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마늘 나라”는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에 세워진 전국최초의 마늘 센터의 이름이다. 예로부터 유명했던 보물섬 남해마늘의 명성을 되찾아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 38억 원 가량을 투입해서 2,275평 부지에 310평 2층 규모로 남해마늘을 알리기 위한 연구실, 센터, 자료실, 광장 등을 마련하여 마늘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마늘 나라에서는 마늘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학술적인 연구 자료를 집대성하고 실증 실험과 체계적인 마늘 연구를 통해 보물섬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내외에 알려 나갈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마늘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 센터로의 도약은 물론, 학술 세미나와 농경문화의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개발된 마늘 관련 의약품, 음식들과 연구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마늘을 주제로 하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대회를 열어 명실상부한 마늘산업과 연구에 대한 메카가 될 것이다.
세계 최대의 마늘 조형물은 보물섬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미래 마늘 산업의 성장과 남해 마늘의 명품화를 웅변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마늘 연구 단지로 보물섬마늘나라가 될 것이다. 남해의 통합브랜드 보물섬에서 진정한 보물 마늘을 찾아보자.
남해의 기후는 마늘을 재배하기에 딱 알맞다. 남해는 해양성 기후로 겨울은 온난하고 여름은 서늘하여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마늘재배에 알맞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면이 바다인 섬지방으로 남해마늘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해풍을 먹고 자란다는데 있다. 청정 남해바다의 해풍속에는 나트륨(Na)이 실려있어 마늘의 양분이동을 좋게하여 남해마늘만의 독특한 맛을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남해에서 자란 마늘에는 알리신, 스콜지닌, 게르마늄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남해섬마늘’로 출하하면서 소포장 판매와 다양한 제조판매가 가능해 졌다. 보통 마늘의 경우 햇마늘이나 건조마늘로 10~20㎏의 망사포장이 주로 이루어져 판매되었으나 ‘남해섬마늘’이 나오면서 통마늘, 깐마늘, 다진마늘, 마늘쫑으로 품목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늘리고, 포장의 단위도 500g에서 10㎏까지 다양하게 했다.
마늘의 일반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첫째, 마늘은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살균작용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관여하는데 그 살균력을 페니실린과 대비해 본 결과 40:1이었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 감기, 기관지염, 대장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둘째, 위장이 튼튼해지고 노화를 방지한다. 마늘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며 알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뇌의 대사촉진과 부신피질 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방에서는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한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또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한방뿐 아니라 서양의 자연요법 전문가들도 마늘을 파슬리와 함께 혼합하여 먹게 함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마늘의 항암 효과에 관한 실험과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 선사시대부터 재배된 보물섬 남해마늘! 단군신화와 더불어 역사가 오래된 마늘은 우리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양념채소이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서 우리나라에도 산마늘이 있었으며,
오늘날 재배하는 마늘은 기원전 1~2세기경 중국 진(晉)나라의 장화(長華)가 쓴 박물지(博物誌)와 한나라 장건의 호지(胡地 : 西域)에서 큰 마늘(蒜)을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어 호산(胡蒜), 또는 대산(大蒜)이라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유사의 건국신화에도 나와있듯이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식품이며 통일신라시대에는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대에 이미 약용·식용작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남해에는 언제부터 마늘이 재배되었는지 기록으로 남아있지는 않으나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보낸 선남선녀가 남해에서 생활하면서 돌에 새겼다는 전설이 담긴「서불과차」와 100여기에 이르는 지석묘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사람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선사시대부터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에게 마늘 먹여 인류가 마늘을 먹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5000년 전부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2500년 경 만들어진 이집트 쿠프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는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과 양파 등을 먹이는데 소요되는 경비가 기록되어 있다.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거대한 규모의 피라미드를 완성 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마늘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당시 노예들은 스태미나 증강을 위해 마늘을 먹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 단군신화 기록과 마늘 마늘에 관한 기록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단군신화일 것이다. 마늘과 쑥을 먹고 여인이 된 곰과 하늘의 아들인 환웅 사이에 태어난 우리시조 단군에 관한 신화는
더욱이 우리 민족과 마늘이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 동양의 옛 영지(英知)와 과학이 공명하는 자연식품인 마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악하고 흉한 마귀를 몰아내는 힘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마늘의 어원 우리나라의 마늘의 어원은 몽고어 "manggir"에서 ->마닐->마날->마늘로 어형의 변천과정을 밟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고조선의 단군왕조시대 당시 쑥과 마늘은 기초적 약용식물이었다는 내용이 사화로도 전해내려 오고 있다. 즉 하늘이 준 영약(靈藥)으로 여겨 왔다.
