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를 아주 짧게 하고 (목사님의 배려로...아니? 하나님의 배려로...^^)윌셔와 옥스포드 광장에 가서 목청껏 응원하는 바람에 목이 쉬어서 지금 찬양연습하는데 힘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시겠죠?
아프리카는 어쩌려나?
또 졌다고 동양 사람들 보고 헤꼬지는 안 하시려는지?
여기는 멕시코도 이기고 한국도 이겼는데 미국이 져서....영...^^
몇년만에 여기서 옛 동료도 만났답니다.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씨. 아시려나? 제가 이곳에 온 이유를 말하니 "너 나한테 전도 하지마!!!"ㅎㅎㅎ 저보다 7년이 위신데
제가 처음 데뷰했을때 같이 팀을 했었죠. 9월까지 있는다는데 기도 해 주십시요.7~ 8월쯤에는 우리 교회에 놀러 오기라도 할 수있게...
헤어지면서 하는 말이 "나는 악마잖니!!!" 하더라구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아마 곧 오실것 같아요.^^
또 다른 사람들도 만났어요.
공선교사님도 잘 아는 정영철 목사 부부와 제가 한국에서 다니던 동안교회에서 친했던 자매도 만났답니다.
또 이들은 같은 직장인 "라디오코리아"방송국에서 일을 하고 있더군요.참 이게 뭔 일인지?
이들은 그 전에는 서로 전혀 모르던 관계였는데... 서로 놀라는거죠. Oh! My God!하면서요...^^
앞으로 계속 만나서 교제하기로 했답니다.
참으로 좋은 날들입니다.
꼭 감사할 일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이땅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소식 전할때까지 ....샬~~롬!
PS. 이동선 선교사님 ! 유정이 연락처 좀 주세요.
제 컴이 문제가 있어서 채팅이 안 되더군요. 아 제컴의 문제가 아니라 이곳 보안망때문 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지가 누굽니까? 저 해영이여라~~~!!!
지는 땅굴을 파서라도 채팅하게 만들겄습니다. 식사하십시요!!!
첫댓글 오빠 많이 보고 싶네요. 언니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힘 내시라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