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중 5km를 뛰어보았다. 왜냐구? 요즘 달리다보면 오른쪽 발목쪽이
계속 깨지는 느낌이 든다. 어느새 습관처럼 상당히 나쁜버릇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그리고 어릴적부터 아픈 왼쪽 어깨때문에
상체피칭 자세에서도 많이 흔들리고 있다.
그래서 가끔 나만의 방법으로 할아버지처럼 뒷짐지고 달려본다.
그러면 어깨의 흔들림은 심해질것 같지만 오히려 어깨의 흔들림이
많이 감소하는것을 느낄수 있다. 단,이방법은 권유할것은 못된다.
중금달 종사관으로서 피칭의 자세중 하체편을 실시했다.
욕심같아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하고 싶지만 어렵게 시간내서
달리는 분들의 시간을 많이 뺏을수는 없고 기본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만족해야만한다. 어차피 자세교정은 본인 스스로 하는것이고
여러가지 방법중의 하나를 몸으로 표현했을 뿐이다.
*향아누님과의 동반주...
언제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중금달에와서
아마도 처음부터 끝까지의 동반주는 처음인것 같다.
성별과 나이등 모든것을 떠나서
10km를 48분에 들어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자세로
뛸수 있다는 것은 부러운 일이다.
지금껏 뜀도령은 sub-3주자를 단한번도 부러워한적이 없지만
띠동갑인 향아누님에게는 정말 존경을...
-역시나 왼쪽 발바닥 앞쪽의 통증이 있다. 발을 디딜때마다
발바닥속에 무엇인가 들어있는 그런 느낌이다.
-왼쪽무릎은 어제처럼 특별하게 많이아픈 느낌은 없다.
■■"몸은 만드는 것이고,마음은 다스리는 것이다"
■■훈련일지
■운동일 : 2004년 1월 30일 금요일(2002년3월18일 시작TOTAL 342회)
■기상상태 : 뛸만한 날씨
■컨디션 : 몸- 무릎 통증/ 정신- 평범
■몸무게 : --kg
■주행거리 : 10km(중랑천/48분)
■월누적주행거리 :
-2004년
326km(1월)
-2003년
233km(01)/245km(02)/204km(03)/165km(04)/ 37km(05)/142km(06)
272km(07)/155km(08)/266km(09)/185km(10)/206km(11)/321km(12)
■연간누적거리 : 479km(02)/2,433km(03)/326km(2004년)
◈총누적주행거리 : 3,238km (2002년 11월 1일 기록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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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록♣♣
◈풀코스(42.195km)
-2003.11.02 2003년 중앙일보서울국제마라톤대회(출전포기)
-2003.10.19 제57회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3시간37분02초71(PB/15,143명중 2,622등)
-2003.05.11 경향마라톤대회-------(무릎부상으로 출전포기)
첫댓글 나 그 수업 받으려구 한 시간 당겨 나오려다가..이번주 우리가 좀 정신 없어 되려 늦게 도착..아쉬웠음..에궁..난 언제 배워보나..
참한 색시한명 소개해주면 하염없이 해주마..
아까 네가 먼저 가서 미처 말 못했다. 오늘 안 그래도 널 위한 후보 물색했다. 능력 좋은 몸짱 인데.. -_-; 눈이 높더구만... 그거야 별반 문젠 아니나 그녀가 <육과>출신이다. 그래도 좋냐?..아님 말굴..-_-; 쥐띠로 재즈댄스 학원 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