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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증상
* 감기에 잘 걸린다.
과로했을 때, 낮과 밤의 일교차(日較差)가 심할 때, 환절기 때, 춥게 잤을때 등등의 이유로 생활 속에서 찬 기운(냉기)을 느끼면, 몸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뜨거워져 열이 나며 감기에 걸리게 된다. 이 때 빨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감기를 이겨내지만 그렇지 않으면 추위를 느끼며 기(氣)의 변화로 몸살을 앓게 된다. 옛 어른들은 몸이 추위를 느끼며 감기기운이 있을 때 뜨끈뜨끈한 아랫목에서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쓰고 땀을 흘리며 푹 자고 뱃속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넣어 먹었다. 이렇게 잠을 푹 자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차가워지며 기운이 생겨 감기를 이겨 내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이 이러한 민간치료법을 이용한 것은 감기에 걸리면 몸을 뜨겁게 해주어야 된다는 것이 상식이었기 때문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비만이 된다.
비만의 첫 번째 주요 원인은 지방(기름)은 차가워지면 굳어버린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삼겹살을 불에 구우면 기름이 흐르나 불이 꺼지면 흐르던 기름과 고기가 굳어버린다. 이와 같이 배가 차갑고 기운이 없는 사람은 삼겹살을 먹으면 기름(지방)이 차가워진 뱃속에 들어가 함께 먹은 음식과 같이 굳게 되어 숙변이 생기고 체세포에 비축(備蓄)되어 아랫배가 나오고 비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삼겹살, 불고기, 갈비 등의 각종 육식(肉食)으로 포식한 뒤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한 냉면을 먹거나 차가운 물과 음료수를 마신다.
중국 사람들은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기름기 있는 재료를 펄펄 끓는 기름에 볶아 먹고 튀겨 먹는다. 그래도 비만이 적다.
비만이 적은 이유는 간단하다. 음식을 먹고 나서 반드시 뜨거운 차를 마시기 때문이다. 비만한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을 보면 아이스크림,차가운 콜라, 시원한 맥주 등을 즐겨 먹고 마신다. 뱃속에 얼음같이 차가운 음식이 들어오니 뱃속의 기름이 열과 함께 바깥으로 나와 굳어 비만이 되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은 배가 차갑고 열이 바깥으로 나오는 열체질인 사람이다.
비만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은 ‘많이 먹는다.’는 점이다. 배가 차가워지면 배에 통증이 생긴다. 배고픔증은 통증의 종류에 속한다.
배가 차가워지면 자연히 머리는 뜨거워지면서 정신이 없고 마음이 급해지고 조절할 능력이 없어 ‘먹어야 된다.’는 생각만 갖게 된다. 비만의 세 번째 주요 원인은 ‘몸을 차갑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에 열이 오르고 배가 차가워진다.
가슴과 머리에 열이 나서 답답해지면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수를 마셔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으려 한다.
그러나 배는 더 차가워지면서 통증(배고픔증)이 생기고, 잠시 후 머리와 가슴은 더 뜨거워지며 갈증을 더 느끼게 된다.
몸이 붓고 정신이 없으며 영혼이 약해지고 걸신(乞神)이 들어오게 되어 기름지고 차가운 음식을 정신없이 먹고 마시게 된다.
그래서 비만이 되는 것이다.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을 하면, 몸이 따뜻하여 순환이 잘 되고 머리는 차가워 정신이 맑고 생각이 커서, 스트레스도 잘 안 받고 음식을 한두 끼 안 먹어도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
*몸이 차가워지면 살이 마른다.(저체중증)
몸이 차가워지면 살이 찌기도 하지만 반대로 살이 마르는 사람도 있다. 비만한 사람은 열체질로서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찌지만,
마른 사람은 냉체질로서 아무리 많이 먹어보려고 해도 먹지 못한다. 소화?배출 능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먹어봤자 오히려 소화가 안 되어 몸의 순환을 막게 되고 더욱 몸이 차가워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두뇌건강이 약해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머리는 뜨겁게 되고, 머리가 뜨거우면 두뇌의 세포가 굳어가며 뇌질환이 생기고, 두뇌의 혈관이 굳어가면서 뇌혈관 질환이 생기며, 두뇌의 신경이 마비되어 각종 ‘두통’이 생긴다. 또한 두뇌의 호르몬 분비, 신진대사의 기능이 마비되어 뇌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사람은 머리가 무거워 정신이 맑지 못하며 표정이 어둡고 굳어 있다. 스트레스와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인해
서서히 몸은 차갑고 머리는 뜨겁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은 부정적인 면으로 가득 차 있어 미움과 슬픔, 원망과 괴로움이 많다.
