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협 토요산행으로 12월 18일 오후에 회원들과 함께 마래산 호암산을 산행하였습니다..
광주에서 오신분(전 정찬용 인사수석)들과 여수시민협 .여수숲해설가회원등 3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코스 : 중앙여고입구 =>석천사 =>마래산 =>쓰레기매립장 =>호암산 =>표주박식당(3시간 30분)
<< 그날 함께 산행하신 고락산님의 블러그에서 멋진 산행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언제 : 2010년 12월 18일 14시 ~ 18:00
어디를 : 중앙여고 앞 ~ 석천사 ~ 마래산 ~ 호암산 ~ 표주박. 얼마나 : 6.3km
누구랑 : 여수 풀꽃사랑 회원님들. 숲해설가 회원님들. 참여정부 때 인사수석을 지낸 정찬용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허 선박사님 등 30여분
여수풀꽃사랑 회원님들과 함께 답사길을 몇번 다녀보았는데 여수의 구석구석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쉽게 가보지 못하는 길들과 여수의 맛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석천사의 샘터에서 목을 축이고
마래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오동도와 박람회장 공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돌산제2대교인 거북선대교도 공사가 다 되어가네요.
시야가 깨끗하지 못하지만 신월동 및 경도까지 보이고 있네요.
우리가 걸었던 미개통도로 와 만흥동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마래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만성리 해수욕장 과 오천동의 모사금 해수욕장
그리고 희미하지만 남해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래길을 걸으면서 여수를 보던거와 반대로...
돌산 제1대교와 제2대교 그리고 대경도의 모습
오마이뉴스의 오기자님이 단체사진 촬영 중
우리가 가야할 저 높은곳의 호암산
한선생님은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을 잘도 아신다.
MTB 산악자전거 회원들이 이곳에다 연습장을 만들어놓고 연습중인가 보다.
자기들이 이곳에서 자주 연습을 하는데 이렇게 많은사람을 보기는 첨이라고 한다^^
이런식으로 점프대를 만들어놓고 즐기고 있었다.
마래산을 내려와 호암산으로 가기위해 이동 중
진남경기장의 모습이다.
호암산으로 오르는 중 마래산에 걸려있는 희미한 달의 모습
준비해온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잠시쉬어 갑니다.
밧줄을 타고 오르는 모습. 유격훈련 입니다^^
호암산에서 내려다본 미개통도로와 마래산
진남경기장 모습
여수 풀꽃사랑의 여성회원님들. 전부 한미모 하십니다.
마침 일몰시간이라 노을모습을 담아보지만...
겹겹이 쌓여있는 바위들의 모습이 신기하다.
귀인아파트쪽으로 내려와
표주박 식당에서
보양식인 깨장어구이로 2010년 풀꽃사랑의 답사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