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제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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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소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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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끝없는 지평선, 끝없는 감동 ‘김제지평선축제’

한국 전통농경문화 체험행사 가득

우리민족은 대대로 농경문화를 이어왔다. 그래서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고,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한국인과 쌀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우리 조상들은 쌀에도 생명과 영혼이 담겨 있으며, 쌀을 먹는 사람은 쌀의 영혼과 힘을 받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여겼다. 이러한 한국의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해마다 가을이면 열리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이미 2004년부터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인정받았으며, 또한 김제시는 2011년 세계축제협회(IFEA)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바 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한국 농경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에서 파생된 고유한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가장 한국적인 모습의 체험행사를 준비해 아이들에게는 산교육의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의 향수를,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그 중 벽골제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기동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김제의 대표 민속놀이 ‘벽골제전설쌍룡놀이’는 해마다 많은 이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불어 오래도록 김제의 풍년을 기원하며 계승되어온 ‘입석줄다리기’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놀이’ 등 가을밤의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내 체험시간이 저녁까지 연장 운영되며, 야간 놀이마당에서는 불깡통 놀이와 풍등 날리기, 가족과 연인간 서로의 사랑을 메시지로 전하는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 등이 펼쳐진다. 벽골제 축조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한 생태 숲의 은은한 연출도 꼭 들러볼 만 하다. 벽골제방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매일 밤 진행되는 지평선 판타지 쇼도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와 더불어 시내권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힐링시티투어버스’와 시골마을에서 농촌관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고고씽 벼고을 농촌체험마을’ 등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여행길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법. 김제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청보리를 먹고 자란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김제 여행길에 꼭 먹어봐야 한다. 또한 심포항 부근의 개운한 꼬막칼국수와 신선한 바지락으로 차려내는 바지락 정식, 그 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상차림과 질 좋은 김제쌀로 지은 구수한 쌀밥을 맛볼 수 있는 백반까지 다양하다. (문의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063-540-3031~3037)

1.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드넓게 펼쳐진 황금들녘과 푸른 가을하늘이 맞닿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김제에서 전통농경문화체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한국에서 가장 큰 곡창지대인 호남평야를 중심으로 고스란히 전해져 온 한민족의 전통과 농경문화를 축제와 결합하여 다양한 농경문화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다.

벼고을입석줄다리기, 벽골제전설쌍룡놀이,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놀이 등 대규모 체험행사가 열려 해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김제에서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   

축제개요

행 사 명 :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주    제 :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 김제로 오세요

일    시 : 2016년 9월 29일(목) ~ 10월3일(월) 5일간

장    소 : 전북 김제시 일원 (벽골제중심)

홈페이지 : http://festival.gimje.go.kr

주    관 : 김제시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문    의 : 063-540-3031~3037

축제 프로그램 7개 부문, 71개 행사

문화행사: 개막식/폐막식, 가을밤 추억의 7080 콘서트, 지평선 효사랑 음악회, 지평선                     전국 청소년 가요제, KBS 전국노래자랑 등

전통행사: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지평선 허수아비 퍼포먼스, 놀아보세! 신명마당놀이, 벼고을 옛날옛적 이야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세계인 농경문화체험, 영호남 화합 4대 농요한마당 등

체험행사: 황금들녘 우마차여행, 황금들녘 메뚜기잡기, 벼고을 전통공예, 재미있는 물고기 잡기, 지평선 쌀 체험마당, 도롱이 워터터널, 가마솥에 누룽지! 아궁이 쌀밥체험, 세계인 지평선 희망 연날리기, 출발 지평선 드림팀! 짚 놀이마당 등

부대행사: 지평선 농촌풍경 그림 그리기 대회, 글로벌 허수아비 테마마을, 글로벌 쌀음식 솜씨자랑, 전국 줄다리기 대회, 전국 여성 씨름대회, 전국제기차기 경연&한국 기록도전, 뒤뚱뒤뚱 아기 동물 레이스, 지평선 1박2일, 지평선 연 만들기 대회 등

상설행사: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판매, 신기한 지평선 넝쿨터널, 지평선 향토산업 로컬푸드 홍보관, 글로벌 음식문화 페스티벌, 농업생명체험관/지평선전망대(42m) 등

