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호소문 2015년8월13일 오후 기독복지의료봉사회에 장문의 멧세지가 도착하여 사실여부를 파주시청에 문의 하니 호소하는 모자가정의 글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냥지나지 마시고 한번만 읽어주세요.절대 거짓이 아니구요.장난도 아닙니다(기부나 후원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연락드리게 되서 너무 죄송해요.정말 거짓이 아니구요. 너무 절박하고 절실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도움의 손길부탁드립니다. 제잘못으로 인한것을 타인의 도움을 받으려는 저도 너무 부끄럽구요.지금재 사정은 2002년 일을 하다가 3층에서 추락하여 허리수술을 2번이나 하였구요. 그러면서 남편과 이혼을 하였습니다. 워낙 유흥을 즐기는 사람이라감당이 안되었습니다. 2004년 부터 두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나름 최선을 다해 즐겁게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중 저의 고질병인 '소아성당뇨'가 심해지면서 인슐린 맞는 강도가 높아지고 건강을 챙길수 없는 경제적인 상태에서 합병증이 유발하여 좌.우 발가락이 당뇨합병증으로 괴사되기 시작하면서 발가락을 절단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하여 '고도의 공황장애와 우울증과 조울증'등으로 인하여 10여년 전부터 안산 백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투약하면서 몸과 마음이 황폐가 되면서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지고 금융권과 카드등으로 대출을 받아 생활비용과 치료비용등으로 소진하게 되면서 채무금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6천만원이상을 대출받아 신용불량이 안 되게 하려고 발버등치면서 돌려막기를 하여 왔는데 매달 450만원이상의 원금과 이자를 내어야 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정신과약 처방과 인슐린처방을 받아 먹어야 하는데 돈이 없어 진료도 받지 못하고 매번 바뀌는 약값을 마련치 못하여 하는 친구가 이러다 죽겠다며 지난 7월에 친구가 돈을 내어 전처방약을 한달치 타 주어 목숨만 연명하는 입장입니다. 아들또한 유전적으로 정신과 약과 소아성당뇨약을 먹지않으면 건강악화로 생명유지가 힘들고 쌀이나 건강식도 먹어야 하는데 쌀살돈도 없어 어려워하던중 파주시청사회복지과에서 긴급생활비70만원지원을 8월12일날 하여 생필품과 여러가지 공과금등으로 내고 나니 이 마져 얼마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글올려 죄송하고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회복되는 데로 벌어서 라도 도움주신분들께 야소하나마 성의를 표하겠습니다.
지금 저의 가정형편은 주변에서 빈집을 주셔서 '무료임대'로 살고 있으나 집주인이 매각을 곧 한다하여 조만간 집을 비워줘야 할상태입니다. 저혼지 죽을 려고 수차례 하였지만 아이들이 불쌍해서 자살시도를 하던중 '기독복지의료봉사회 김 부관복지사님과 자살상담을 받고 포기하고 자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만신창이가 된 저는 사면초가 입니다. 집을 얻을 돈을 마련해야 하는 데 월세낼 형편이 안되어 주변에 물어보니 2000만원정도로 전세를 얻을 수 있고 월세가 안가니 한 숨을 돌릴수 있을 거라는데 임대할 돈도 없고 겨울에 집을 비워줘야 할 입장입니다.
저희 모자가정 3명의 식구가 거할 집값도 없는 입장이고 긴급생활비 지원도 9월까지는 되나 10월부터는 힘 들다하고 앞길이 막막합니다. 치료비용과 수술비용도 만만찮게 앞으로 들어 갈건데 200~300만원 (본인. 큰아들)정도가 들어야 치료나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복지사 김 부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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