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방 내려 갈 일이 있어서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알럽느바와 농구 팬들 공공의 적인 싸방세(Ssi Bang Se)에서 와서
촬영하더군요. 여자 배우는 누군지 모르겠는데(아마 박시은이 아닐까
하는... )청바지에 단화 그리고 뿔태 안경 끼고 있었는데...키 작고
가슴은 암벽이고ㅡㅡ;; 몸 진짜 말랐더군요.
그냥 버스 지나가는 장면하고 둘이서 뭐라 뭐라 씨부렁 거리는 대사
몇 마디 하고 끝나더군요. 구경 하고 있는 pd 인지 뭔지 저를 야리길래
같이 야려 줬습니다.^^;; 먼저 눈길 돌리더군요.(무슨 고삐리도 아니고... 먼저 눈 돌리 싫더군요.ㅡㅡ;) 하여튼 짧은 장면 하나
찍는데 무지 여러 번 엔지 내면서 찍는데...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연기자,pd 외의 스탭은...노가다다...ㅡㅡ;;
다음 장소가 선릉에 있는 무슨 래스토랑인지 카패인지 하는 곳으로
옮긴다란 거 바로 옆에 앉아서 다 들었는데...ㅎㅎㅎ
무슨 쇼프로에 나오는 단막 같더군요.
어쨌든 김진수 얼굴...정말...TV에서 보는 거랑 똑같더군요.^^;
예전에 논현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한 적이 있어서 연예인 많이 볼 줄 알았는데... 딱 두 명 봤습니다.(돌 날라 온다..ㅡㅡ;) 한 번은 왠 낯이 무지 익은 사람이 들어 오더군요. 같이 일하는 형한테..."형 저 사람 박정운이랑 무지 닮았다.ㅎㅎㅎ 피부 안좋은 거 까지 똑 같아...ㅋㅋ"라고 낄낄 거리고 웃는데... 허허.
카운터 코 앞까지 와서 계산해달라고 무스 내밀더군요. 컥 ㅡㅡ; 무지 무안해 하고 있는데 그냥 씨익 웃기만 하더군요. 미안한 맘에 구겨진 돈도 쫙쫙 펴서 잔 돈 거슬러 줬는데... 나가면서 씨익...웃으면 "수고 하세요~"란 한 마디...형과 눈이 마주 치면서 박정운이닷!!!!
그냥 소리 질렀죠. 박정운 씨죠??? 싸인좀 해주세요~~ 라고 하니깐 차에 몸이 거의 반이 다 들어 갔는데도 다시 나와서 싸인 해주고 가더군요.헐헐헐... 사람 참 착하구먼.(갑자기 맥도날드 경비 아저씨가 생각 나는 건...^^;;) 팬이라고 하니깐 자기 콘서트에 온 적 있냐는 둥...하여튼 무지 이미지 좋았습니다.
다음 번엔...ㅎㅎㅎ 화장을 무지 진하게 한 여자가 껌을 짝짝 씹으면서 오더군요. 근처에 워낙 술집이 많아서 "오늘은 못 보던 언니 왔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껌만 20 통... 그것도 가지 각색으로 들고 와서 계산해 달라더군요.10 가지 정도 되는 껌을 일일이 스캔 하면서 속으로 씨브렁 거리던 기억이...
예전에 제가 조명일을 해서 연예인은 그당시 울 부모님과 있는 시간보다 많았는데 그당시엔 그냥 연예인을 매일 본다는 자체가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제와 생각 해보니 정말 쓰짤데기 없는 짓거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제 친구놈 두명이 메니져를 해서 이효리 전화번호 따와서 친구놈이 전화 걸어서 작업(?)들어
갈려고 별짓을 해도 매번 싸가지 없는말들 특히 "너 옷 어떤 스타일로 입냐?, 너 차 뭐타고 다녀?" 이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네요...그당시 제가 20살 이효리가 22살이니까 그런 대화가 가능 했겠지만 연예인 보는거 정말 무의미하고 좋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스트 문군 저 본적있습니다.. 콘서트리허설마치고 내려오는 문군을 봤습죠..(개쵸티시절..) 전 정말놀랐습니다. 엄청난 머리크기와 가부끼화장. 그리고 타이트한남방사이로 삐져나오는 물렁살까지..대단합니다 실제로 보면..(그나마 이재원이 실물이 낫더군요..키도크고 옷발받구.얼굴말구..-_-)
첫댓글 LA에 살면 연예인 무지 많이 보는데... 지금까지 본 사람이.. 클론, 김보성, 김원준, 이현도, 마이키, 드렁큰 타이거, 호텔 리어 출연자들(김승우, 송혜교, 배용준, 송윤아등), 최진실, 조성민, 최진영, 박진영등등.. 기억도 다 안나네요. 친구중엔 로데오거리에서 김희선 봤다는 이도...
예전에 논현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한 적이 있어서 연예인 많이 볼 줄 알았는데... 딱 두 명 봤습니다.(돌 날라 온다..ㅡㅡ;) 한 번은 왠 낯이 무지 익은 사람이 들어 오더군요. 같이 일하는 형한테..."형 저 사람 박정운이랑 무지 닮았다.ㅎㅎㅎ 피부 안좋은 거 까지 똑 같아...ㅋㅋ"라고 낄낄 거리고 웃는데... 허허.
카운터 코 앞까지 와서 계산해달라고 무스 내밀더군요. 컥 ㅡㅡ; 무지 무안해 하고 있는데 그냥 씨익 웃기만 하더군요. 미안한 맘에 구겨진 돈도 쫙쫙 펴서 잔 돈 거슬러 줬는데... 나가면서 씨익...웃으면 "수고 하세요~"란 한 마디...형과 눈이 마주 치면서 박정운이닷!!!!
