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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늘 그리운 얼굴이지만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160 07.09.16 17:5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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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8 20:53

    첫댓글 한 편의 짧은 기행문을 봅니다. 조금 쑥스럽게 그리고 고마운 마음으로...늘 받기만 합니다. 받은 법에서 배운 항아리에 내용을 채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롯이 돌려줄 것입니다....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모든 가진 것의 내용물이 드러나고 그것을 자유롭게 드릴 마음 하나. 살을 빼고 좀 가벼워져서 한 사람이 움직이는 날까지... 누님? 잘 계시죠!

  • 작성자 07.09.19 20:49

    -5? 그렇게 까지 안해도 지금 나쁘지 않아요. 시집 들고 다시 한 번 오삼.

  • 07.09.20 15:23

    이병률 시집 바람의 사생활 시인의 말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날들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몇사람에게 마음을 돌렸고 몇사람하곤 가까워졌다.... 하지만 더 많은 시간만큼이나 사람을 얻으려 하지 말며 사람을 이기려고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무설재의 물소리와 바람과 햇빛과 나뭇잎과 보이차와 주인장의 따뜻함이 오래 오래 제 영혼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융숭한 대접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9.21 23:11

    진심으로 반가왔삼. 자주 들락거리며 詩心을 나눠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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