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문1]외교부에서 사관 검토에 대해서는 신중하자는 의견을 냈다. 사관의 문제로 흘러갈 경우 불필요한 학문 외적 논쟁이 유발되는 등 본말이 전도되지 않을까 우려했다. 결국 사관을 문제삼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이것을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수정하라’는 식으로 자구(字句)만 문제삼은 것도 아니다. 전체적인 서술 방식을 중시했다
---[日왜곡교과서 재수정 요구]이무성 국사편찬위원장 인터뷰
[예문2]왝 더 독’이라는 제목은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나 ‘Tail’(꼬리)을 앞에 붙이면 이해가 쉽다. 즉 꼬리가 개를,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으로 본말전도라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 닉 프라이스, 닉 팔도, 어니 엘스와 최근 박세리의 교습프로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그의 저서 ‘골프스윙’(The golf swing)에서 바로 이 ‘왝 더 독’을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골프 스윙은 ‘왝 더 독’이 되어서는, 즉 본말이 전도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골프칼럼>
첫댓글 우리가 가끔 잊어버리는 습관이죠...
시작과 끝이 뒤빠꾸지먼 안된다능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