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이 죄우파 당파싸움의 프레임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 특히 야당 대표가 입만 열면 좌파란 말을 의도적으로 쓴다.
정치적으로 우파결집을 위한 속내를 모른 바는 아니나 당파싸움에 나라가 망한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의 근대사는 시민주권을 찾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민주화운동로 규정된다. 민주화에 피흘리며 싸운 이들은 좌파이고 우파는 기득권을 지키려고 피흘리게 한 이들 아닌가?
국립묘지에 안장되 이들의 숭고한 피흘림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 그렇듯 오늘의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 품격을 누리는 것은 좌파라고 불리우는 이들의 거륵한 희생믜 전투로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날 개인이 누리는 자유는 좌파의 피값이다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죄파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한국도 앖었을 것이다. 이제 좌파는 민족과 국가의 미래를 위하는 진정한 좌파정신으로 통일을 외쳐야 한다.
우파가 연일 좌파좌파 외치는 것은 우파의 결집으로 일본과 중국이 한국을 종부리던 옛날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듯 인권을 마구 짖발던 반민주시대로 회귀하고 싶은 속내다. 말 한마디로 되던 그 때가 좋았겠지 그러나 이미 흐른 물은 다시 흐르게 할 수 없다.
우파는 옛날을 추억하지 말고 한국의 지금 여기서 우파가 나갈 길을 정해야 한다. 홍익인간. 삼강오륜. 대가족제도. 자연주의. 한국인의 옷. 전통음식. 훍집등등 얼마나 좋은가!
좌파 우파 하지말고 '우리'를 쓰자. 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는 살라는 말이고 힘이 되는 말이다. 동아리가 우리다. 좌 우파 모두는 우리다. 나라는 영토와 주권과 국민으로 만드는 우리다.. 우리 하나로 묶고 힘을낸다. 그 시너지 효과를 누구니 안다. 알면서 놓치는 것을 어리석음이다.
우리 속에 작은 우리로 좌파 우피가 있어야 하고 있다. 그러나 결코 작은 우리가 큰 우리를 파괴하면 우리가 아니고 적이다.거짓된 우리다.
결론은 파는 파고 우리는 우리를 살아야 사는 길이다.
첫댓글 다름을 인정하는 지혜가 필요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