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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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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지옥에서 천당으로! - 고흥 우각산(344.9m)~우미산(449.7m)
뫼들 추천 0 조회 118 12.03.13 00: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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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3 15:59

    첫댓글 잡목과 가시덤불을 헤치면서 너덜도 지나시고, 개척산행을 하셨군요..
    보너스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을 보셨네요..
    뫼들님의 머리가 벙개 아톰 헤어스타일이 된걸 보니,
    흥에도 역시 바람이 세차게 불었군요..
    바람 맞으면서 하신 산행 수고 하셨어요.
    바닷가의 싱싱한 회, . 침이~ 꼴깍..

  • 작성자 12.03.13 22:18

    처음부터 순탄한 산행이 아니란 것은 각오를 하고 갔지만 그정도로 까칠한 산일줄은 몰랐시우!~ㅠㅠ
    그래도 산행중 3분의 2는 다도해의 보물을 만끽하고 왔다는거!~ㅎ
    그귀한 섬들이 소똥처럼 하잘것없이 보일 정도로 눈티 반티되도록 무수한 섬들을 눈가득히 담아온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고요 회를 당분간 꼴도 안본다고 맹세한 푸짐한 남도의 풍광이기도 합니다!~^&^

  • 12.03.15 09:12

    산행하기에 쉽지않은 코스를 불도져산행 하셨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사진과 다도해전경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2.03.15 22:06

    예전 99클럽 이준철님과 설악산 인근 삼형제봉, 산이좋아, 화랑산악회등에서
    수차례 같이 산행한 기억이 납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지 25~6년 정도 되다보니 이제는 사람들이 번잡한 산들은 거의 답사한 탓도 있거니와
    조용한 미답의 산을 여행하듯 하나하나 밟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보잘것없는 답사기 관심 가져주신것 고맙게 담아갑니다!~^&^

  • 12.03.17 11:12

    남해의 해안가 쪽 산이나 섬 지방의 산에 올라 길이 아닌곳을 가면 거의 다 가시덤불 투성이더군요..
    그러니 당연히 전투복?을 입을 수 밖에요... ㅋ
    흥의 명산인 팔영산 남쪽의 숨은 진주같은 우각산을 오르셔서 기분 좋겠습니다. 사진 잘 보구 갑니다~

  • 작성자 12.03.17 19:08

    우각산은 아직까지 등로가 거의 없는 상태로 해맞이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인지
    산을 오만상 파헤쳐 놓은 상태이고~ㅠㅠ
    우미산은 비교적 등로가 뚜렷하고 간간히 이정표까지 있는 조망이 좋은 산으로
    동네산악회에서 간단스키 산행에 권할만 합디다!~ㅋㅋ
    장거리 이동시간에 비해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의 짧은 산행이 흠이긴 하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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