야간행사: 지평선 불깡통/풍등 놀이마당,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 지평선 판타지 쇼,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퍼레이드 등

시내권 행사: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판매, 새만금 농기계 전시 및 교역전, 지평선 향토산업 로컬푸드 홍보관, 지평선 브랜드/캐릭터 상품전, 힐링시티투어버스, 고고씽 벼고을 농촌체험마을 등

주요프로그램

벼고을입석줄다리기                                 

매년 정월에 보름달이 동녘에 떠오를 때 남자와 여자가 각각 줄을 메고 나와 성대결로 줄다리기를 시작하여 여성이 승리해야 하며 입석의 높이에 맞춰 줄이 감아져야 풍년이 든다는 설화를 재현한 놀이이다. 우도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입석줄다리기가 시작되며 관람객들이 우도 농악단의 선두 길놀이를 따라 단야광장에 도착한 후 시연자들이 관람객들 사이사이에 들어가 함께 입석줄다리기 시연행사를 갖는다.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험행사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방 민속자료 제7호)

벽골제전설쌍룡놀이

벽골제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쌍룡놀이에 대동성을 가미하여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0여명의 청룡길놀이팀과 백룡길놀이팀이 나뉘어져 청룡길놀이팀은 신명마당놀이 행사장에서 출발하여 쌍룡 조형물 앞을 거쳐 농경사 주제관 옆 길을 지나 본무대 광장으로, 백룡길놀이팀은 쌍룡 조형물 앞에서 출발하여 신명놀이마당 행사장을 지나 단야광장을 거쳐 본무대 광장에서 합류해 대북의 시타로 쌍룡놀이를 벌이는 대규모 행사다. (지방 민속자료 제10호)

지평선을 밝히는 벽골제 횃불놀이

벽골제 횃불놀이는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벽골제방 축조설화에 등장하는 백룡과 청룡이 싸우는 모습을 재현하는 대동놀이로 단야광장과 벽골제방, 쌍룡 조형물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의 대표 야간 축제 중 하나다.

도롱이 워터터널                                 

짚을 이용하여 만든 전통 농경우비 도롱이를 직접 입고 시원한 워터터널을 통과해보는 이색체험프로그램이다. 도롱이는 어른, 아이 모두 체험자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나막신과 갓을 착용하고 우천시 모습을 재현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유(濡)가(家)사(寺)스테이

축제기간 중 김제시 문화유산과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유(濡) 가(家) 사(寺) 스테이가 마련된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깨어있는 휴식으로 세상을 다시 만나는 곳. 바람이 부는 길을 따라 울려 퍼지는 은은한 풍경소리에 금산사는 가을이면 산사 일대가 단풍과 은행으로 물들어 고즈넉함이 더 깊어지는 곳이다. 금산사 내 미륵전은 동양최대의 실내입불을 모신 곳으로 국보 제62호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보물 10점이 금산사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거대사찰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태조왕건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거대하고 유명한 것을 떠나 자연 속에서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편안한 안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산사에서 자유로이 머무르며 깨어있는 휴식을 체험해보자. 문의 063-542-0048

학성강당 스테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김제I.C.를 빠져나오면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학성강당은 1926년 김제시 성덕면에서 출생한 김수연 옹이 후학양성에 전념하며 지금까지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서당이다. 그 긴 세월 동안 서원 속에 시간이 갇혀버린 듯 오로지 전통문화계승과 올바른 도리앙양의 장으로 이어져 온 곳으로 방학이면 한자교육과 바른자세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때때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해 보기 찾아오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학성강당에서 머물면서 다도, 서예 등 다양한 옛 선비생활과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63-544-8330

외국인 홈스테이: 지평선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일반가정과의 결연을 통해 축제기간 동안 숙식제공과 주요 관광지 및 축제장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여 외국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평선 팜스테이: 지평선 축제 기간 중 가족단위,단체 관광객들에게 체류형 관광기회를 부여하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잠자리를 제공하고자 마을회관을 이용해 지평선 사랑방을 운영한다. 코스모스 향기가 가득하고 드넓은 논이 황금들녘으로 이루어진 곳에서의 낭만 있는 하룻밤, 그리고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가족 사랑을 더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김제의 관광지

