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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605m).닭지봉(671m).삼형제봉(678m).닭지만당산(687m).계령(693m).정대봉(닭지말랭이877m).용두봉(717m).태봉산(365m)/대구 달성
산행일자;2022년2월24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1.2km. 산행시간;3시간25분.
교통편; 안내산악회 강송
비용; 35,000원(하산후 식사 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기내미재(옥포읍 반송리) -용문산(605) -삼형제바위 -닭지봉(671) -삼형제봉(678) -닭지만당산(687) -청룡지맥 접속-계령(693)-696.4봉 -닭지말랭이(정대봉△877)-청룡지맥 이탈-용두봉(717) -378.4봉 -태봉산(△365) -329.1봉-용연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옥포읍 반송리)
■용문산(605m).닭지봉 (671m).삼형제봉(678m).닭지만당산 (687m).정대봉(닭지말랭이877m).용두봉 (717m).태봉산 (364.5m)은 대구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용연사(龍淵寺)를 중심으로 타원형으로 둘러싼 능선상의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들인데 오록스맵에 그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이중 닭지만당산 (687m).정대봉(닭지말랭이877m)는 청룡지맥이 접속되는 지점의 산이다.
■ 용문산(605)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산이다. 현풍의 비슬산에서 한줄기의 긴 능선이 대구 앞산 공원까지 이어지는데 그중 용문산은 지능선에 도드라진 빼어난 바위 봉우리다. 용문산을 가운데 두고 화원읍에는 산 이름의 유래가 된 용문과 용문사가 있고 옥포면에는 천년고찰이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는 용연사가 있다.
■청룡지맥(靑龍枝脈)은 비슬지맥 비슬산(1083m) 동남쪽 어께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비슬산(1083m), 청룡산(794m),산성산(653m)을 지나 대구 시내를 가로 지르며 두류산(125m)을 지나 와룡산(300m),궁산(251m)을 지나 금호강을 건너는 강창교앞에서 팔공지맥의 기산에서 온 황학지맥의 끝봉인 죽곡산을 바라보며 끝나는 도상거리 34.7km의 산줄기로 금호강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강창교에서 1.7km정도 제방둑을 따라 내려가면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수되고 황학지맥이 끝나는 합수점 부근엔 4대강 사업의 대표적 상징물인 강정고령보와 디 아크가 있다
■용연사(龍淵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14년(신덕왕 3)에 보양화상(寶壤和尙)이 창건하였고, 1419년(세종 1)에 천일(天日)이 중건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자 1603년(선조 36)에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인잠(印岑)·탄옥(坦玉)·경천(敬天) 등에게 명하여 중창하도록 하였다. 1621년(광해군 13)에 범종각을 건립하였고, 1650년(효종 1)에는 불이 나서 법당과 요사 등이 모두 소실되었다. 다음해 계환(戒環)·여휘(麗輝) 등이 설선당(說禪堂)과 심검당(尋劍堂)을 건립하였고, 그 다음해에는 일언(一彦)과 학신(學信)이 동상실(東上室)과 서상실(西上室)을 건립하였다. 1653년에는 홍묵(弘默)이 대웅전을, 승안(勝安)이 명부전을 건립하였으며, 다음해에는 일주(一珠)가 만월루(滿月樓)를 건립하였다. 1655년에는 희감(熙鑑)과 홍묵이 함허당(含虛堂)과 관정료(灌頂寮)를 건립하였고, 다음해에는 청진(淸振)이 관음전을 건립하였다. 1657년에는 계홍(戒弘)이 반상료(返常寮)를, 1658년에는 도행(道行)이 명월당(明月堂)을, 1659년에는 학신이 향로전(香爐殿)을 건립하였고, 1660년(현종 1)에는 일순(一淳)이 약사전을, 1661년에는 계홍이 두월료(斗月寮)를 건립하였다. 1668년에는 대종(大鐘)과 금구(金口)를 주성하였으며, 1670년에는 천왕문 앞의 석교가 완성되었고, 1672년에는 법고(法鼓)를 완성하였다. 1673년에는 자진(自珍)이 세존부도(世尊浮屠)와 비석을 건립하였다. 1674년에는 부도암을, 1675년(숙종 1)에는 사리각(舍利閣)을 건립하였으며, 또 용문교와 법당의 중종(中鐘)을 차례로 완성하였다. 1682년에 천왕문을, 1688년에 응진전(應眞殿)과 16나한을 조성하였으며, 1693년에 영류당(咏流堂)을, 1695년에는 일주문을 건립하였고, 1711년에 시왕탱(十王幀)을 봉안하고 명부전을 단청하였다. 1722년(경종 2)에는 찬화(粲和)에 의해 대웅전과 종각이 중수되었다. 이들 전각은 무려 200여 칸에 달하였으며, 거주하는 승려는 500여 명이나 되었다. 1726년(영조 2)에 대웅전과 동·서 별실, 좌·우 승당이 다시 불탔으나, 1728년 혜조(惠照)가 찬화와 더불어 중건하였다.
