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 이색깔을 좋아하진 않아요.. 솔까~잘못 옷을 만들어입는다면..우웅~~그옷? 쯤? 모두 상상하는 그옷?
전 그냥 이런용도로 사서 불만이 없어요..다리미판 커버도 좀 바꿀때가 되었구요..꼬질해서리.~~
그냥 리넨으로 여행파우치 많이 만들어요... 간단하고 통기성도 좋고해서...한달뒤 무더운 여름에 여행을 갈 예정인지라..속옷파우치도 좀..남으면 해야하공...
좀 짧은 반바지..도 맹글어야하고... 흰색은 부담시러우니까...
하지만 열심히 이원단을 사요. ok에선 아니지만 곳곳에서 사서.. 마당 11000원도...13000도..사고 근데 많이 사보면 이게 원단이 다... 달라요.. 설명은 비슷했는데..
저도 항상 궁금해요..다들 엄청 빨리 품절되곤하는데 다 뭐 만드는데 쓰는지.. 올해 아프면서 3박스 정리했고...걍..팔기도 귀찮아서 드림해요.. 그럴때마다 사모으지 말자 했는데... 어느순간 3-5마를 샀는데 이제 사고싶은건 2마만 사자.......뭐 이러는 중이죠...ㅎㅎ
다들 그러시는건지 저만 그런건지...ㅠㅠ
오트밀 요건 주문했는데 ok님께서 실수로 다른원단을 보내시는통에...놔두라고 할까하다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니 얼른 보내주셔서 딱..요거만 포장된 상태로 받았고 고대로..모셔두다가 엇그제 선세탁했어요... 물에 담가놓으니 예상대로 누런물이... 아시죠...오트밀 리넨사면 물 안나는거 없는거... 네네..그대로 탈수해서 말리니 좀 빳빳하다 싶어..흐미..가방만들면 좋겠다..근데 가방하기엔 좀 얇네..하고 있었죠..
다른분께서 말씀하시길래 저도 궁금해서 워싱처럼 선세탁을 세게 했어요...
소다입니다. 저렇게 두번 넣었어요... 세제는 거품날꺼 같아서 안 넣었어요...헹굼귀찮아서요.
스피드워시로 돌렸어요..이건 뜨거운 김? 뭐 그런거가 나오는...뜨거운물이랑 비슷한데 뜨거운물 삶아빨기하면 오래걸리고..음..날도
덥고... 그래서 스피드워시...이거하면 살짝 뜨끈뜨근한상태가 되요...
탈수 되었네요... 전 세탁기 선세탁할때는 항상... 세탁전에 앞에 실을 묶어놔요..앞부분 표시하도록...선세탁하고나면 어디가 앞인지
제 수준에서 알수 없으니.....
이거 방금전에 했는데 날이 더우니 말랐네요......
부들부들까진 아니지만..일반 원단되고야 말았어요.. 아마도 전 반바지 만들꺼 같아요..가방은 물 건너 갔어요..
그러기엔 너무 보들해졌거든요......
실험정신이 투철한 나머지 덕분에 선세탁을 확실하게 했어요..색감은 그리 많이 변하진 않았어요~~^^
결론 많이 부드러워짐.. 거칠한 느낌은 좀 없어진듯 하지만...기본적으로 매끈한원단이 아니니...그 느낌 살아있음..
세탁할수록 더 부드러워질껄로 예상됨... 받을때 20수와 30수 사이의 느낌이라면..지금은 30수쪽으로 더많이 기운듯..
즐봉되세욤.............
느낌만져보니..앞뒤..앞이 살짝 덜 거칠한 느낌..뒤가 더 까끌한거 같구요...
첫댓글 구입하시고 장담그듯이 필요할때 만드는분들이 많나봐요~그많은 원단들 어떻게 활용하는가 궁금하네요 저는 바로 썰긴하는데 요즘 바뻐서 작업할시간이 없네요 ㅠㅠ
늘 장을 ㅠ 반성해야해요
공룡맘님 덕분에 좋은 팁 하나 얻고 가네요~
저도 어느분이 하는걸 따라^^ 어설픈 따라쟁이
저도좋은팁감사해요
남은거선세탁해야겠어요
저도다리미판바꿔야겠네요
ㅋㅋ찌찌뽕 입니다
우왕~~
과정 사진에 상세한 설명까지~~
초보분들께는 완전 도움이 되는 선세탁 팁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ㅋㅋ 워싱 하니 부드러워졌어요 전 빳빳을 원했을 뿐이공 ㅠ
소다를 넣으면 좀 후들후들해지나봐요.
저는 그냥 담가뒀다 말렸어요.
이 오트밀린넨이 린넨 100프로가 아니네요. 지금 보니 코튼린넨이예요. 린넨코튼은 반드시 선세탁해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