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올렸던 사람입니다.
당뇨수치가 갑자기 올라가서 약을 먹고 그래도 그자리이고 스프를 먹은지 20여일 됩니다. 근데도 너무 심해서 약도 복용하고 야채스프 먹어도 저녁엔 Hi 이고 아침엔 300 이상 이럽니다. 그냥 진득히 기다리자니 너무 수치가 높아서.. 당장 병원을 바꾸자니 그러고 이도 저도 아닌상태입니다.
1.믿고 먹고 있는데 잠시 끊어야 하는지..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당뇨 병원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한의원 3년정도 다녔습니다.
첫댓글 저희 아빠는 간암진단과 함께 당뇨수치가 300이상 올라갔었는데, 야채스프와 현미차 마시고, 식사후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하시면서 거의 7-8개월만에 병원에서 당뇨 졸업하셨습니다. 당관리가 A라고 담당의가 말씀하셨다네요. 야채스프와 현미차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운동과 식이요법도 무척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도 약으로 조절이 되지않아서 인슐린까지 맞으셨는데 운동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하셔서 지금은 인슐린 맞지 않으세요.야채스프를 6개월정도 열심히 드셨지만 당뇨수치엔 별변화가 없으셨어요.운동이 제일중요한것 같애요.스프는 보조제로 열심히 드시고 계십니다.그리고 한의원보단 내과를 다니심이 어떠실지요.피검사를 종합적으로 하신후에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콜레스테롤저하제랑 드시면 좋을것 같애요.
당장 내과 당뇨전문의 치료을 받으시고 운동도 중요하지만 혈당300 이상의 고혈당에서는 운동을 금하고 있습니다 식사관리 철저히하시고 당뇨카페에 가셔서 당뇨에관한 많은지식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당뇨관리는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당관리가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는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