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눈이 많이 내려 박선생님은 춘천에 못왔습니다.
통화해 보니 집이 1층인데 눈이 베란다까지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가 1m 정도 쌓인 게 맞는 듯 합니다.
오늘도 50cm는 더 내릴 예정이라니 걱정이네요.
다다음주에 박소영선생님 만나러 삼척에 갈 예정인데
그때까지 제설작업이 다 끝났으면 좋겠네요.
안 그러면 계획을 수정해야 할 듯 해요.
아이들한테 기차를 태워 줄 계획인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늘도 협조해 주길 바래요.
참, 안미애 선생님은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댓글 타지역에서 만나면 더욱 더 반갑고 즐거웠을 터인데, 다음에 영월에 가셔서 회포 풀어보시지요. 교육은 춘천 어디에서 받으셨나요.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있었습니다.
오수정 선생님은 원주로 가셔도 열심이시네요. 몸은 떨어져 있어도 카페가 있어서 이렇게 소식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