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부천세종병원-스타메드, 고주파 의료기기 개발 협약 체결!
- 의료기기 임상 노하우 및 협력 통해 국산 의료기기 개발 예정
쌀쌀한 가을의 문턱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실제로 추워진 날씨 탓에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나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10~20% 정도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며 우리 몸이 추워짐에 따라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며,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변화가 생긴다.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혈관질환 국산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상원 부장이, 국내 고주파의료기기 제조기업 ㈜스타메드(신경훈 대표이사)와 심혈관 고주파 의료기기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제조의 힘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심혈관 의료기기의 임상 노하우 및 임상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궁극적으로는, 심장혈관질환자 치료에 이바지할 계획!
관련 협약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상원 부장은 “현재 심장혈관 의료기기의 경우, 해외 메이저 회사 제품이 대부분이었기에 의료기기 자체가 서양인의 체형에 맞게 되어있어 국내 환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어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심장 혈관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제품의 성공을 견인하고, 나아가 국내 심장혈관질환자의 치료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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