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는 4단계가 있습니다
첫째는 문자 그대로 소토리를 읽습니다
다음에는 스토리에 함축된 주제와 시즌, 지혜와 거짓, 선과 악, 진리와 비진리를 묵상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스토리의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발견하고
마지막으로 말씀이 나에게 주는 교훈을 깨닫고 삶에서 실천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수십 번 심지어 수백 번을 읽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단계만 안다면 다 아는 내용 같지만 다음 단계를 묵상하면 새로운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시대의 통찰은 때가 되었지만 기독교인의 다수는 카이로스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멸망이 오고 있지만 때를 모르니 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라" (눅 12:42~43, 마 24:45~46)
때는 헬라어로 카이로스이며 주님께서 다시 오실 시즌을 상징합니다
양식을 나누어 주는 청지기는 매니저, 종의 신분으로 지혜와 충성의 자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나 양식을 먹는 자는 모두 그리스도의 종이자 신부이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한결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오셨을 때 그들이 그 일을 계속하는 상태에 있으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미련한 처녀처럼 포기하거나 뒤를 돌아 보거나 무디어지지 않으면 주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종이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님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 24:48~51, 눅 45~46)
지혜롭고 충성된 종은 "속히 오리라" 생각했고 이는 환난 전 휴거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악한 종은 "더디 오리라" 생각했고 이는 환난 후 휴거를 상징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요한계시록에서 주님은 "내가 속히 오리라" 네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더디 오리라 생각했다 것은 주님을 기다리지 않았다는 뜻이고 주님이 오시는 때를 알지 못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주님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들은 벌거벗은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 말씀이 주는 함의입니다
시험기간에 학생들이 더 긴장하고 열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는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때에는 그때에는 금식하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그러나 그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눅 5:34~35)
일곱 대접 재앙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입니다
여섯째 대접에는 간막의 구절이 있고 초림의 구약 예언에도 이런 식으로 삽경이 있었습니다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 16:15)
여섯째 대접은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킨 주역들, 두 짐승과 사탄이 세계의 왕들을 설득하여 군대를 결집시키기 위해 나서는 끝날의 시간입니다
이렇게 긴박한 때에 삽경을 추가하였고 그 내용은 도둑같이 오실 것인데 자기 옷을 지키라는 경고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수신자는 누구일까요?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벌거벗은 모습은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셨던 말씀입니다
즉 이 경고는 마지막 시대의 교회에게 주신 것입니다
많은 교회가 벌거벗은 상태에 있을 것을 예고하신 내용입니다
교회 시대는 일곱인의 시대에 끝났지만 다시한번 경고하시기 위한 삽경입니다
벌거벗었다는 의미는 의의 행실을 상징하는 겉옷도 없거니와 주님께서 입혀주신 구원의 속옷도 입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들은 잘 믿고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평가를 하셨으니 참으로 심각한 자기 기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깨어 준비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수천 년을 지나 마침내 무화과나무 최종 세대에 도착했고 우리가 당사자입니다
마침 하나님께서 징조를 잇달아 보내셨고 파수꾼과 신부들이 깨어났습니다
인터넷 세대에서는 전 세계 파수꾼들의 메시지가 모든 신자들에게 전파되어 깨어나도록 성벽 위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깨어나는 신자들은 적은 숫자뿐인데 깨어나는 자체가 어렵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에 대해 주님께서 미리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지혜롭고 충성된 종은 깨달아 알 것이지만 악하고 미련한 종은 아무것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깨어나는 것을 방해하고 미혹하는 장애물이 차고 넘칩니다
다니엘도 지혜 이는 자는 깨달아서 연단을 받고 정결하게 될 것이지만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단 12:10)
지혜롭고 충성된 신부들은 무엇을 근거로 선발되고 임명되었습니까?
신학 학위를 받아야 했습니까?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나 선교사나 봉사자로 선출되어야 합니까?
보통 신자들과 지도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평상시처럼 신앙생활하면 되는 것이지 사이비 종말론자들처럼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깨어 준비하라는 주님의 명령과는 다른 말입니다
그러나 깨어나지 못하였거나 다시 잠들었거나 세상으로 돌아간 자들이 다수입니다
악한 종들을 주님께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실까요?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 24:50~51
살아서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신자들은 환난이 그들이 받을 벌입니다
또 준비하는데 실패하는 미련한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갈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미련한 처녀는 때를 알았지만 호기심 만족에 그쳤습니다
현대교회는 주님 오실 때를 분간하지 못하고 있으나 우리의 최선은 끝까지 대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멘!
첫댓글 💖움켜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꽃이고 열매라고 합니다.
오늘도 꽃피고 열매 맺는 행복한 하루 힘차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