문화재로는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한 보물 제539호 석조계단(石造戒壇)이 있다. 이 사리는 원래 통도사에 있던 것으로, 사명대사가 제자 청진(淸振)을 시켜 이 절에 봉안한 것이다. 이 계단은 1673년에 완성되었으며, 통도사 불사리계단(佛舍利戒壇)의 형태를 본떠 만들었다. 또한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된 삼층석탑이 있다. 용연사는 운문사를 창건한 보양국사가 912년 신라 신덕왕 1년에 창건하였다. 그리고 용연사에 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석조계단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를 보면 임진왜란은 우리나라를 완전 도탄에 빠트렸다. 전국의 사찰도 마찬가지로 왜군은 영축산 통도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쳐들어왔다. 그리고 통도사의 금강계단을 파괴하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훔쳐가려는 것을 사명대사는 왜군을 겁박하고 겨우 달래어 돌려받았다. 이에 사명대사는 금강산에 주석하고 있던 스승 서산대사를 찾아가 통도사 사리 문제를 의논하지만, 서산대사는 원래 있던 통도사에 돌려주는게 맞다며 2과중 1과는 통도사에 돌려주고 1과는 태백산 보현사에 봉안하라 일렀다. 그러나 사명대사는 왕명으로 일본에 잡혀간 포로 송환 담판으로 일본을 갔다오고 곧 입적하였다. 그때까지도 통도사 사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통도사 사리는 치악산 각림사에 일시 보관하고 있었는데 사명대사의 제자 청진이 2과의 사리를 비슬산 용연사로 모시려고 했으나 서산과 사명대사의 뜻을 받들어 2과중 1과는 통도사에 돌려주고 1과는 석조계단을 조성하여 봉안한 게 용연사에 통도사 진신사리가 있게 된 사연이다. 용문산의 모산은 비슬산이라 그런지 산의 기운이 대단하다. 그와 함께 비슬산 기슭에는 많은 사찰이 남아 있는데 용연사도 그중 한곳이다. 용문산 산행도 즐기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계단식 부도인 용연사 금강계단도 만날수있다.
2022.2.24(목)(06;23) 가양역에서 9호선급행으로 (07;00) 석촌역에 도착합니다. 석촌역 역사내에서 일보고 시간 보내다가 5번출구 나가 잠시 기다려 강송산악회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은 사정상 고정 산악회버스가 아닌 새로운 버스가 운행됩니다. 홍회장님 .임대장님,허총무님이하 여러 낯익은 얼굴들 뵈오니 반갑습니다. 기사님의 엄격한 방역 수칙 준수 권고에 따라 허총무님이 매주 만들어 준 믹스커피 를 마시지 못하고 휴게소에서 먹게됩니다. 임대장님 산행지 설명 멘트듣고 화서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08;23~09;33) 갖습니다. 대구 달성 고속도로 톨게이트 빠져 나와 약7분 거리 산행들머리 대구광역시 옥포읍 반송리 기내미재에 (10;55) 도착 바로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기내미재](10;55)
기내미재 자연생태통로 지난 지점 비슬산 등산로안내도 서있다. 넓은 공터이고 갈림길이다. 생태통로를 기점으로하여 오른쪽은 용문삼거리로 향하며, 용문산은 왼쪽 남평문씨 세거지(4.4km)·화원자연휴양림(1.8km) 방향 임도로 들어서야 하는데 무심코 선두 따르다보니 용문삼거리방향 등로다. 좌측으로 능선을 향해 짧은 개척산행후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정규등로 만나 오름길 오른다. 흙길이든 산길이 (11;14) 서서히 골산인 바위능선으로 바뀌면서 바위 암릉길 바위잡고 용문산 정상에 오른다.(11;24)조망터에서 잠시조망 즐기고 오름길 올라 정상 직전 좌측으로 까치산·화원자연휴양림 하산길과 만나고 오른쪽에 울퉁불퉁한 바위가 왕관을 두른 듯한 용문산 정상에 올라선다. 우회길 진행하면 용문산 정상을 놓치게된다.[1.0km][33분].