그냥 소리 질렀죠. 박정운 씨죠??? 싸인좀 해주세요~~ 라고 하니깐 차에 몸이 거의 반이 다 들어 갔는데도 다시 나와서 싸인 해주고 가더군요.헐헐헐... 사람 참 착하구먼.(갑자기 맥도날드 경비 아저씨가 생각 나는 건...^^;;) 팬이라고 하니깐 자기 콘서트에 온 적 있냐는 둥...하여튼 무지 이미지 좋았습니다.
다음 번엔...ㅎㅎㅎ 화장을 무지 진하게 한 여자가 껌을 짝짝 씹으면서 오더군요. 근처에 워낙 술집이 많아서 "오늘은 못 보던 언니 왔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껌만 20 통... 그것도 가지 각색으로 들고 와서 계산해 달라더군요.10 가지 정도 되는 껌을 일일이 스캔 하면서 속으로 씨브렁 거리던 기억이...
그런데... 허허허... 마침 창고에서 일을 끝내고 들어 온 형이...엇...김희선 씨 아니세요??? 그냥 피식 웃고 나가더군요. 헛헛헛... 전에도 몇 번 들른 적 있어서 안다더군요.ㅡㅡ; 그래도 왜 술집 여자로 보였는지...거 참...
고딩때 UN최정원 와가지고 농구하고갔는데 드럽게 못하데요...-_-
예전에 제가 조명일을 해서 연예인은 그당시 울 부모님과 있는 시간보다 많았는데 그당시엔 그냥 연예인을 매일 본다는 자체가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제와 생각 해보니 정말 쓰짤데기 없는 짓거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제 친구놈 두명이 메니져를 해서 이효리 전화번호 따와서 친구놈이 전화 걸어서 작업(?)들어
갈려고 별짓을 해도 매번 싸가지 없는말들 특히 "너 옷 어떤 스타일로 입냐?, 너 차 뭐타고 다녀?" 이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네요...그당시 제가 20살 이효리가 22살이니까 그런 대화가 가능 했겠지만 연예인 보는거 정말 무의미하고 좋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효리에 한표!
전 조정린,MC몽,김용만,양미라,NaCF나온사람(이름이 김용진이던가;;), 황봉알,핑클,임요환 헉헉...많이봤네^^;; 저도 중학교때 이효리핸드폰으로 전화걸어봤던 기억이...3번인가 자꾸전화하니까 옥주현이 대신받더니 욕하고 끊대여ㅡ.ㅜ 정우성도 역시ㅡ.ㅜ
전 송윤아,김국진,송채환(이때 첫사랑 대박났을때 ^^;),배용준,변진섭(스키장에서ㅎㅎ;),김희선,S.E.S.,장나라 정도군요...^_^;; 장나라 손흔들어 달라고 하니 발게 웃으며 흔들어줬다는...ㅎㅎ;;
역시 장나란 착할 거 같다란...ㅎㅎㅎ 역시 핑클 맴버들은 정이 안간다란...(핑클 팬들 껜 죄송...ㅡㅡ;) 그런데....우리의 아리스트 문군 보신 분 없나요?? 앞으론 외모로 승부 안 걸겠다던데... 얼마나 잘생겼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내가초딩때 울집옆에 횟집하는데에 조춘왔다길래 어린맘에 하얀도화지 들고 조춘싸인 받았다 -_-V 지금은 어디간지 없어졌지만 아마 쌍라이트or왕라이트하고 조춘이라고 써줫던 기억이 -_-;
ㅋㅋㅋㅋ 쌍라이트,왕라이트 조춘이라..저도 초딩땐가 이상용아저씨 동네에 와서 싸인받았던 기억이 님덕분에 생각이나네여^^; 그때 뽀빠이 이상용 이라고 써줬던 기억이..ㅋㅋ 근데 얼마안있어 마약인가 먼가 하여튼 나쁜걸로 감방가대여ㅡ.ㅡ;
아리스트 문군 저 본적있습니다.. 콘서트리허설마치고 내려오는 문군을 봤습죠..(개쵸티시절..) 전 정말놀랐습니다. 엄청난 머리크기와 가부끼화장. 그리고 타이트한남방사이로 삐져나오는 물렁살까지..대단합니다 실제로 보면..(그나마 이재원이 실물이 낫더군요..키도크고 옷발받구.얼굴말구..-_-)
전 수산시장 가서 낙지 먹는데 바로 옆에 변진섭이 붙어 앉데요-_- 글면서 당근농장인가 뭔가-_- 했던 음료수를 저에게 주던 기억이..(왜줬지?-_-)
전 울학교 축제떄 유정현이 라디오 프로그램을같이 했가든요 게스트절라마니왔는데 드렁큰타이거 피플크루 자두 파파야 성시경 이브 헤이(?)김조한 등등봤어여 파파야는 키 열라작더만요 글구 고딩때 신화 지오디 김종서 김경호 등등 절라마니봤넹~
전 어제 음식점에서 김남주봤는데...,, 이쁘더군요^^ 화장실에서 나오다 10초정도를 마주치며 쳐다본..... 그냥 이쁜 얼굴이구 vlel피디도 한명있어서 탈렌트지망생인가 했더니 김남주더군요 근데 화면이 나은거 같아요^^
예전에 팬클때 안아준 은진씨의 품이 아직 기억에 생생.. ㅠ.ㅠ
맞다!고딩때 학교행사때 샤크라도 봤다는....실물은 려원이 젤낫던거 같네여
6년전에 공항에서 강남길 바로옆에 앉길래 사인해달라고해서 사인해주던데....지금 꼴을 보면 참 인생사 새옹지마가 따로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