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 너 나하고 만날 때 총각이라고 했잖아?
이재명 - 야, 이 c8x아, 너 내가 총각이라는 말 믿고 만났냐?
아이 낳고 사는 걸레같은 미혼모 주제에 어따대고 소리를 질러~!
함부로 설쳐대면 마약범으로 3년 감방에 쳐넣을 거야~!
앞으로 조용히 입 다물고 살아~!
총선 6개월 남았다.
계양동 - 여보슈, 그 약속했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은 어떻게 된거요?
이재명 - 야, 이 등신들아~! 그 뜬구름 잡는 말을 믿었더냐? 지랄 육갑떨고 앉았네~!
유세장에서 후라이 안까는 놈이 어디 있냐?
정치란 다 그런거야 알았어, 이 병신 쪼다들아~!
앞으로 조용히 입 다물고 살아~!
국민들 - 불체포특권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번복하는 이유가 있는가?
이재명 - 그건 한 번 해 본 소리다. 그말 믿었더냐?
어떤 놈이 죽는 줄 알면서 그런 헛소리를 하겠느냐?
나는 살고 싶다. 대통령 한 번 하고 싶단 말이야.
다음에 출마하면 꼭 찍어줘 ~!
*
김포공항 이전에 귀가 솔깃해진 계양동 주민들도 문제다.
아무리 봐도 그 공약(公約)이 헛공약(空約)이라는 걸 알텐데..
뭐라고? 고속철도를 건설하면 인천공항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고?
아무리 빨라도 40분 거리라고 하는데 무슨 뚱단지 소리를 하는지 ..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해저터널을 뚫어 KTX로 달리면 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이건 또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국책사업은 빨라야 4~50년 후 쯤 정부 차원에서 검토 추진할 사항이 아닌가?
지금 김포공항이 없어지면 일자리 13만개가 없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지역의 일반 자영업자와 공항 직원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제주도 관광업계와 도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계양동 주민들아, 생각 좀 하고 살자.
정말 기가 막힐 일이다.
*
선거가 끝난 지 벌써 1년 반이 다되어 간다.
공항 이전이고 뭐고, 자리 보존하기에도 정신이 없다.
가짜 뉴스 만들기에도 버거운 판에 여기서 뻥 저기서 뻥,
돈봉투 사건이 터져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
미국에 국빈 방문으로 간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그야말로 삐까뻔쩍이다.
뭔가 하나라도 꼬투리를 잡아 물어뜯고 싶지만 그야말로
탄탄대로다 보니 속이 탄다.
주구장창 A-4 용지나 읽어내리는 박홍근은 물러나고
아주까리 기름 장사꾼 정청래는 요즘도 떫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참에 대가리 잘만 굴리면 내가 <당대표> 꿰찰 수도 있겠구나, 통박을 굴려본다.
이모로 유면세를 떨친 김남국, 국회회기 중 코인 투자로 망신살이 뻗치드니,
임시방편으로 탈당, 쥐 죽은 듯이 꼭꼭 숨어 지내고 있다.
김의겸의 서초동 술집 이야기는 뻥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아직
사과 한마디 없는 뻔뻔함을 본다.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해댄다. 후안무치다.
떠벌이 박범계는 한동훈 법무장관과 만나면 늘 무참하게 깨지고 만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골치가 아프다.
이재명이가 단식쇼 후라이를 까다가 들통이 났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니까.
뜬금없이 내각 총 사퇴하라고 야단이다.
그것도 모라라 한덕수 총리 사퇴하라고 난리들이다.
요즘은 또 뜬금없이 "영수회담" 하자고 방방 뛴다.
갈수록 태산이다.
그런데 말이다. 너희들 제발 공부 좀 하거라.
하나같이 어쩌면 그렇게도 무식하냐?
에라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