*냉기(冷氣)가 마음의 병까지 만든다.
스트레스가 위장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분노, 괴로움, 공포 등의 스트레스가 생기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체온이 떨어지게 된다. 그 때문에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손발이 떨린다. 위점막에 대한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점막의 방어인자가 위산 등 공격인자의 습격을 받아 위궤양이 생기는 것이다.
현대는 이른바 스트레스의 시대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험 전쟁에 시달리고, 사회에 나오면 기업 전사로서 다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간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체온을 떨어뜨리고 울화병, 노이로제, 정신병, 자살 등 정신성 질환과 위궤양,
궤양성대장염,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심각한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병력을 알아보니 우울증이 ‘냉기(冷氣)’에서 왔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
몸이 따뜻하고 기운이 있고 순환이 잘 되는 사람은 몸에서 향기가 난다. 예를 들면 건강한 어린 아기의 몸에서는 젖 냄새와 더불어 향기가 난다. 그러나 기운이 없고 순환이 잘 안 되는, 피로가 누적된,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몸에서는 악취가 나기 시작한다.
차가워진 세포는 세균, 곰팡이 등이 덤벼들어 발효가 되고 썩어가기 때문이다.
발냄새,
사타구니 냄새,
냉증 냄새,
겨드랑이 냄새,
뱃속으로부터
썩어 나오는 입냄새,
독한 방귀 냄새,
콧속의 냄새,
피부질환으로 인한 냄새 등 온 몸에서 썩는 냄새가 나게 된다. 그래서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냄새가 심하다. 즉, 냄새란 세포가 차가워져 죽어 가는 과정에서 발효되어 자연 발생으로 생기는 과정인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피부질환이 생긴다.
배를 차갑게 하면 열이 밖으로 나오면서 지방이 전달되어 지방성분이 많은 피부가 된다. 그리고 약한 피부 쪽에 ‘열꽃’이 생기며
피부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피곤하면 입술이 부르트고 물집이 생긴다. 피곤하면 배가 차가워지면서 열이 바깥으로 나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여드름, 태열로 인한 아토피성 피부염 등 온몸에 각종 피부질환이 생긴다.
사람들은 피부병이 생기면 피부에만 약을 바르고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지 않는다. 계속 찬 것을 먹고 마시는 등 차갑게 하는 생활을 해서 열을 밖으로 나오게 해놓고 피부병이 약만으로 낫기를 바라고 있다. 뱃속을 차갑게 만든 생활이 피부병을 만든 범인인 것을 모르는 것이다.
‘냉체질’은
열이 없어서 열(기운)이 다니는 길이 막히고 순환이 안 되어 피부질환이 생긴다. 각종 건선(乾癬) 피부병과 각종 곰팡이로 인한 피부병이 이에 해당된다. 예를 들면 몸이 차가운 아이들은 순환이 안 되어 얼굴에 허연 버짐이 생긴다. 피로가 쌓여 누적되면 몸이 차가워지며 얼굴에 기미와 죽은깨, 검버섯 등이 생긴다. 이러한 것을 감추려고 약을 바르고 화장을 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몸이 차가워지며 증세가 심해질 뿐이다. 몸이 차가운 사람은 탄력과 윤기가 없어 피부노화 현상이 빨리 생기는 바람에 실제 나이보다 늙게 보이기도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몸이 차가운 사람은 머리가 뜨거워지며 소화도 안 되고 기운이 없어 머리카락이 가늘고 갈라지며 변색된다. 그러다 심해지면 탈모가 되는 것이다. 피곤이 쌓이면 몸이 차가워지고 머리에 열이 난다. 그래서 심하게 앓는 사람은 심한 탈모가 되는 것이다.
