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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한·베트남 수교 34주년을 맞아 베트남 경제 수도 호찌민에서 열린 제34회 매경 글로벌포럼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호시훙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 돈람 비나캐피탈 회장을 비롯해 한국과 베트남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모였다. [호찌민 한주형 기자]
1.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개시 90분을 앞두고 성과급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사상 초유의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 사태를 가까스로 모면했습니다.
양측은 20일 오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중재 아래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22일부터 27일까지 노사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 "선 넘지 말아야"…노동계 향해 '작심비판'
◇"노동3권, 약자 보호 위한 것
◇조정 최종 책임은 정부에 있다"
< 정부 중재로 총파업 유보 >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성과급 제도 개선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경기 수원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과 여명구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피플팀장(왼쪽), 최승호 노조위원장이 합의서를 채택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최혁 기자
◇155일 만에 협상 타결
◇특별경영성과급 10.5% 지급
◇반도체부문에 전액 자사주로
◇22~27일 조합원 찬반 투표
◇반도체 셧다운 막았다…노사 성과급 제도화·배분율 전격 합의
◇반도체 부문 모든 직원에 성과급 재원의 40% 균등 배분
◇60%는 실적 따라 차등 지급…합의안 유효기간은 10년으로
■ "돈 벌면 나눠라" 조선·IT업계까지 번졌다…비상 걸린 산업계
◇카카오도 LG유플도 "이익의 N% 달라"
◇제조업 넘어 IT업계로 번져
◇"노사관계 새 변곡점"
◇하이닉스 하청 '원청만큼' 요구
◇노란봉투법 계기로 쟁의 확산
◇반도체·조선 등 사이클 산업
◇불황기에 더 큰 갈등 생길수도
< 판교역 광장에 모인 카카오 노조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조합원들이 20일 경기 성남 백현동 판교역 광장에서 '2026년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2. 매경 글로벌포럼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베트남, 국가 도약을 향한 동행’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양국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모여 반도체, 인공지능, 공급망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호시훙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번지며 안전자산이던 주요국 국채에 투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183%까지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국채를 대량 보유한 중국과 일본이 환율 방어를 위해 보유분을 내다 팔면서 ‘채권 포비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글로벌 '채권포비아' 확산
◇고유가發 인플레 우려 심화
◇통화가치 보호해 고물가 대응
◇10國중 7國 美국채 보유 축소
◇美 연내 금리인상 확률 60%↑
◇30년물 국채금리 6%까지 전망
◇기업·정부 자금조달 '직격탄'
■ 美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고삐 풀린 환율
◇원·달러 4일 연속 1500원 넘어
◇위험자산 경계에 달러 강세
4.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26척 가운데 1척이 전쟁 발발 80일 만에 호르무즈 해협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가 한국 국적 유조선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를 통과해 울산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회에서 이란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우리 유조선이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MM 소속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 마린트래픽
◇80일 만에 호르무즈 첫 탈출
◇HMM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
◇韓·美·이란 물밑협의 후 통과
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만나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한 ‘반서방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두 정상은 “일방적 괴롭힘과 역사 퇴행에 반대한다”며 선린우호협력조약을 연장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로 에너지 대체 경로가 절실해진 중국이 러시아와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사업의 전반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서 중·러 정상회담
◇환하게 웃으며 푸틴 환영한 習
◇러시아와 반미 전선 강화 시사
◇푸틴 "석유·가스 中 무한공급"
◇이란 전쟁발 에너지 공급난에
◇시베리아 가스관 확대 기대감
6. 밀가루값 6년간 짜고 올렸다 … 공정위, 과징금 6710억 역대 최대
◇제분사 7곳, 통밀 시세 악용해 담합 … 관련 매출 5조6900억
◇식당 등서 55차례나 회합해
◇중력분 가격 최대 74% 폭등
◇보조금 받고서도 담합 지속
◇공정위, 가격 재결정 명령도
◇업계 "깊이 사과, 재발 막을것"
7. 열흘 연속, 매일 2조원 이상 던진 외국인
◇코스피 출렁이다 7200 턱걸이
◇이달 7일 이후 44조원 순매도
◇급등한 반도체 차익실현 집중
◇韓주식 지분율은 오히려 상승
◇탈출 아닌 비중조절 성격 강해
◇신용융자 잔액 36조원에 육박
◇역대급 빚투에 우려 목소리도
■'삼전닉스' 팔아치우자 증시 휘청이는데…증권가 웃는 이유
◇'매도 폭탄'에도 외국인 지분율 최고 수준
◇"과거 위기와 다르다"
◇올해 112조 순매도…2008년 금융위기의 3.3배
◇코스피 시총 1년새 3.5배 급증
◇단기 급등에 매도액이 커진 것
◇올해 코스피 영업익, 작년의 3배
◇"6~7월 반등"…증권가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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