.
그분께 말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이동을 하셨으니 상이라도
드리고 싶으나 반대로 다른반의 고통을 조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토요일 7시반 견지낚시겸 물놀이에 꼭 참석하셔서 삽겹살
익기전에 드시지 마시고 다익은 다음 천천히 드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즐거움을 짊어지고 다니시는 그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물탈퇴올림
2006. 07. 첫주 토요일 아침에..
첫댓글 그 분이 오늘 아침 물탈퇴님을 억수로 찾고 다니던데요.
제가 아침에 뵙지 못해서요...
인정합니다. 그분의 능력을... 그렇게 재미없던 반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그분이 오시고 나서 반 분위기가 엄청나게 UP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웃음속에서 시작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혹여 그분 없이도 그 즐거움을 유지해 나갈수 있다 하더라도(7시반 회원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마음만은 보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결국 최종 결정은 그분이 하시는 것(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여성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인해 떠나시기 불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이지만... 정 그 즐거움이 그리우신 분들은 6시반으로 오셔서 그 즐거움을 함께 하시면 어떠할는지요?
갈수가 없어 이렇게 글로 하소연 했습니다. 알고 계시는군요. 자체적으로 할수 있으시니 생각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오시면 되는데(등록할때 월수금 6시반으로 해주세요 하면 되거든여!!! 농담입니다, 죄송^^하구요)... 저희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혹시 오시지 못하는 어떤 사유라도? 아마 오시면 그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시리라 생각되는데...
넘들이 알면 진짠준 알것네요! 알고보면 속은 꺼먹돼지 꺼먹돼야지! 왜 김정일이가 미사일 쏘니까 같이 쏘십니까? 이러다 떨어지면 낙동강이 아니고 동해 바다에 떨어져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요^^!
가진걸 나누어 드시면 속이 비워지면서 마음이 환해 지시는걸 모르나요. 전 호두과자 엘러지 있어 나누어 줘도 다른분께 양보했을겁니다. 참고 하시죠, 대포는 이층카페 쏜적이 없습니다 냅다 수영장물에 쏘건니까 낙동강가서 오리알 ?지 마시도 6시로 돌아오시죠
아따,참말로 그분그분 그러지말고 실명을 제가 밝히겠습니다...좋은아침(정윤모)님,,참으로 좋은분이지요...하지만 저는 알지요...7반으로 돌아오지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예전엔 정말로 7반이 북적북적하고 사람냄새가 많이나고 가장재미있다고 자부심을 갖었는데,6시반에 밀린느낌입니다...참고로 저는 도저히 6시반으로 못갑니다...
왜들 6시반에 못 오신다고 하지요? 하긴 여름시즌에는 좀 참아주세요. 인원이 좀 넘쳐 나긴하네요^^ 하지만 6시반도 늦가을 이후에는 찬바람 쌩쌩(작년 겨울기준)붑니다. 요즘 분위기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데... 암튼 활기 넘치는 반분위기에 요즘 조금더 부지런해지기는 했습니다.
못가는게 아니죠 그래도 7시반을 물개님 군건히 지켜내야죠
좋은아침님 대단한 분이셨네요. 매일 운동만하고는 부랴부랴 집으로 가느라고 잘 몰랐답니다.^^ 정말 좋은아침을 만드시는 분이셨네요...'좋은아침!!' 가족들 깨울 때 하는 인사말이었는데요. ^^
빨모님은 6시반 아니신가요, 같이 동참하셔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와 수영장물에 대해서도 같이 즐기시죠. 그물이 그물 아닌것 아시죠.... 그냥 좋은아침물입니다요
빨모님은 아침에 고3 수험생 뒷바라지 땜에 수능 끝날때까지 참석 못하시고 쉬는 토요일만 참석하십니다.
저도 고3 수험생 학부형입니다. 근디 매일 나오는디요...
알고 보니 정말 행복한 아침이었네요 감사드려요
이제야 아셨군요. 다른분을 위해 좋은아침을 열어주시죠
좋은아침님! 아무래도 이제는 윤양까페 문닫으시면 몰매 맞으실것 같네요!
열자마자 닫으면 되나요. 이제 시작인디요.. 손님이 없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분이 있으신날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