1.5km 33분 [용문산](11;28~11;30)[2분]
검은 오석 용문산 정상석이 서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 바위틈으로 내려 우회길을 만나 비슬산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간다.(11;33) 화원휴양림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비슬산 능선1.4km/휴양림주차장1.64km/까치봉2.2km)를 지나고 내려서니 기기묘묘하게 생긴 큰바위가 여럿이 모여 있다. 그리고 칼바위를 닮은 바위가 웅장하게 솟아있다. 칼바위 그 앞을 지나고 능선상 (11;41)용문3거리 이정표 (비슬산6.5km,약수터1.23km/화원휴양림2.4km,까치봉3.0km/기내미재1.96km)를 만난다. 오른쪽은 기내미재(1.96km) 방향이다. 직진하여 약수터(1.23km) 방향으로 향한다. 산길은 능선을 따르고 봉우리를 에돌아 가며 편안하게 이어진다. 다시 등산로를 벗어나 오른쪽 침목계단을 오르면 닭지봉(671m)이다. [1.0km][15분]
2.5km 50분 [닭지봉](671m)(11;45~11;47)[2분]
자연석 돌판에 매직으로 쓴 닭지봉 정상석이있다. 잡목으로 조망은 없다. 인증사진 남기고 능선길 이어간다. 등산로를 따라가면 닭지봉 정상을 놓치기 십상이다. 비슬산 종주등산로 사거리이정표를 지나 외길의 등산로를 따라간다. 칼날 같은 능선상으로 산길이 난 곳도 있으며 전망이 드러난 곳도 나타나고 어쨌거나 편안한 산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11;51) 이정표(비슬산6.08km,약수터0.81km/용문3거리0.42km/기내미재2.38km)를 지나면 능선에 (11;52)3개의 큰바위가 솟아 있다. 아마도 삼형제봉 이름을 낳게한 바위들인듯 싶다. 바위를 좌측에 두고 지나 정규 등로 버리고 우측에 얕은 육산의 봉을 향해 희미한 길따라 개척으로 치고 잠깐 오르면 삼형제봉이다. [1.3km][20분]
3.8km 63분 [삼형제봉](11;58~12;00)[2분]
지형도상 등로 우측 육산의 상봉이다. 특별한 특징이 없는 봉이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좌측으로 맷돼지가 파헤친 듯한 잡목을 치고 정규등로에 내려서 (12;01)이정표(약수터0.63km/용문3거리0.60km/기내미재2,56km)를 만나 이정표(약수터(0.63km 방향으로 진행하고 (12;04)이정표(비슬산5.31km,약수터0.47km/용문3거리0.76km,기내미재2.72km)를 지나 오름길 올라서면 닭지만당산이다.[0.3km][6분]
4.1km 71분[닭지만당산](687m)(12;06)
‘비슬산 종주등산로’이정표(용문사2.1km/용연사1km)가 있다. 표지기 걸고 카메라 담고 우향 능선길 이어간다. (12;11)비슬산 종주 등산로 이정표(비슬산5,0km/청룡산6.1km,앞산11.5km)를 지난다. 부드러운 등로상 우측 조금 높은 곳(평지같은 곳?)이 (12;15)계령이다.[1.0km][9분]
5.0km 80분 [계령](693m)(12;15)
배하사님이 부착한 계령 표지판 걸려있다. 부드러운 평지능선길이다. (12;25) 한전철탑을 지나고(12;28) 능선상 석재 4각돌의자들 놓인 쉼터를 지난다. 완만한 오름길 진행하여 (12;30)이정표(비슬산3.4km/청룡산7.7km)서있곳을 지나 오르면 닭지말랭이 (정대봉) 우회길이다. 우회길을 우측으로 보내고 직진으로 오름길 오른다. 거대한 바위가 앞을 막는다. 또다시 좌측으로 우회길이 보이고 조금더 오르니 (12;40)픽스로프가 깔린 바위암릉 사이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된다. 낙엽이 쌓여 만일 매듭된 픽스로프가 없다면 오를 엄두가 나지 않을 그런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픽스로프의 매듭이 잘되어 미끄러짐 없이 힘들게 한피치 오르고, 중간 나무를 딛고 한숨 돌리고 다시 2번째 핏치를 힘들게 오른다. (12;48)드디어 능선에 올라 안도의 한숨을 쉰다. 전망바위다.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니 (12;49) "단양우씨"묵묘1기를 만나고 조금더 오르니 (12;50)오늘 산행의 최고봉 닭지말랭이(정대봉)이다.[1.0km][35분]
6.0km 115분[닭지말랭이=정대봉](880m)/(877m)(12;50~12;51)[1분]
