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는 궁중에 사치를 위한 간편한 음식문화의 터에 만들어지고 일제 때에는 어려워진 경제난의 간식이나 별식으로 만들어 먹었던 것이 지금은 제사나 행사에는 필수적인 음식이 되었으며 떡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 갈래다
"귀신 듣는데는 떡 소리도 못한다"/"굶주린 양반 개떡 하나 더 먹으려한다"/"가을비는 떡 비이다""/"그림에 떡(畵中之餠)이다"/일이 잘못 됐을 때는"떡쳤다"/남녀간에 "떡치러 갔다"
밉게 보이면 "아나 콩떡"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가 지은"농가월령가"에 보면
북어 쾌 젓조기로 추석명일 쉬어보세
신도 주 오려 송편 박나물 토란국을
선산에 제물하고 이웃집 나눠 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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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은 솔잎을 깔고 찌기 때문에 솔 떡의 한자어다 북쪽에서는 크게 서울에서는 작게 원산에서는 조개 모양으로 강원도에서는 둥글게 손가락무늬를 새긴다 재주도 에서는 비행접시 모양으로 만들며 해마다 명절날에는 용인 민속촌에서 가을 떡 축제 가을에 경주에서는 떡 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에는 빙 떡이 유명하고 전라도에는 구기자 약 떡이 예로부터 유명하듯 특색도 많고 가지 수도 많아 아마 떡 만큼 종류가 많은 음식은 없을 것이기에 떡의 종류를 알아보면.
첫댓글 그산내님!~~~늘 좋은 글로 목사랑을 빛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유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추석인사 미리드립니다~~~~^^*목사랑카페에 특별회원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