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출신의 탐정 케빈 게넌과 앤서니 두아르테는
최근 11년 사이에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90건을 조사한 끝에
이 사건 중에 40건 정도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들 40명의 희생자는 모두 젊은 남자 대학생으로 운동에 특기가 있었으며
술에 취한 채 겨울철 강물에 빠져서 사망했다는 점이 똑같다고 한다.
그러나 차가운 강물에 빠진 시신은 부패 진행 속도가 느려 떠오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강이 얼었을 경우에는
몇 달 이상 시신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살인 여부를 확인할
단서가 부족했다고 한다. 그래서 40명의 사망자 모두 단순 익사나 자살로
처리되었는데 사건을 재조사 하던 이 두 탐정은 단순 사고로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한다.
희생자 모두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거나 자살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음주로 인한 익사로 처리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더욱 더 놀라운 점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스마일 마크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스마일마크가 해당 범죄자의 표식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재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에 나온 학생은 최근에 사망한 청년이다.
정말 스릴러 영화에 나올법한 스토리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