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락당 여자 샤워실의 세면기 받침대 겉부분의 합판이 습기에 헤져 보기싫게 되었다. 판자를 대어 이쁘게 해달란다. 그동안 목재만 갖다놓고 손을 대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짬을내본다.
새로 산 자동대패기를 처음 써보는데 요사체에 머무르는 박*석님이 오신다. 대패질하고 재단하는것을 맡겨본다.
내친김에 조립하는것까지 부탁하여 샤워실에 공구와 목재를 싣고가 작업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깔끔한 결과물이 나왔다.이제 세면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기분 좋으리라 기대해 본다.
첫댓글 샤워장이 완전히 새로워 졌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