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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여러분은 혹시 안동별궁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지금은 서울공예박물관으로 공사중인 옛 풍문여고 자리가 사실은 조선왕조 시대와 대한제국 시대에 안동별궁이 있었던 원래 궁 자리로서, 조선시대 당시 한양, 즉 대한제국의 황성이라는 제국의 도읍 이름과 걸맞게 거의 모든 한양의 황성 지역은 왕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양인 황성의 지역에는 많은 왕족과 고관대작들이 자리했던 유서깊은 장소와 건축물들이 많았으며, 그만큼 우리가 모르고 있는 궁도 역시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악랄하고 더러운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가 마구잡이 미치광이 방식으로 왕조의 고궁을 철저하게 철거와 훼손을 지속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로니컬(ironical)하게도 한일병합 후, 그래도 일본제국 시절인 1945년 해방 전까지 남아있었던 황성내 제국의 궁 터전과 자리는 대한민국 공화국이 등장하면서 완전히 멸실되고 철거되는 비운을 더 겪게 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사실 대한민국 공화국이 일본제국의 과거 36년 통치에 대해 욕하는 것은 누워서 침을 뱉는 사상 최악의 천치가 되는 격이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만큼, 조선왕조과 대한제국의 흔적을 지우는 일은 대한민국 공화국이 더 철저하고 가증스럽게 진행시켰던 만큼, 대한민국 공화국은 입이 열 개라도 일본을 욕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공화국 자체는 처음부터 대한제국과 거리를 두면서 건국하려고 했었고 그것이, 미국식 국가 건설을 염두해두고 있었던 공화주의자들의 생각에 의해 사실 1948년 이후가 되면, 역사가 없는 신생 미국 위성국이라고 표현하고 정의하는 것이 가장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적절한 표현일 정도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래도, 일본제국은 1910년 대한제국을 합병하면서 대한제국에 대한 최소한의 유교 정신에 입각한 예우와 존중을 하며, 지위에 걸맞게 명맥을 유지시켰던 국가였음을 감안한다면, 대한민국은 한 술 더 뜨는 조상도 몰라보는 국가라고 할 것입니다.
지금 서울특별시의 옛 풍문여고 자리에 신축중인 서울공예박물관은 굳이 지금의 옛 풍문여고 자리에 신축하지 않아도 다른 지역에 건축해도 전혀 상관없는 불필요한 건축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보다 더 가혹하게 이미 안동별궁 터로 확인이 된 자리에 굳이 뜬금없고 예산 낭비인 서울공예박물관을 신축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전혀 납득하기 힘든 세금의 행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서울특별시는 예산이 너무 많아서 쓸 곳이 없을까?
국권을 빼앗긴 일본제국 통치기간에도 살아남은 안동별궁이 오히려 대한민국 공화국이 생기면서 완전히 멸실되었다면, 더 더럽고 황당한 일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서울특별시와 문화재청의 변명은 항상 그렇듯이, 대한민국 공화국 공무원들의 더러운 특성인 남 미루기 방법으로 서로에게 책임만 회피하며, 겨우 모기같은 소리로 다른 지역에 복원이 되어 있으니까 문제될 것이 없고 잘 보전되고 있다는 정신병자 같은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공화국의 공무원들의 특성입니다.
전형적인 책임회피에 대책없는 사고방식만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이집트(Egypt)와 이라크(Iraq)의 고대 유물이 영국의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것을 두고,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너무 잘 보전되고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우리 공화국의 국민이 조금만 문화재와 유산에 관심이 있고 또, 적절하게 공화국 정부의 견제 역할을 했다면, 지금과 같이 안하무인식의 마구잡이 문화재 파괴 행위는 공화국내에서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솔직히 공화국 정부의 공무원들이 누구말 듣는 사람들입니까?
자기 하고싶은 대로 그냥 무조건 하고, 보는 것이 대한민국 공화국의 공무원들 특성인 만큼, 귀신도 말리지 못할 생각없는 사람들이라고 할 것입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식조차 없는 사람들이 국가를 운영하다보니까, 애꿎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만 수난 당하며, 오히려 일본제국의 통치자들이 적어도 대한민국 공화국 공무원들의 수준보다 훨씬 높은 교양과 문화의식을 가지고 있는 웃지못할 모습까지 목도하게 되는 현실에, 우리 공화국 국민의 입장은 허탈하기만 합니다.
공화국의 이름처럼 텅 빈 머리는 여전히 공화국을 좀먹고 있습니다.
의식있는 우리 공화국 국민이 조금만 의식을 가지고 함께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하며, 새롭게 나라를 건국하는 모든 에너지(energy)가 합쳐지길 바라고 또 기원합니다.
과거, 일본제국이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왜곡하였다고 하지만, 오히려 대한민국 공화국은 일본제국을 뺨치게 더 왜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아파트(apartment) 공사하다가 유물이 나오면 덮고 보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 공화국입니다. 춘천 중도 유적을 보면서 우리 공화국 국민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냥, 공사하다가 어떤 유물이 나오면 흙으로 덮어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부디 정신 좀 차리고, 다시 한번 대한제국을 위대하게 재건하여 이러한 정신나간 공화국의 더러운 행태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의 썩은 의식도 바꿀 필요도 여전합니다.
말로만 오천 년 역사라고 강조하면 무슨 소용이고 의미가 있겠습니까?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데, 그냥 노예근성만 가득한 모습입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새로운 대한제국의 역사적 건설은 이러한 오염되고 쓰레기 정신을 일거에 일소시키는 청량제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모든 공화국 국민의 단결과 함께 큰 뜻을 펴기를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