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는 덜힘들면서도 기록갱신을 가져온다.
마라토너의 자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가급적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려고합니다
1. 사람마다 체형적으로 달리기폼은 키,몸무게,다리의 휨정도로 각자 형성되게 됩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지도자도 마스터스는 자기편한대로 달리는게 좋으며 정석이 없다고 합니다.
2. 그러나 바둑에도 정석이 있는법 마라톤자세에도 필자가 수년간 연구한 결과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즉 미세할정도로 뒷꿈치가 닿으며(발바닥이 보이도록 리어착지X) 순간 중심이동이 발뒷꿈치- 양볼-엄지로 무게중심이 전환되면서 킥이 되는 동작이죠
일단 풋스텝의 원리를 이해하시고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길
3. 엘리트선수나 마스터스 선수의 동작을 보면 일치된 공통적은 높은 허리동작과 스트라이드와 피치가 빠르면서 유연하게 활용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아프리카선수처럼 이리 뛸수는 없지만, 우선은 보폭을 좁게하여 빠른 피치동작으로 익숙해지면 골인 3키로를 남겨주고 스트라이드를 넓히면서 골인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상 보다 즐겁게 조깅을 실시하게 위해서, 또 사고나 부상을 피하기 위해서도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균형있는 달리기 자세를 몸에 배게 해야 한다.
되는 대로 굳어진 나쁜 자세는 다리나 허리부상의 원인
조깅을 시작한 사람가운데는 '조깅쯤이야'는 생각으로 자기류의 자세로 이상한 습관을 가진 사람을 볼 수 있다. 물론 조깅에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정해진 자세는 없다.
한사람 한사람의 체형이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주법으로 달리면 된다.
그러나 잘못된 주법을 장기간 계속하면 다리나 허리부상을 당할 수 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 이지만 한번 몸에 밴 잘못된 습관은 새로 고치기가 좀처럼 힘들기 때문에 교정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금부터 조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은 바른 자세를 조금씩 몸에 익혀가야 한다.
이러한 조깅 자세에 주의!
몸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고 스무드하게 달리기를 하기위해서는 지켜야할 덕목이 몇가지 있다.
우선 배근을 쭉 펴는 것이다. 이 때 허리도 함께 펴면 이상적이다.
발의 움직임, 손흔드는 법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발의 움직임은 착지할 때는 발뒤꿈치부터 시작하여 발바닥에서 몸전체를 지지하고, 다음 단계로 간다.
새끼발가락으로 착지하고 엄지발가락으로 차고 나가는 형상이다. 착지시에는 무릎을 조금 굽혀서 충격을 흡수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발을 지면에 스치듯(처음에는 질질 끈다는 느낌으로) 이동시킨다. 무릎을 의식적으로 높이 들지 않도록 한다.
팔흔들기는 달리는 속도에 크게 영향을 준다. 팔을 크게 흔드는 단거리 달리기의 경우와 달리, 조깅의 경우는 작고 리듬있게 흔들어야 한다.
주먹은 달걀을 감싸듯 가볍게 쥐고 팔은 직각으로 구부려 어깨를 중심으로 앞 뒤로 흔든다.
이때 팔은 옆으로 덜렁거리거나 앞뒤로 너무 크게 치지 않도록 한다.
상체는 꼿꼿이 세우고 가슴을 편다.
몸 전체의 무게 중심을 허리 위쪽에 둔다는 느낌을 가져야 가볍게 뛸 수 있다.
다음에 전신에 긴장을 풀고 달리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갓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은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달리는 것이 관건이다. 긴장을 풀고 달리는 것은 조깅중에 발생하는 사고나 부상예방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스트라이드주법과 피치주법
빨리 달리기위해서는 보폭(스트라이드)을 크게 하고, 피치(앞 뒤 발의 왕복)를 빨리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양쪽을 동시에 행하는 것은 어렵다.
스트라이드를 크게 하면 피치가 떨어지고 , 피치를 올리면 스트라이드가 좁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어느 한쪽에 중점을 두게 되는 것이다.
보폭을 신장보다 짧게 하여 다리의 움직임을 빨리 하는 것을 '피치주법', 보폭을 크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스트라이드주법'이다.
연습중에 자기에게 맞는 주법을 터득하여 달리기의 효율을 높혀가자.
적용편: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주 간단한 10분만의 연습으로도 주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아래 3가지동작이죠 다리올리기,킥업,팔흔들기 실내에서 싱크매트깔고 10분씩만 연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