벽골제단지

학성강당을 나와 29번 국도를 타고 벽골제 단지로 향해보자. 동양 최고최대의 저수지이며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리시설인 벽골제에는 수문체험장과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단야루와 단야각이 자리잡고 있다. 벽천미술관은 한국실경산수화의 독보적 경지에 이른 벽천 나상목 선생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한국화 27점, 목물1점, 황해도장 1점, 도자기 1점, 소장품화구, 제자 기증품 45점 등이 2개의 전시실로 전시되어 있다. 단야의 효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단야각과 단야루를 세우고 영정도 모셔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쌍용에 대한 설화를 들려주어도 좋겠다. 문의 063-540-4986

김제들녘 코스모스 사백리길

김제시내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에 ‘코스모스 꽃 길 사백리’가 조성되어 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드넓은 황금들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연출하며 만면에 미소 짓게 만드는 곳이다. 길 곳곳에 차를 세우고 사진 촬영을 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이런 풍경 속에 발길이 멈출 수 밖에 없는 것이 자연스럽기만 하다.

모악산

모악산은 전주시와 완주군 구이면, 그리고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만경강과 동진강 사이에 펼쳐진 금만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은 모악산은 호남평야의 젖줄이자 어머니같이 포근한 산이다. 정상에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의 바위가 있어 예로부터 ‘모악’이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정상에 서면 전주시가 한 눈에 들어오고 남쪽에는 내장산, 서쪽에는 멀리 변산반도를 볼 수 있다.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로 여겨진 모악산에는 불교 사찰뿐 아니라 증산교를 비롯해 30~40년대 각종 신흥종교 집단의 본거지가 자리하기도 했다. 모악산을 따라 주변을 한 바퀴 걷는 모악산 마실길은 전북의 멋을 담은 시골길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수류성당

1890년대 호남에 위치하고 있던 3개 성당(완주 되재, 익산 나바위, 김제 수류)중 하나로 건축 당시 48칸 규모에 익산 나바위 성당과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950년 9월 전소되었고,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수류성당의 남은 신자들이 십시일반 물자를 모으고 직접 공사를 해 1959년에 현재 모습의 수류성 당이 재건되었다. 수류성당은 동양권에서 가장 많은 신부를 배출한 곳으로도 이름나 있다. 또한 신부님과 스님이 함께한 산골 어린이 축구팀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리울의 여름'이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 223

금산교회

1908년에 건립된 한옥교회로 6.25에도 불타지 않고 보존된 문화재이다. 건물 구조는‘ㄱ’자 한옥인데, 이것은 한국 교회의 초창기 모습으로 당시 유교 사회에서 남녀를 구분해서 앉히기 위한 것이다. 남자석에는 한문, 여자석에는 한글로 성경 구절이 써진 점도 재미있다. 100년이 지났지만 풍금을 비롯한 시설들을 여전히 사용 중이며 지금도 예배를 본다. ‘ㄱ’자 형태 교회는 금산교회와 익산의 두동교회 정도가 남아있다. /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290-1

3.김제의 먹을거리

지평선쌀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토질 그리고 알맞은 기후로 인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지평선쌀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윤기 흐르고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과 전라도 특유의 풍성한 상차림을 접한다면 달아났던 입맛도 돌아올 기세다. 지평선몰/(벽골제점)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119-1. 063-547-1707, (모악산점) 김제시 금산면 39. 063-548-1330, (김제역점) 김제시 신풍동 13. 063-542-2663

지평선청보리한우

무농약으로 재배한 청정 청보리와 볏짚을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고 이 원료에 유산균, 쌀겨, 옥수수 등을 섞어 발효시킨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는 올레인산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또한 육즙이 풍부해 식감이 뛰어나 여행길에 청보리한우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들려가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김제청보리한우명품관/김제시 요촌동 321-9. 063-543-9595, 지평선청보리한우1호점/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1-1. 063-543-0076

바지락죽

바지락죽 하나 시켰을 뿐인데 푸짐한 상차림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싱싱한 바지락과 녹두, 당근, 파가 어우러지고 수삼편채가 죽 위에 올려져 나오는 것이 입맛을 당기게 만든다. 따뜻한 바지락죽 한그릇이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바지락죽 외에도 바지락회무침, 바지락전, 바지락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지평선바지락죽/김제시 요촌동 578-2. 063-543-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