종교적차원에서 살펴 본 마늘의 역사 종교적 차원에서 마늘의 상징은 그것을 먹는 사람의 정력을 강화시킨다는 약리작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불교에서는 마늘을 익혀먹으면 성욕이 발동하고 날것으로 먹으면 마음속에 열기가 생긴다고 하여 마늘은 수도과정에서 터부시 하였고, 도교에서도 마늘은 성욕을 강화시켜 수련(修練)을 방해한다고 전해내려 왔다. 도교의 전구(前驅)로서의 선도(신선사상)에서는 착하고 넓게, 이롭게하는 홍익인간정신이 수도(修道)의 핵심을 이룬다. 생명을 노래한 김지하 시인은 그 고조선의 마늘쪽 같이 많이 엉켜있던 귀한 홍익인간 정신의 모체인 단군사상이 새 세기의 인류를 구원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나라 시대 [손사막] 이라는 약성(藥聖)은 [생마늘을 많이 먹으면 성욕이 왕성해진다]라 하였다.,
조선조 대표적인 미용식 마늘 마늘에 물을 붓고 꿇여 크림을 만들어 꿀과 섞어 오랜동안 조금씩 계속 먹으면 얼굴에 잔주름이 생기지 않고
늙어서도 피부가 고와 진다는 것이 옛 궁중여인들의 격언(格言) 이 있다. 이는 조선조 궁중에서는 4백~5백명의 왕비, 공주, 상궁, 궁녀들이 상주했는데 노인층 이외의 여성들은 밤만되면 왕의 총애를 받기위한 얼굴과 피부가꾸기의 경연장을 방불케 했다. 그래서 마늘과 꿀이 중요시 되었다. 민황후와 엄비(고종황제의 후실)는 궁내에서 양조한 쌀로 만든 식초에 마늘을 절여 놓고 마늘과 마늘식초물을 애용했다고 궁중내시들이 전하고 있으며, 옛 구급방에서 코피가 그치지 않을때 마늘을 찧어 발바닥중심(움푹 들어간 중앙)에 붙이면 출혈이 멎는다는 민간구급약으로로 사용되었다.
불로장수 상징화 마늘 조선시대 화공(화가)들의 그림중에 백물도(백가지물건에 여러가지 초화(草花)와 과일 등 불로장수와 아들많이 낳기등의 상징을 그려넣음)가 있는데 그중 마늘은 쪽이 6개이상이어서 다남(多男)을 의미한다고 한다. 마늘의 여섯쪽은 천지 섯바향(상하동서남북)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조선에서 숭상(崇尙)하여 세계를 향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념의 상징물로 여겨졌다.
경복궁 중건 석공들의 힘의 원천 마늘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할때 막대한 인력동원이 요구되었는데 석공(石工)들의 엄청난 힘의 원천이 마늘이 아니었던가 연상하게 되며,
유대 탈무드에 마늘은 천국에서 육성, 재배되었던 것이 타락한 천사(사탄)가 지상에 추방될 때 마늘을 지참하는 것을 잊지 않았기에 지상에 퍼졌다고 했고, 팔레스티나의 전설에서는 마늘을 에덴동산속의 생명나무와 연결하고 있다.
마라토너들의 중요식 마늘음식 역대 한국의 손기정, 서윤복같은 마라톤 왕들이 마늘을 즐겨먹었다는 소문이 나돌고부터 일본을 위시한 세계 마라토너들이 마늘먹기에 열을 올렸다는 일화가 있듯이 피로회복, 기력강화, 체력향상에 마늘은 왕좌에 군림하고 있다.