"준희님의 청룡지맥880.0m" 정상표지판이 나무에 매여 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려있다. 삼각점(청도302/판독어려움)있다. 셀카 인증사진 남기고 우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 우회길과 만나고 (12;57) 이정표(비슬산정상2.8km/용연사2.5km/청룡산7,5km,앞산13km)를 통과하고 (13;01) 부드러운 등로 따르면 (13;01) "경주이씨"묵묘를 지나 내림길 내려 (13;10) 해발816m 119표지목 지나 오른봉 청룡지맥 갈림봉 (825 봉)에서 청룡지맥을 버리고 우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13;20) 좌측으로 가깝게 보이는 비슬산을 조망하고 오름길 오르니 용두봉(717m)이다.[1.5km][34분]
7.5km 150분[용두봉](717m)(13;25)
대구 김문암님이 부착한 용두봉(717m) 정상표지판이 나무에 매여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우향 내림길 내려선다. 경사가 부드러워질 즈음 (13;33) 직진 능선길 버리고 우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설 요주의 지점이다.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면 (13;40) 헬기장을 지나고 (13;410 조망터에서 잠시 조망 즐긴다. (13;47)한전철탑을 통과하고 317봉을 넘고 오름길 올라서니 (14;00) 태봉산 정상이다.[1.8km][35분]
9.3km 185분 [태봉산](14;00)
김문암님이 부착한 태봉산 정상표지판이 매여 있다. 셀카 인증사진 남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삼각점(청도401/판독어려움)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옆에 표지기 건다. 마지막산 태봉산을 하였으니 이제 하산길만 남았다. 내림길이 만만치 않다. 역 산행시 꽤 힘들겠다. (14;03) 한전철탑을 만나고 조금 내려서 한전철탑을 만들때 개설한듯한 좁은 급경사 자갈 투성이 임도를 지그재그따라 내려 선다. (14;12) 잘 정비된 "성주배씨" 묘지를 지나면서 넓고 좋은 임도길 따라내려 서니 (14;15) 이정표판(태봉산/고사리농원)서있는 아스팔트도로다. 우향 도로따라 이동하니 (14;40) 용연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에 서있는 산악회버스다. 산행종료한다.[20분]
11.2km 205분 [용연사집단시설지구 주차장](14;20)
산악회 허용시간 (15;30)까지는 약1시간 10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홍회장님과 신상호님 막걸리 권해도 우선 차안에 들어가 짐 정리하고 옷갈아 입을 욕심에 사양합니다. 슬리퍼로 갈아 신고 윤대장님이 준 정보대로 옷보따리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 대충 머리감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산악회 제공 막걸리 1병으로 화단 경계석에 앉아 박인희사장님이 챙겨 주신 건빵 안주에 막걸리 한잔으로 목마름 달랩니다. 마침 초이스 윤재학님 도착되어 함께 앉아 종이 잔 부딪쳐 건배 합니다. 그리고 오광택사장님도 합석 막걸리1병 더 가져와 건배 기분 좋은 산행후 여흥을 즐깁니다.
후미들 도착되어 예정시간보다 약 20분 빨리 (15;10)용연사주차장을 출발 뷔페 식사가 맛나 다시 찿는(15;30) 현풍 원교리 "다담뜰 한식뷔페"에 도착 강송산악회가 제공한 식사 약[40분](15;30~16;10) 즐깁니다. 모처럼 만에 만나 반가운 김서원 님과 초이스 윤재학 님과 테이블메이트가 되어 윤재학님이 쏜 막걸리 1병으로 건배 즐거운 식사 마칩니다. 커피도 한잔 한후 (16;10) 현풍 다담뜰 식당 주차장을 출발 하여 "천안3거리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 (18;15~18;25) 갖고 새로온 기사님이 잘 다려준 덕분에 (19;40) 석촌역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전철 석촌역으로 이동 (19;45) 석촌역 출발하는 9호선 급행으로 (20;23) 가양역 도착, (20;35)귀가 합니다.
