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로 갈려는 여행은 천둥 번개 동반비가 오는관계로 친구네가 미리 가 잇는 해남 파인비치cc 옆 바닷가 바로앞에 캠핑장으로 향햇습니다 비가 그친관계로 편한하게 싸이트를 구축하고 가을밤을 즐겻습니다 큰아이는 집 을 고수해서 셋만 함께햇습니다 새로 생긴 목포대교도 구경하고 ㅎ 저녁엔 모닥불에 고기 조개 회 고구마까지 배불리 먹고 행복한 시간을 맞이햇습니다 울집이 부지런하여 아침 일칙 바닷가 산책중 도라지 꽃도 어디서 캐왓더만요 상쾌한 바닷바람이 불고 잇습니다 ㅎㅎ
첫댓글 오메, 우리밭의 도라지를 누가 캐 갔다냐? 물어내시요.ㅋㅋㅋ
^^ 주인은 한국관광공사 라고 하네요 ㅎㅎ
언제 옆꾸리에 좀 끼워서 저두 데려가면 좋겠당...심부름은 엄청 잘하는디요...지리산 댕길때 고생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그땐 고생이였는데, 지금은 그리운 추억입니다...다연님도 그리 다니시는 것 모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여행끝은 항상 뒷정리 해야하고 약간은 힘든부분도 잇지만 항상 떠나기전 의 설레임을 생각하믄
벌써 마음은 다음 행선지를 그리고 잇답니다 언제 여건되믄 함께 하시죠 언제든요 ~~
언제 둘만의 설중 캠핑을 한번 갈까요 겨울을 최고로 꼽는 백양사 로요 ㅎㅎ
조기 불 보니 뭐든 구워 묵꼬 싶네여~ ㅋ
어렸을땐 캠핑을 좋아했었는데.....게을러져서 그런지....요즘은 캠핑이 부담되더라구요.....낭만적인 다연님 부럽....
우리가족도 애들어렸을적 캠핑께나 했었는데 요즘은 통못갔었읍니다 언제 한번 따라가 보고싶군요 인도함해주세요
나이드니 캠핑가는 것도 겁나요^^
캠핑장 풍경 중에 제일 아름답다고 꼽는 풍경은 아이들이 뛰노는 풍경도 좋지만 노 부부가 같이 자연과 벗삼아 도란도란 ㅎㅎ 이야기 꽃을피우는 풍경이라요
뭔 나이 드셧다고 그러시우 블랙님도 도전해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