피곤이 쌓이면 몸이 차가워지고 머리에 열이 난다. 몸이 차가워지면 머릿속의 피부가 순환이 안 되어 각질이 생기게 되고, 심해지면 ‘비듬’이 많아지기도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눈물이 잘 나온다.
타고난 원기가 강한 아이들은 정신이 맑고 마음이 차분하여 총기가 있고 울 필요가 없다. 그러나 타고난 원기가 약한 아이들은 몸이 차갑고 머리가 뜨거워 정신이 없고 생각이 좁고 산만하다. 사소한 일에도 열을 잘 받게 되어 머리가 뜨거워지는데, 이 때 눈물을 흘리면서 기운을 순환시키는 것이다. 또한 약한 아이들을 보면 항상 ‘징징’우는 소리를 한다. 어린 아이들은 몸이 차갑고 머리에 열이 있는 상태가 누적되어 있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다음은 성인을 보자.
기운이 약한 성인은 희노애락(喜怒哀樂)의 감정 변화가 여유 없이 급하게 전달된다.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혹은 사고소식 등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을 때 기운이 약한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 때문에 머리에 열이 올라 뜨거워지며 금방 눈물을 보이게 된다.
*몸이 차가워지면 시력과 청력이 나빠진다.
피곤하면 몸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뜨거워진다. 머리가 뜨거워지면(즉, 신경을 많이 쓰면)눈으로 기운(열이)이 몰리어 눈이 반짝반짝 빛나며 살기(殺氣)를 띠게 된다. 이러한 생활이 누적되면 눈에 열이 쌓여 안압이 높아지고 흰자위가 충혈되면서 빨간 ‘토끼눈’이 되고, 피로가 조금 풀리면 누렇게 ‘황달기’가 보이게 된다. 그리고 눈동자가 뻣뻣해지고 눈에 통증이 생기며 시력이 약해지는 등 각종 안과질환이 생긴다(열체질) 시력이란 눈의 힘(기운)을 말한다. 시력이 약하다는 것은 눈의 기운이 약하다는 뜻이다. 이는 몸이 차가워서 ‘적’이 생겨 눈으로 가는 기운이 약해서 생긴 현상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정신이 흐려지고 청력도 약해진다. 초기에는 청력이 약해진 귀속에서 ‘멍’; 또는 ‘윙~’ 등의 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러나 잠을 잘 자고 피로를 풀고 몸이 따뜻해지면
이러한 소리가 없어지기도 한다.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다시 이러한 현상이 생긴다. 이러한 현상을 이명(耳鳴)현상이라고 하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자고 피로가 누적되고 무기력한 생활이 계속되면 청력은 점점 약해져서 심한 이명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몸이 차가워지면 코에 이상이 생긴다.
몸이 차가워지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코를 킁킁대며 숨을 쉬기가 곤란하고 냄새를 모르게 된다. 콧속에 찬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분명히 할 사실은 몸은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고 했는데,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머리카락이 나있는 부위와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뱃속이 차가운 사람은 머리에 열이 있으며 콧속은 차갑다. 호홉기가 차가워지면 차가운 곳은 부종이 생긴다. 이런 사람은 코가 막히고 숨쉬기가 힘들며 ‘코골이’가 생기게 된다. 보통 사람들의 코골이는 과로 때문에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피로가 누적되어 ‘적’이 쌓여 있는 사람은 항상 심한 코골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균이 코의 차가운 세포에 덤벼들어 축농증, 비염 등의 염증으로 고생을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표정이 어두워진다.
일상생활에서 ‘열’받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피로가 쌓여서 ‘적’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피곤한 상태가 누적되면 지치게 되고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웃는 표정을 냉소(冷笑)라고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감정도 굳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기운이 부족하여 이마에 세로 주름인 내 천(川) 자가 생기게 되며, 이런 생활이 누적될수록 이마에 세로 형태의 주름이 깊어진다. 대개 일반 사람들의 어두운 표정은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고, 잠 못 자는 등의 생활이 누적되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현상이지만, 문제는 젊은 사람들의 표정이 밝지가 못하다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생활문화에 몸을 차갑게 하는 원인이 과거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진다.