좋은 산 잡아준 임대장님께 감사드리고 대원들 배려해주시는 홍기설회장님과 허명숙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산행에 빠진 함박산.기산,까치봉,작약산을 다음에 잡아준다는 임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선두에서 바닥지 깔아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10;55 기내미재 입니다.
10;55 기내미재 "비슬산 등산로 안내도" 표시판입니다.
11;14 본격적인 오름능선길 입니다.
11;24 조망터에서 조망1
11;24 조망터에서 조망2
11;24 조망터에서 조망3
11;28 용문산 정상석입니다.
11;28~11;30[2분] 용문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28~11;30[2분] 용문산 정상 표지기 겁니다
.(11;33) 화원휴양림 주차장 갈림길이정표(비슬산 능선1.4km/휴양림주차장1.64km/까치봉2.2km)입니다.
11;39 촛대바위(?) 입니다.
(11;41)용문3거리 이정표 (비슬산6.5km,약수터1.23km/화원휴양림2.4km,까치봉3.0km/기내미재1.96km)입니다.
11;45 닭지봉 정상 표지기입니다.
(11;45~11;47)[2분]자연석 돌판에 매직으로 쓴 닭지봉 정상석입니다.
(11;45~11;47)[2분]자연석 돌판에 매직으로 쓴 닭지봉 정상석 인증사진입니다.
(11;51) 이정표(비슬산6.08km,약수터0.81km/용문3거리0.42km/기내미재2.38km)입니다.
11;52 삼형제 바위(?) 입니다.
11;58~12;00[2분] 삼형제봉입니다.
11;58~12;00[2분] 삼형제봉 인증사진입니다.
(12;01)이정표(약수터0.63km/용문3거리0.60km,기내미재2,56km)입니다.
12;01 능선길입니다.
(12;04)이정표(비슬산5.31km,약수터0.47km/용문3거리0.76km,기내미재2.72km)입니다.
12;06 닭지만당산(688m) 입니다.
12;06 닭지만당산 정상 ‘비슬산종주등산로’이정표(용문사2.1km/용연사1km)입니다.
.(12;11)비슬산 종주 등산로 이정표(비슬산5,0km/청룡산6.1km,앞산11.5km/****)입니다.
12;15 계령(639m) 입니다. 배하사님이 부착한 계령표시판 입니다.
12;25 한전 송전철탑입니다.
12;28 등로상 4각기둥 형태의 돌의자 쉼터입니다.
(12;30)이정표(비슬산3.4km/청룡산7.7km)입니다.
12;40 거대한 바위암릉 사이 픽스로프 깔린 급경사 오름길입니다. 사진상과는 비교도 안되는 급경사 오름길입니다.
12;49 픽스로프 잡고 오르면 전망대이고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면 단양 우씨 묵묘입니다. 후손들이 고생깨나 하겠습니다.
(12;50~12;51)[1분][닭지말랭이=정대봉](880m)(877m)은 "준희님의 청룡지맥880.0m" 정상표지판이 나무에 매여 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려있습니다.
(12;50~12;51)[1분][닭지말랭이=정대봉](880m)(877m)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2;50~12;51)[1분][닭지말랭이=정대봉](880m)(877m)삼각점(청도302/판독어려움)입니다.
(12;57) 이정표(비슬산정상2.8km/용연사2.5km/청룡산7,5km,앞산13km)입니다.
13;01 부드러워진 등로입니다.
(13;01) "경주이씨"묵묘입니다.
13;02 비슬산 조망1
13;02 비슬산 조망2
13;08 비슬산 조망3
(13;10) "해발816m 119표지목" 지나 오른 봉 청룡지맥 갈림봉 (825 봉)에서 청룡지맥을 버리고 우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섭니다.
13;20 비슬산 조망4입니다.
13;10 용두봉 정상입니다.
13;25 용두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33 능선 우향 변곡점입니다.
13;33 선답자님 표지기 한장이 걸려 길을 안내합니다.
13;40 헬기장입니다.
