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성공 제언] “비서실장 교체 빠진 대통령실 2기개편 인적쇄신 퇴색”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우종철 소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이유는
정책적 무능과 도덕성 결여 때문”이라며
“‘퍼주기 정책‘으로 지지율은 유지했으나,
거시적 국가운영 능력 부족으로
부동산 정책 등에서 실정을 거듭했다”고 비판했답니다.
이어서 우 소장은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가 공정과 상식을 복원하고,
책임자 처벌을 통한 법치 회복,
정의 실현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등
헌법 가치를 지켜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대했다”고 강조했답니다.
우 소장은 “87년 체제 이후,
보수우파는 30년 동안 이승만-박정희가 구축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부국(富國)의
성과물을 단지 소비만 하며 안주했다”며
“보수우파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전략’으로
새롭게 혁신해야 하며,
좌파의 ‘갈라치기 전략’에는
‘포용적 통합전략‘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답니다.
우 소장이 강조한 ‘윤석열 정신’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경제
▲기업부국 패러다임 ▲차별화 정책
▲정치의 경제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부패 시민단체 예산 지원 중단
▲의식 혁명 등입니다.
이와 관련 우 소장은 ‘실사구시’와
‘무항산 무항심’ 정신으로 정의되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우 소장은 박 전 대통령의 초기 경제 정책 방향인
자급자족적 민족경제론에서 벗어나
수출주도형 공업화정책으로
경제 노선을 변경해 ‘한강의 기적‘을
성취했다고 강조했답니다.
아울러 우 소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22대 총선의 승리가 필요한 가운데
승부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달렸다고
전망했답니다.
우 소장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거둔 압승의 요인은
60%에 달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에 있다고 분석하면서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는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행운의 경고등’이다.
아직 5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며
“국민 설득을 경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판받던
윤 대통령의 언행이 ‘국민이 무조건 옳다’는
민심의 흐름에 따라 바뀐 것은 다행”이라고
진단했답니다.
우 소장은 21대 총선 2개월 전인
2020년 2월경 한국갤럽 기준 40~47%에 머물던
문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총선이 치러진 4월경
56~7%로 급등한 사례를 언급하며,
22대 총선 5개월 전인 현재 한국갤럽 기준
35% 수준에 머무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0% 이상 증가한 45%대를 기록할 경우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에 우 소장은 5개월 동안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제고하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윤 대통령의 독주 이미지 탈피 및 ‘인사 논란’ 일축
▲당·정 관계 정상화 ▲과정과 결과의 감동이 있는
공천 등을 제안했답니다.
우 소장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김형오 공관소장장이 진행한
‘영남중진 차출론’의 실패를 지적했는데요.
아울러 영남중진 차출론의 성공 사례 또한
울산에서 5선을 달성하고 서울 동작을로 차출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경우뿐이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어서 우 소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를 포기해 공천 공정성 문제를 해결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불출마 선언을 결단하는 등
자기희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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