찬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을 하면 몸이 차가워지면서 위와 장이 굳어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통증과 염증이 생겨 배가 아프고 위장 질환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위와 장의 분비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서 쓸개의 분비물이 중단되어 담 질환이 생기고, 췌장의 분비물(인슐린)이 배출 안 되어 당뇨병이 유발되고, 간의 분비물이 배출 안 되어 간경화, 간염, 간암 등의 간질환이 생긴다. 또한 영양을 흡수하여 세포와 혈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산소 공급과 영양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세포와 혈액에 이상이 생겨 세포 노화 및 혈액질환과 심장질환이 생기게 되고, 산소공급을 못하니 폐질환이 생긴다. 장이 차가워져서 장에 숙변이 굳어있고, 신장과 방광이 차가워져 염증과 통증, 부종을 일으킨다.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면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니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가 않고 잔뇨감과 통증이 느껴진다.
이 수분은 대변으로 배출되어 설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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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효능과 효소 만들기
양파라는 식품은?...
*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서 비교적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발병비율이 낮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 중의 하나가 양파의 효능입니다.
* 양파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이 2톤이 넘는 돌덩이를 운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되였으며,
* 비아그라 대신 추천되는 발기부전 치료 보조 식품이고,
* 동의보감에서 산총이라 불리며, 오장의 기에 모두 이롭고,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이 바로 양파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과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로 젊어진다! 자외선 차단과 항노화 효과에 "퀘르세틴" 이 작용합니다.
양파의 갈색 겉껍질을 벗겼을 때 보이는 껍질에 가장 많은 황색 색소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은 녹차에서 지방흡수 방지와 항산화(노화방지) 효과를 내는 카테킨과 같은 프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자외선 차단과 항노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주름 등 피부 트러블과 피부암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그런데 백혈구 세포에 한 여름의 직사광선 이상으로 강하게 쬐어 주면 세포가 죽고 마는데, 여기에 퀘르세틴 성분을 가하고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도 세포가 100% 살아 남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효과
양파의 퀘르세틴은 우리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한 실험결과 녹차의 카테킨이나 적포도주의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작용보다 훨씬 강한 항산화력을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양파로 혈액, 혈관 청소! 양파에 "페쿠친"은 콜레스테롤 분해와 혈압조절 효과에 특효
?양파의 페쿠친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므로 체중 감소나 체중 유지에 효과가 좋은 성분입니다. 한 토끼 실험에서도 이것이 증명된 바가 있는데, 두 마리 토끼에 모두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하고, 한 토끼에만 양파를 먹이면서 16주 동안 기른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양파를 먹이면서 기른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서도 페쿠친의 효과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성분을 좋게 하는 페쿠친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퀘르세틴성분이 양파가 혈액과 혈관을 좋게 하여 혈전증,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보이는 것입니다.
기타 양파의 효능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특효 양파에서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는 “설파이드”라는 물질은 당뇨병에서 부족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인도의 콜리브 박사의 실험에서도 당뇨병에 대한 양파의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개 두 마리 모두 췌장을 제거하고 한 개에만 양파를 제공한 결과 양파를 먹지 못한 개는 인슐린 분비 문제로 당뇨병에 걸려 죽었으나, 췌장을 제거하고 양파기름을 3번 주사공급 받은 개는 66일 동안 생존했다고 합니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균”으로부터 보호 양파는 위장에서 위염, 위궤양, 위암을 자극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위점막과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좋게 합니다.
백내장 예방
특히 노인들에서 매우 무서운 안질환으로 일컬어지는 것이 바로 백내장입니다. 특히 눈의 각막에서 많이 필요한 “글루타티온”이 부족한 경우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 역시 양파에 많으며, 백내장과 같은 여러 각막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해독작용으로 간 보호
간의 해독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물질 중에 “글루타티온”이라는 것이 있는데, 양파에는 글루타티온 유도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의 해독력에 좋으며,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잠을 자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제 작용 양파에서 매운 맛을 내는 “알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긴장될 때나 잠이 잘 안 올 때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뛰어난 살균, 살충 효과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살균, 살충 작용이 탁월합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 안에 들어있는 양파는 식중독을 만드는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의 정화작용
양파의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좋게 하며,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켜 몸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항암 효과
양파는 세포의 유전자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 뛰어난 발암 억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일본 아키다 대학의 가미야마 교수는 아카다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많고, 이와테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적은 이유를 비교 연구한 결과, 이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양파를 많이 먹고, 덜 먹은 차이 때문이었다고 발표한 사례가 있습니다.