14;41 조망1
14;41 조망2
13;47 한전 송전 철탑입니다.
14;00 태봉산(365m) 정상입니다.
14;00 태봉산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4;00 태봉산 정상 삼각점(청도401/판독어려움) 입니다.
14;00 태봉산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옆에 표지기 겁니다. 심용보님은 2번째 올라온 태봉산 정상입니다.
14;03 한전 철탑입니다.
14;12 잘 정비 관리된 "성주배씨" 묘소입니다. 집안 묘소라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14;15) 이정표판(태봉산/고사리농원)서있는 아스팔트도로 입니다.
14;15 우향 도로 따릅니다.
14;16 도로변 주택 입니다.
(14;40) 용연사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에 서있는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11.2km/3시간25분)합니다. 산악회 허용시간(15;30)까지는 약1시간 10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e-동아 산행트랙지도입니다.
산행기록표입니다.
오록스맵 산행트랙지도
오록스맵 산행기록표
실트랙입니다.
첫댓글 산행기 잘보았고,수고많으셨습니다.
소나기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글구 감사합니다,,,
배창랑대선배님!
대구 달성구 화원읍, 옥포읍에 있는 산들을 다녀오셨습니다.
현풍 비슬산에서 청룡지맥이 북으로 분기하여 다녀오신 이곳을 지나 청룡산으로 향하고,
좀더 대구 시내로 들어가면 앞산이 있고, 대구시내 두류산을 가로질러 와룡산과 궁산으로 나가는것 같습니다.
약간 거리를 두고 닭지봉, 닭지만당산, 닭지말랭이가 있네요. 그리고 계령도 있구요.
닭과 관련된 이야기가 깃들어 있을까요, 아님 닥나무가 많은 산이었을까요.
닥나무가 많았다면 그 용연사 골짜기에 한지를 만드는 종이공장 있었을것두 같습니다.
닭지만댕이는 동쪽으로부터 해가 떠오는 쪽에 높이 솟은 봉우리란 의미도 있을법 합니다.
닭이 울면 날이 새고 해가 떠오르니깐요. ㅋ~
저는 이번에 대구 팔공산에 서면 주변 시계가 어디까지 열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답니다.
가산과 유학산 사이로 금오산과 그 뒤로 백두대간을 바라보겠고, 북으로는 보현지맥과 그너머 문수지맥이 살짝 보일까요.
남으로는 이 비슬산과 비슬지맥 최정산이 보일듯 합니다.
비슬지맥 넘어 영남알프스 가지산까지는 어렵지 않을까요. 사룡산에서도 또 한참 뒤쪽에 있으니...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수고하셨구요.^^
퐁라라님.
국립지리원 지도상무명봉이지만 오록스맵상 멋진 산봉이고
청룡지맥상의 능선상 닭지봉.게령.닭지만당산.닭지말랭이가 멋진 산군을 이루고있었습니다.
청롱산.앞산.비슬산최정산은 답사한산이구요.
대구 팔공산은 3번인가 답사하였지만 썩 멋진조망을 기억하지 못함은 높은산 갈곳이 먼탓 마음의여유가 없었음일린지모~~??
팔공지맥길 완주를 미리 축하드리구요~!!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배선배님!
대구를 달구벌이라고 하는데, 닭의벌입니다.
닭은 계림 즉, 신라를 뜻하는 것으로 달구벌은 닭의 벌 즉, 계림의 앞마당이라는 해석도 낳는군요.
그렇다고 제가 국어학자나 역사학자는 아닙니다. ㅋㅋㅋ
갈지(之)자가 "부터"라는 뜻도 있지않나요.
그럼 저 위에 닭지만당산이나 닭지말랭이는 닭지 즉, 계림에서부터 온 이란 뜻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즉 동쪽에 있는 만딩이, 동쪽이 트여있어 해가 뜨는 동쪽을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산봉우리를 말합니다.^^
이번에는 대구 달성의 비슬산종주 등산로와 청룡지맥 상의 876봉 삼각점을 만나셨군요.
멋진 산악회의 추천으로 좋은 산행의 하루셨다니 다행입니다.
산하와 동요되시면서 즐기시는 모습은 변함없으시구요.
이어지는 산길에서도 늘 건강한 여정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에이원회장님
대구 청롱지맥상의
닭지말랭이.닭지만당산.계령.닭지봉 양계장 한바퀴 하였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