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대한민국 락의 전설인 전인권씨와 들국화의 야외공연이 있어서
일찌감치 자리잡고 통닭에 생맥주 마시면서 따라부르고 흔들고 손벽치고
신나게 즐긴 공연이었습니다.
* 80년대 삼청동에 살면서 연습실이 근처에 있어서 가끔 들러 인사나눴던 분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몸이 다소 불편하여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는데 2시간넘게 쉬지 않고 열창을 보여주셨습니다.
좋은 자리 잡느라 5시부터 먹거리 싸들고 죽치고 기다렸습니다...ㅎㅎㅎ
호국의 달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출연자와 관객에 배려가 훈훈한 금난새선생님의 지휘로 유라시안필하모닉이 연주하였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IBK유엔젤스 남성중창단의 협연이 있었습니다.
호국의 달이라 공연전에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고
"비목", "아리랑", "코리아환상곡"등 우리나라를 생각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이승철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광적인 무대를 보여준 신나는 콘서트였습니다.
무대가 멀어서 사진이 잘 안보입니다...ㅋ~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아이다"공연입니다.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이 배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오페라단답게 노래와 연기가 환상적입니다.
출처: 서석면 1974 원문보기 글쓴이: 내고향 서석(서원석)
첫댓글 좋은공연에 즐거운 하루였군요.
모든 공연이 좋지만 신영옥씨의 열창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다람쥐님 오늘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십시요~
첫댓글 좋은공연에 즐거운 하루였군요.
모든 공연이 좋지만 신영옥씨의 열창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다람쥐님 오늘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