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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는 흔히 “삐끗했다”, “삐었다” 라고 하는 증상으로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몇 가닥 또는 전부가 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농구, 테니스, 달리기와 같은 운동 시 많이 생기며 주로 발목 관절에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손목, 무릎, 어깨, 손가락 등 인체의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좌가 생기면 즉시 통증이 생기고 부어 오르게 되며, 심한 경우 내출혈이 되어 멍이 들기도 합니다. 대개 48시간 내에 호전되기 시작하고, 10~14일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나, 무릎이나 허리 등은 완전 회복에 1~2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
다양한 염좌의 원인과 증상
염좌 | 원인 및 증상 |
급성 요추 염좌 |
급성 요추 염좌는 요추에 직접적인 외상을 받거나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에서 들다가 허리 연부 조직(근육, 인대 등)에 뚜렷한 손상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갑자기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하며, 걸을 수 없을 정도의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화 될 경우 급성기보다는 경미한 통증을 호소하나 불규칙적이고 자주 재발되어 허리 부분에 항상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
발목 염좌 |
심한 운동이나 헛디뎠을 경우, 변형된 발 구조나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면서 삐끗하게 됩니다. 부상 시 발목이 헛도는 느낌을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 외견상 발목이 약간 붓고 통증이 있는 정도이지만 심할 경우 관절이 완전히 탈구되어 보행이 어렵기도 합니다. |
손목 염좌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을 할 때 손목 염좌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염좌가 일어난 손목 부위는 곧 부어 오르고 아파오며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쓰리고 시큰시큰합니다.
손목은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부상이라도 꼭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급성 염좌의 응급처치법
염좌 | 원인 및 증상 |
급성 요추 염좌 | 허리를 다쳐 심하게 꼼짝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구급차나 응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가장 편한 자세로 눕게 하고, 들 것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또 발가락과 손가락을 자꾸 움직이게 해서 몸의 근육이 굳지 않도록 풀어준다. |
발목 염좌 | * R (Rest 안정) : 안정을 취한다 . * I (Ice 얼음) : 얼음으로 한 번에 15~20분씩 하루 4회 정도 마사지한다. * C (Compression 압박) : brace나 발목에 부목을 댄다. (불안정 방지 목적) * E (Elevation 다리 올리기) :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다. |
손목 염좌 | 부상당한 부위를 높이 올리고, 부목을 하여 고정시킨다. 냉찜질을 한 후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 |
주의 : 찜질 이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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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전보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