우리나라 개국 마늘사화와 매우 비슷한 내용이 마늘전설로서 세계각국에 공통적으로 전해내려 온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기록된 마늘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통일신라시대 입추가 지난 후 해(돼지)일에 마늘밭에 제사(후농제)를 지내고 마늘을 심는다고 하여 마늘의 재배시기와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 기록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는 냉과 풍증을 없애고 위를 따뜻하게 하는 등 마늘이 지닌 여러 효능과 특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최세진의 <훈몽자회>에는 ‘산(蒜)은 마늘, 소산(小産)은 달래, 야산(野蒜)은 족지’라 하는 기록이 남아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의 기록 중국 명나라 때의 약학서인 <본초 강목>에는 마늘이 여러 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고대 의서인 <산농본초>에는 마늘을 ‘장기 복용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常藥)’으로 분류하고 있다.
구약성서에도 수록된 마늘 마늘은 성서<(구약) 민수기 11장 4~6절>에 노예생활을 하다 가나안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할 때 마늘, 파, 부추 등을 먹고살던 것을 생각하며 정력이 쇠해졌다고 원망하는 내용이 기록에 남아있기도 하다. 따라서 위의 기록으로 보아 마늘을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팔,다리,심장,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촉진합니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다. 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마늘의 10대 효능 ]
1. 강력한 살균작용 - 마늘이 가지고 있는 성분 중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작용을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여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3.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 -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8.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 -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 작용
9. 해독작용 -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10.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마늘 볶음밥
□ 재료 밥 1공기, 마늘4쪽, 굵은 파, 양송이 2개,양파 1/4개, 당근, 완두콩 1큰술,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
□ 요리법 1. 깐 마늘을 편으로 얇게 썬다. 굵은 파는 손질하여 흰 부분과 파란부분모두 사선으로 썬다. 2. 양송이는 얇게 3~4편으로 썰고 양파는 가늘게 썬다. 3. 당근을 벗기고 길이로 4등분하여 부채꼴 모양으로 얇게 편으로 썬다. 4. 식용유에 마늘 편, 파 썬 것을 볶아 내고 양송이, 양파를 볶은 뒤 당근은 따로 볶아 섞는다. 5. 밥에 볶은 각종의 채소를 넣고 완두콩도 넣어 파랗게 보이도록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보고 참기름을 넣어 향을 낸다.
통마늘 장아찌
□ 재료 통마늘 20통, 소금1/2컵<조미 액>식초 1컵, 물 2컵 설탕 5큰술
□ 요리법 1. 마를 줄기를 1~2cm정도 자르고 껍질은 한두겹만 벗겨 물에 씻은 후 소쿠리에 건져 말린다. 2. 마늘이 잠길 정도의 소금물에 1주일 정도 삭힌 후 건져 항아리에 담는다. 3. 조미 액(설탕, 식초, 물)은 끓인 뒤 식혀 다른 항아리에 담는다. 4. 2~3일에 한 번씩 조미액을 따라서 끓여 식힌 뒤 붓는 과정을 2~3회 반복하여 저장한다.
마늘식혜
□ 재료 멥쌀 2컵, 엿기름 2컵, 물 15컵, 마늘400g, 설탕 2컵, 잣 1작은술
□ 요리법 1. 엿기름을 미지근한 물에 불린 다음 체에 걸러 1~3시간 정도 두었다가 윗물을 가만히 따르고 남은 앙금은 버린다. 2. 멥쌀은 씻어 고두밥을 만든다. 3. 뜨거운 쌀밥에 엿기름물을 섞어서 고루 저어 보온밥통에 4~5시간 보온한다. 4. 밥알이 위로 떠오르면 망으로 건져 냉수에 말끔히 헹구어 둔다. 5. 삭힌 물은 설탕과 마늘 즙을 넣어 끓여 식힌다. 6.먹기 전에 밥알과 잣을 띄워 낸다.
※ 마늘을 이용한 마늘식혜는 심장, 간장, 위장 등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강장제 역할을 한다.
삼계탕
□ 재료 닭1마리, 마늘 3컵, 대추, 밤 약간, 찹쌀 3홉
□ 요리법 1. 찹쌀은 불리고, 대추는 씨를 빼고, 밤은 껍질을 벗겨낸다. 2. 닭은 영계로 준비하여 내장을 말끔히 빼고 그 자리에 밤, 대추, 찹쌀, 마늘을 넣고 끓인다. 3. 센불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여 푹 무르도록 삶는다. 닭뼈가 완전히 삭아 마늘닭죽이된다. 4. 송송 썬 실파와 소금, 후추를 곁들여 낸다.