양파 하루 반 개 먹으면 암, 성인병 예방
양파는 사실 가열을 해도 중요 성분은 크게 변하지 않고 비타민 C는 많이 소실되어도 다른 비타민종류는 70-80%는 잔존합니다.
따라서 생양파의 강한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열조리를 해서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양파 1개는 열량:18kcal, 무개:100g이므로 하루 양파 반 개 분량을 먹으면 10년이 젊어 질 수 있습니다.
양파효소 만들기
준비물 : 항아리 또는 유리병, 양파와 갈색설탕 1:1 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우리는 집은 대용량 항아리에 양파와 설탕을 각각 3kg씩 준비했답니다.
1. 양파 다듬기
양파를 다듬는 다고 하면 깨끗이 껍질을 벗겨내고 씻는 것을 생각하실 텐데요.
양파도 껍질이 여러 겹이 잖아요. 가장 위에 있는 껍질만 벗겨내고 나머진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양파 껍질에는 고혈압을 막아주는 퀘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에 좋다고 하여 껍질을 차로 끓여서 드시는 분도 있다고 하니 꼭 남겨서 효소 만들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양파 깨끗이 씻어두기
물을 한 곳에 담아 두었다가 손으로 여러 번 흔들어주면 잘 씻기는데요. 마지막에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아주 깨끗해집니다.
3. 항아리에 양파와 설탕 1:1 담기!
양파를 항아리에 넣기 전에 양파 묻은 물기를 말려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 후에 양파와 설탕을 1:1 비율로 항아리에 넣어주세요.
이때 항아리를 가득 채우는 것보다 공간을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항아리를 채울 때는 양파 - 설탕 ? 양파 - 설탕 한 단씩 반복해서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랩으로 밀봉 후 날짜를 꼭 적어주세요!
4. 이틀에 한번 섞어주기
그대로 두면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발효되지 않으니, 담근 후 이틀 간격으로 2~3번 정도 손으로 섞어 줍니다.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5. 100일 뒤에 걸러주기
100일이 지나면 양파가 간장에 절인 장아찌처럼 변하면서 발효가 됩니다. 양파효소도 진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6. 감미료로 음식에 사용하자!
양파 효소는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답니다. 음식을 할 때 넣어주면 좋은데요. 간단하게 우리가 평소 양파를 넣어서 먹던 음식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고기 양념, 김치에도 넣으면 김치가 아주 맛있게 익을 것입니다! 또 물에 희석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만들기 쉽고, 고혈압에 좋은 양파효소!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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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주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매실酒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매실은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천연구연산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탁월한 과일이다. 그러나 매실을 술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생성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는 매실장아찌나 매실즙에서는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21일 가정에서 직접 담그거나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매실주 33종을 분석한 결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에틸카바메이트가 28종의 매실주에서 11~375 ppb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정에서 제조한 매실주(24종)의 경우 최고 375 ppb의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고, 시중 유통 매실주(9종)에서는 최고 295 ppb까지 들어있었다. 에틸카바메이트는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인체 발암추정물질로(group 2A, 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로 분류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DNA 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질은 과일의 씨가 알코올과 만나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와인이나 복분자주에서도 쉽게 검출된다. 그러나 매실의 경우 씨가 크고 갓 수확했을 때 육질이 단단해서 씨를 빼기 어렵기 때문에 에틸카바메이트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집에서 매실주를 담글 때는 되도록 ▦ 상처가 없고 상하지 않은 매실을 골라 ▦ 담금주는 도수가 되도록 낮은 것 사용하고 ▦ 침출기간은 100일 이내로 ▦건냉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련 기준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류업체 등에 저감화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으며 법적 규제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 인터넷한국일보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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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과실주를 담글 때 100일이 지나면 독성물질이 생기니 과실을 건져내라는 얘기를 합니다.
저도 100일이 지나서도 매실을 건져내지 않은 매실주를 많이 마시고 고생을 한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그 후로는 매실주를 담글 때 아예 씨를 빼내고 담고 있지요. 이 기사를 보니 독성물질의 정체를 알 수가 있게 되었군요. 매실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과실의 씨가 알코올을 만나면 이런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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