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장터에서 구하게 된 블랙캣입니다.
에이스에서 만들고 레벨에서 발매된 1/144 블랙캣을 만들어 보고... 이놈도 끌리더군요.
몇번의 망설임 끝에 구매했습니다. ^^
박스 아트... 뒷꽁무늬만 보여주다니.. 물론 포스 넘치지만.. 기수쪽이 더 끌려요.
플레이보이의 상징.... 흰 토끼..가 포함된 데칼입니다.
근데 데칼에 회색줄이.... 구매전에 미리 알고 샀습니다.
뭐 붙이고 나면 별로 티 안날 거 같은데.... 티 나도 상관있나요? 그냥 웨더링이다 하면되지.. ㅋㅋ
A런너입니다. (사실 A런너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아요. 그저 숫자만 열거 되어 있을 뿐..)
주익과 수직미익이 포함되어 있네요.
바퀴와 에어 인테이크 쪽의 팬도 들어가 있습니다.
B런너 입니다.
에어 인테이크 부와 조종석, 피닉스 미사일과 런처, 스페로우와 런처, 사이드 와인더, 조종석 바스터브가 보입니다.
조종석 사이드 콘솔입니다. 몰드가 꽤 살아 있는 듯...
후방석 무장사 사이드 콘솔입니다.
노즐부의 디테일을 위한 주름도 있군요.
사이드 와인더에 밀핀자국이... 아주 그냥....
이 금형 누가 만들었을까요..
도대체 스페로우 미사일을 런처와 일체형으로 뽑다니...
인테이크 팬입니다.
노즐부 디테일... 봐줄만 한 듯..
노즈기어 베이의 디테일입니다.
몰드... 참 잘 만들어놨는데... 저기다가 밀핀을 찍어놓으면... 어쩌란....... ㅠㅠ
조종석 바스터브 하부의 노즈기어 베이 디테일입니다.
사출좌석 시트 디테일이 꽤 괜찮아 보이는 군요.
사출좌석의 좌우 부품도 몰드가 괜찮게 찍혀 디테일이 꽤 좋습니다.
메인 랜딩기어인데.. 디테일은 좋으나.. 역시 밀핀.....
희한하게도... F-14D형 수퍼 톰캣을 만들 수 있는 노즐과 센서부가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 런너는 거의 통째로 불필요 부품이 될 듯..
A형 기총부입니다.
기수 아래의 카메라 부..
기총부도 A형과 D형을 재현해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선 잘 안보이죠?
위의 것은 D형 재현에 쓸 수 있는 불필요 부품....
아랫 것은 A형 재현을 위한 부품입니다.
조종사와 조종석 패널들입니다. 노즈기어와 메인 기어 베이 덮개도 보이는 군요.
근데 웃긴 건... 조종사를 딱 1명분만 넣어줬군요. 어디 떨어져 나갔나? 했는데.... 설명서에도 1명분만...
도대체 어쩌란 거냐... 레벨.... 잊지않겠다.
(라고는 합니다만.. 조종사는 아오안이라... ㅋ)
역시나 조종석과 무장사석 전면 패널... 디테일 좋습니다.
메인기어 덮개의 수축면입니다. 생각보다 수축이 많네요.. 이거 제대로 표면 정리하려면.... 후~
동체 가조립되었던 것을 구매해서.. 동체는 상하 분리형입니다.
수평 미익이 상부와 붙어서 사출됐더군요.
기체 하면입니다.
여기서 또 한 번... 레벨.... 널 잊지 않겠다...
도대체... 왜.... 안보이는 곳도 아니고... 보이는 곳에 저렇게.... 몰드로 누가 만들었다고 찍어놨을까요???
마데인 치나.........
메인기어 베이는 노즈기어 베이에 비해서 좀 썰렁해 보일정도 입니다.
그리고 주익의 가변부 중심 축이... 수축으로 표가 나는 군요. ㅠㅠ
위 사진들을 쭉~보시고 아셨겠지만... 이 킷은 +몰드입니다.
간간히 굵직굵직한 곳은 도랑골 -몰드지만....
대체로 이렇게 가느다란 +몰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어제 한 번 파봤는데.............. 이거 언제 다 팔까요... ㅠㅠ
사진상에서 리벳도 보이시죠? 이걸 또 언제 다 찍어줄까요...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을 보시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으셨는지....
뭐라구요? 잘 안들려요. 크게 말씀해주세요...
네..... 노즈콘이 안보입니다. 이것때문에 좀 사연도 있었더랬죠.
다행히 전달을 받았습니다. 원래 이 킷에 포함되지 않은 부품이 들어가 있고, 노즈콘이 다른 곳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인연이 또 하나 엮였다지요. ^^
이로써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첫댓글 중국넘들 저런대다가 마데인 차이나 찍어대는 통에 레벨도 포기하고 더이상 중국에서 생산안한답니다.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어도 되실듯 합니다.
이거 리엔그레이빙 시작했어요. ㅎㅎ 패널라인들 보니... 이거 완전 세월아~ 네월아~ 해야 어느순간 다 파여 있을 듯 하네요. 후~
ㅎㅎㅎㅎ 저런곳에 찍어놓다니 ㅎㅎㅎ 아주 재밋.... 지만 휭맨님... ㅋ 디테일을 멋진듯합니다. 잘은 몰라도 ㅎㅎㅎ
이게 모노그램 금형이라더군요... 그래서 프로포션은 좋을 듯 한데............ 제작엔.... 그리 쉬운 길은 아닐 듯 합니다.
저 수많은 밀핀들을 제대로 정리하는 것도 머리아플 거 같구요..
저런곳에 마데차이나....어휴....짱꼴라 자식들...T T...
옛날 모노그람도 그랬다더군요. ^^;; 어차피 저긴 표면정리로 날려버리면 되긴 하지만.. 손이 한 번 더 가야하니....
마데인차이나에 팡 터졌습니다. 대단한 장깨들...ㅋㅋ
ㅋㅋㅋㅋ
밀핀..패널라인.. 도색...-_-;;; 저같은 초보한테는 언감생심 물건이군요..ㅠ.ㅠ.
제가 지금까지..... 풀도색한 물건이 없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범상치 않은 숫고양이.. 밀핀자국이 많이 신경 쓰이시겠습니다
저도 요즘 이박스 저박스 열어 보기만하고,, 에나멜 조색좀하고, 마스킹졸 열어보고,
그러다가 잠니다. ㅋ 킷 구경잘했습니다. 워낙에 숫고양이 팬이라서요
사무실에서 하세가와 1/72 해리어2+를 만들고 있는데.. 이것도 밀핀 자국이 심상찮군요.
프로포션은 좋아보이는데.. 조립이 생각보다 좀 그러네요..
작은 녀석도 이런데.. 이거 만들다가 집어던지지 않을 지 걱정이에요. ^^;;
레벨1/144블랙톰캣을 보는듯하네요 조종사가 한명인건 이유가있습니다...마킹이 플레이보이마킹인데 이건 에어리어88에 미키사이먼 마킹입니다 그리고 미키는 전투모드3으로 세팅해서(뭔진모르지만 코믹스판에선 모드3으로 세팅해주라고 영감에게말합니다)톰캣을 혼자조종하기대문에 이건 에어리어88 미키싸이먼 버젼입니다...(- -)=@)#.#) 죄송^^a
데칼만 비슷해요. ㅎㅎ 킷 상태는 뭐..... ㅠㅠ
내용물은 알았지만 데칼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