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할까?<<<
골든타임의 중요성
골든타임(Golden time),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제한된 시간을 뜻한다.
KBS NWES 보도에 의하면, 교통사고와 같은 중증외상 환자의 경우 1시간
뇌졸중 발병환자는 3시간, 심장마비의 경우는 4분에서 6분이다.
그 시간 안에 제대로 된 의료처치를 하지 않으면 환자는 생명을 잃게 된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다.
2015년 3월, 부산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했던 한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경기를 대기하고 있던 저녁 7시쯤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안타깝게도 사고 현장에는 응급 의료진이 없었다.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 제세동기를 찾았지만 비치되어 있지 않았다.
13분 후, 소방구급대가 도착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남성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
최초 심정지가 일어나고 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못했기 때문이다.
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 골든타임을 놓쳤던 것이다.
2017년 5월, 경남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한 여학생은 63빌딩을 구경하던 중 화장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뒤늦게 친구들이 쓰러진 학생을 발견했지만 이렇다 할 응급처치를 하지 못했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우물쭈물한 선생님의 모습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 대원들이 여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전문의들은 “골든타임 안에 의료처치를 했으면 환자를 정상상태로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혼의 골든타임
육신의 생명뿐 아니라 '영혼'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영혼이 육체 안에 있는 약 칠십에서 팔십 년이라는 시간이 영혼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때로는 이 시간이 한없이 단축될 수도 있다. 우리는 결코 내일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골든타임의 시계바늘은 세상에 태어나는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시간이 10년이 될 수도, 50년이 될 수도 있다.
어느 순간에 닥칠지 모르는 운명의 골든타임이 이르기 전, 인류는 자신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한복음 6:53~54)
인류를 살리기 위해 의원으로 오신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마가복음 2:17).
예수님은 당신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영혼의 생명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한정적인 육신의 생명이 아닌 영원한 영혼의 생명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고 마실 수 있을까?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 잔(포도주)을 가지사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 26~28)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새 언약 으로 세워주신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다(누가복음 22:20).
따라서 영원한 생명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월절 예식에 참여해야 한다.
유월절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응급처치인 것이다.
내 영혼의 골든타임은 지금도 흐르고 있다.
아직까지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다면 응급처치가 시급하다.
만약 그 시간을 뒤로 미룬다면 영혼의 생명을 영영 잃을 수도 있다.
https://youtu.be/IdFkASbwpEM?si=v2o4Z6jBNJpfcoeJ
[출처]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영혼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할까?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늘어머니 함께하시는 곳) | 작성자 알콩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