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모임의 여독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부랴 부랴 옷을 챙겨입고
우리 이만사 모임에 잔~~~뜩 기대가 부풀어^.^
정말 오랫만에 뵙는 우리 석부회장님, 김숙현 여사님~
그리고 깜딱 놀라게 더 멋지게 변하신 조순화 여사님~
변함 없이 편안하게 반가운 미소로 방겨 주시는 우리의 영원한 총무
온주 언냐의 넉넉한 미소를 받고, 옆에 서 계신 우리의 든든한
회장님~ 송송송 회장님! 저기서 막 오시는 건장한 체격의 임세호샘~
참..한미소 언냐는 연신 방실 방실..(원래 평상시 표정..^.^)
음..낯선 두분이 참석..총무님을 추종하는 모임(?)에서..^--------^
낯선 두분을 마주보며 출발!~~~~
연세는 지긋하신데 갑작스레 한창시절을 말씀하시며 분위기를
돋우어 주시는 박, 오사장님 두분~~
얼마나 웃기고 배를 아프게 하는지
금산으로 내려가는 내내 배꼽이 혹 달아날까 움켜쥐고 내려갔답니다~
금산 경찰서에 도착~
경찰서에 서 보니 저 멀리 보라색과 희색의 도라지꽃이 보이네~
음..옆에 정자가 보이구....음......것두 경찰서에...
활~~~짝 웃으시면서 나타나신 얼굴색이 너무나 좋아지신
김영철 서장님을 드뎌 발겨~~언!
생전첨 경찰서에 그것두..서장실에..아~ 감격~!
진짜~~~~진생차의 향을 느끼며
김영철 서장님께서 경찰서를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와 같은곳으로 이끌어 가시고자 하는 말씀..
아~바로 입구에서 본 정자는..바로~ ^---------^
음식점으로 향해 증말 좋아라 하는 송어회와 어죽을 먹고
인삼주도~^^* 금산인삼쇼핑센터도 둘러보며 한방차, 인삼차도
얻어 마시구..
대둔산 휴양림~~ 꿈만같은 멋진 풍경~
비가 부슬 부슬 조금씩 오던터라 그 풍경은 장관이라~
~~~~~~~~녹음이 유난히 선명한 산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구름으로 신선이 금방이라도 에헴~하며 뿅하고 나타날것 같은
수묵화에 있는 우리의 산 그 풍경화만 같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차에 올라타..여지없이 운전에 고생하는
온주언냐의 뒤에 앉아..꿈나라도 잠시 다녀오구 재담꾼인
우리 이만사 여사님들 주름잡는 여사님들 말씀에 두 사장님에
잠시 휴게실에 들러.
그 만난떡~ 이렇게 밋밋하게 생긴것이 어찌 그리 맛난지
거기에 온주언냐가 손수 만든 김치맛이라~~~
어찌 살이 안찌고 배길런지..ㅎㅎㅎㅎ
생음악을 들어가며..가수로 변신하신 사장님들 노래 소리를 들으며
오늘의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 뒤로ㅎㅎㅎㅎㅎㅎ 또 존 시간이었지만~~
아~~~~~~~~~ 벌써 다음..모임이 기대가 큼니다요~~~~
이만사 여러분들~~ 8월엔 더 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다른분덜 저희 부럽지요~~~~~~^---^
첫댓글 부지런합니다요. 역시 우리의 멋쟁이입니다.
어쩜 현장 그곳에 있는 듯 하네요. 글 솜씨도 좋으시고 노래 실력도 너무 좋아요. 포도 - 지혜는 정말 멋쟁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