마늘통구이
□ 재료 마늘 통 그대로 적당한 양
□ 요리법 1. 마늘을 통으로 오븐에 약한 불로 20~30분정도 굽는다.
구운마늘 직화로 굽기엔 동그란 모양과 적당한 기구를 찾기 힘들 때 마늘이 맛있고 부드러워지며 단맛까지 내는 방법은 팬이라든지 석쇠에 고기를 구워드실 때 알루미늄 호일로 조그만 그릇 모양처럼 만듭니다. 거기에 참기름을 조금 붓고 마늘을 넣어 구워 드셔 보시면 정말 맛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마늘만 드시고 싶으실때는 작은 후라이팬을 약간 기울여 참기름을 조금 붓고 거기에 마늘을 구워드셔보세요.겉이 갈색빛을 띄게 될 때까지 구우시면 됩니다.
□ 요리법 1.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한쪽씩 떼어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1∼2분간 삶는다.(살캉하게) 2.피망은 꼭지를 잘라내고 속을 파낸다음 길이로 반을 가른후 크기에 따라 3∼5등분한다. 3.표고버섯은 밑동을 떼내고 피망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4.달걀에 소금 간을 해서 풀어 둔다. 5.대꼬치에 마늘,피망,표고버섯,마늘을 끼우고 밀가루를 묻힌후 달걀물을 씌운다. 6.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간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7.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 요리법 1. 마늘은 깨끗이 씻어서 물 4큰술을 넣고 믹서에 곱게 간다. 2. 믹서에 간 마늘을 냄비에 담고 분량의 설탕과 레몬 2쪽을 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졸여 잼을 만든다. 3. 토마토는 모양대로 둥글게 썰어놓고 양상추도 2잎 준비하여 둔다. 4. 빵에 토종마늘잼을바르고 토마토, 양상추를 얹은 후 그 위에 빵을 덮고 면보에 싸서 잠시 눌러준다. 5. 샌드위치를 예쁜 모양으로 썰어서 접시에 담고 치커리, 방울토마토, 파슬리로 장식하여 낸다.
마늘알튀김
□ 재료 깐마늘 600g, 튀김가루 적당량, 식용유약간
□ 요리법 1. 마늘을 튀김가루와 섞어 버무린다. 2.180℃의 식용유에 2번 튀겨 낸다. 3. 양념장을 곁들어 술안주로 낸다.
마늘당저림(마늘흑설탕저림)
마늘 흑설탕 당절임도 이렇다 하게 정해진 조리법은 없다. 익숙해지면 자유롭게 시도해보는것도 좋겠지만 우선은 실패하지 않도록 가장 기본적인 조리 법을 소개한다. 마늘은 8월경에 나오는 햇마늘이 적당하다.
□ 재료 마늘 1kg, 굵은소금 3kg, 흑설탕 800g, 돌 3kg
□ 요리법 1.마늘 1㎏은 한 쪼기씩으로 나눠 속껍질까지 벗겨서 60~80g의 굵은소금을 뿌려 잘 섞은 후 3㎏정도의 돌멩이로 눌러 3일 이상 둔다. 2. 흑설탕 800g을 준비한다. 3. 1의 소금물을 버리고 잘 씻어 소쿠리에 담는다. 마른행주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 보관용기에 넣고 2의 흑설탕을 넣는다. 4.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소주 50㎎을 넣어 밀봉한 후 냉암소에 보관한다. 2개월이 지나면 먹을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절이면 더 맛있다. 5. 완성 후 국물도 건강음료로 그대로 마실 수 있다.
□ 요리법 1. 풋마늘대 뿌리를 자르고 씻어 5cm길이로 썬다. 2. 돼지고기는 가로, 세로, 길이를 0.5cm?cm?cm로 썰어 잔 칼집을 하여 양념 재료를 섞어 버무려서 조미한다. 3. 대꼬치에 기름을 발라 먼저 고기, 풋 마늘대 순으로 꽂아 고기가 맨 바깥쪽에 오도록 한다. 4. 꼬치에 꿴 것을 밀가루를 아주 약하게 발라 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되면 산적을 놓아 타지 않도록 굽는다.
