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남편 (출4:24~26)
출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데릴사위가 되어 사십 년간 처가 집 양을 치며 팔십 세 나이가 되어 지팡이를 잡지 않으면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운 모세가 애굽에서 먹고 사는 문제로 신음하며 고통받고 있는 야곱의 후손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받아 가족을 동반하여 출발하게 되는데 그가 의지하던 지팡이가 하나님 지팡이가 되어 모세의 손에 있었습니다.
출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내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이렇게 하나님의 선택으로 엄청난 사명을 받아 애굽으로 향하던 그가 길가 숙소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위기를 빠집니다.
출4: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남편이 죽임을 당하는 절대 절망의 순간에 그의 처 십보라가 믿음의 지혜를 발휘해 아들의 포피를 베어 남편에게 던지며 이는 피의 남편이라고 외칩니다.
출4: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아내의 지혜로운 믿음으로 겨우 살아났지만 애굽에서 고통당해 신음하는 이스라엘 후손 칠십만을 구원하기 위해 택함을 받은 그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죽이려고 하셨을까요?
그리고 피의 남편이라는 의미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첫 번째로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를 말합니다.
출4: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할례는 남자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행하는 포경수술을 말합니다.
[창17: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창17:12]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남자의 중요한 부분에 할례를 행하여 피를 흘림으로 정결하게 되고 여자는 생리를 하여 피를 흘리므로 정결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피로 맺은 언약이 되고 새생명을 생산하는 정결함을 가지게 됩니다.
모세는 비록 하나님께 큰 사명을 받았지만 할례를 행하지 못하여 정결하게 되지 못했으므로 죽임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증거는 피로 맺은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생명으로 맺어졌기 때문에 생명을 바쳐서 지켜야 하고 언약을 어기면 생명을 내놓아야 합니다,
[창9:5]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레17: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죄는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하는 것이고 그 대가는 피를 흘려 할례 즉 세례를 받아야 속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피로 언약을 세우시고 그 피로 자신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피를 나눔으로 형제가 되고 가족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인연은 피로 맺어진 언약의 관계이고 생명으로 이어진 공동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로 피 남편은 세례를 말합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과 피로 생명이 연결되었다면 신약에서는 “씻어낸다”라는 의미로 물세례, 또는 침례로 부릅니다.
[왕하5: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었다고 문둥병이 치료된 것은 아닙니다.
나아만 장군이 하나님 사람 말씀을 듣고 그것을 순종했다는데 그 의미가 클 것입니다.
말씀이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물로 씻으니 죄가 깨끗하게 되어 치료되었다는 것입니다.
마3: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마3: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마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세례는 하나님께서 그 행위를 통하여 죄 사함을 주시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하나님 되시는 예수님께 세례받아야 당연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순리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예수님은 “이와 같이 하여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례는 ”씻는다“라는 의미로 하나님 나라 천국에 이르려면 반드시 죄를 씻어야 하는 전제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반드시 회개로 죄를 씻어야 하는데 그 회개의 방법이 세례요 또한 할례가 되는 것입니다.
세례는 머리에 물을 붓거나 물속에 담그는데 사람의 죄가 모두 이 머리를 통하여 나오기 때문에 머리를 정화하고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피의 남편이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어린 양이나 염소를 제물로 삼아 피를 흘리게 함으로 죄를 얻은 사람이 면죄를 얻게 하였습니다.
레4:32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레4:33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어린 양이 속죄제물이 되어 죄인을 대신해서 피 흘리고 죽임을 당해야 했는데 이것이 타락되어 성전이 양과 염소와 비둘기를 파는 시장 바닥으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므로 장사꾼들로부터 잇속을 챙기던 제사장과 장로들의 미움을 받게 되어 결국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는 결과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마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마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결국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어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서 손과 발과 머리와 온몸에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고 천국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모세는 믿음이 신실하고 현숙한 여인을 아내로 두어 사망의 저주에서 벗어나므로 도탄에 빠진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는 민족의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 자신과 가정과 나라를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https://youtu.be/BYnz9pbij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