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클린토이" 입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장난감의 관리.
이번에는 아이가 없더라도 왠만한 가정에 꼭 가지고 있는 헝겊인형, 봉제인형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헝겊인형, 봉제인형 관리는 쉬울 것 같습니다.
그냥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거나 손으로 박박 비벼 세탁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우리가 입고 다니는 옷도 종류에 따라 세탁방법이 다른 것처럼 헝겊인형, 봉제인형의 세탁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헝겊인형, 봉제인형의 경우 가지고 놀기도 하지만 방에 인테리어 목적으로 가만히 놔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경우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도 하루만 지나면 방바닥에 먼지가 많이 쌓이는 것처럼 헝겊인형과 봉제인형에도 먼지가 쌓입니다.
이런 경우 하루에 한 번은 아니더라도 방 청소 할 때 먼지털이 같은 것으로 인형을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형의 헝겊이나 털 사이에 먼지가 많다면 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햇빛이 좋은 날 햇빛에 일광소독을 한 후 페브리즈 같은 가정용 항균제를 뿌려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 때, 햇빛에 너무 오래 노출시키면 변색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두시간 내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만약 헝겊인형, 봉제인형이 너무 더럽다고 생각되면 그 때는 세탁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과 손세탁이 있지만 가능한 손세탁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대야나 넓은 그릇에 물을 받고 세제를 풉니다.
이 때 왠만하면 가루세제는 피해주세요.
아무리 많이 행구고 세탁을 오래 한다 해도 헝겊 사이에 가루비누의 찌꺼기가 남을 수 있거든요.
이 때는 액상세제를 이용해 인형을 일정시간 담가둔 다음 손으로 조물조물 살살 주물러주시면서 세탁하면 됩니다.
이 후 충분한 행굼 과정을 통해 세제를 제거하시고 섬유유연제를 이용해 최종 행굼하고 말리면 끝!
헝겊인형이나 봉제인형의 경우 내부에 솜이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세탁 후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작은 인형의 경우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를 이용해 단시간 탈수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중대형 인형의 경우는 절대 비틀어서 짜내지 마시고 양손을 이용해 부분부분 눌러주며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렇게 세탁이 완료된 인형은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물기를 머금은 상태에서 햇빛에 건조하는 것은 탈색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물기가 다 마르면 햇빛에 두시간 내로 일광소독을 해주고 페브리즈 같은 가정용 항균제를 뿌려주면 마무리 됩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세탁한다 해도 내부의 솜이 뭉치거나 틀어져 인형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인형을 안정적인 형태로 바닥에 놓은 다음 양손을 이용해 솜이 뭉친 부분을 탁탁 쳐주면서 형태를 잡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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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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