마늘빵
□ 재료 [바게트 마늘빵] 바게트빵 1개, 버터1/2C(크림상태의 부드러운 것), 마늘다진 것 2~3쪽, 파슬리1/4단(basil, majoran, oregano등으로 대체 가능) 알루미늄 호일
[식빵 마늘빵] 식빵 4쪽, 마늘 2쪽, 올리브오일 2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파슬리 다진 것 약간, 레몬즙 약간
□ 요리법 [바게트 마늘빵] 1. 프랑스 바게트빵을 1cm 두께로 썬다. 2. 버터를 보드랍게 하여 마늘 다진것과 파슬리 다진 것을 넣어 마늘버터를 만든다. 3. 썰은 빵 양면에 버터를 고루 얇게 바르고 나란히 놓아 알루미늄 호일에 가볍게 싼다.(열 수 있는 부분이 위쪽에 오도록) 4. 오븐을 예열하여 180℃로 20분간 굽고 그 후 호일을 조금 열어 윗 부분이 보이도록 하여 5분간 더 굽는다.
[식빵 마늘빵] 1. 마늘은 곱게 다지고 파슬리는 잎만 떼어 물에 씻어 털어서 곱게 다진다. 2. 올리브 오일에 1.을 넣고 레몬즙,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빵에 고루 펴 바르고 팬에 노릇하게 굽거나 broiler 밑에 놓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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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
A코스
횟수
노선
운행시간
비고
기점발
종점발
1
야촌, 내금
06:50
06:40
2
선소
07:00
07:10
3
오동, 아산
07:20
순환
4
평현, 봉성
08:20
08:35
5
평현, 내금
10:40
10:30
6
오동, 아산
11:10
순환
7
평현, 봉성
11:40
11:55
8
평현, 내금
14:30
14:45
9
평현,봉성
16:30
16:50
10
아산, 오동
16:00
순환
11
야촌, 내금
17:00
17:15
12
평현,봉성
18:00
18:25
개최기간 : 2007/05/17 ~ 2007/05/20
개최지역 :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및 마늘나라 일원
주관단체 : 남해군
연 락 처 : 055-860-3906
『함께가요 ! 보물섬, 느껴봐요 ! 남해마늘』
5월 17일부터 4일 동안 남해군 이동면 ‘보물섬 마늘나라’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보물섬 마늘축제’가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고 있다. 마늘축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마늘 포장전시와 미국마늘 가공품 전시, 전국 각 지역의 마늘 전시 등 다양한 마늘 상품을 한눈에 비교·체험할 수 있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어린이에게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밝혀진 행사 일정을 보면 첫날인 17일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식전행사로 농악과 관악연주, 사물놀이, 태평무, 가야금병창, 부채춤 등을 곁들인 국악 한마당이 연이어 펼쳐진다.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우리소리 한마당과 불꽃놀이, 중국 기예단 공연 등이 펼쳐지게 돼 ‘2007 남해아시아 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콘퍼런스’를 위해 찾아올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마늘 농기계 시연회와 마늘엮기 대회, 마늘까기 대회, 마늘 OX퀴즈, 마늘아줌마 선발 대회, 장수기원 마늘가래떡 뽑기 등이 열린다. 또 남해 마늘의 효능과 식품학적 가치 등을 높이기 위해 농림부 주관의 전국 마늘 학술세미나와 전국노인체조경연대회 등 마늘 산업과 접목시킨 다채로운 행사 등이 펼쳐진다.
축제 셋째날인 19일에는 관광객 대상으로 마늘 무게 맞추기, 마늘 쌓기 대회, 전국마늘요리경연대회, 마늘 엮기·까기 대회, 마늘품평대회, 공예작품대회, 장수기원마늘가래떡 뽑기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어 장윤정, 현진우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마늘가요제가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1회 보물섬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마당극, 호구산 등반대회, 어린이 재롱극, 청소년 페스티벌, 비보이 퓨전공연에 이어서 브라질 쌈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일 시 : 2007년 5월 17일(목) ~ 20일(일)
장 소 :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및 마늘나라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