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글날 32km 훈련 후 오늘도 30km LSD에 도전하였습니다.
금일 많은 분들이 홍천과 경주로 가셔서 5시엔 사진속의 3분과 저.. 이케 4분이 참석하였네요
일단 호수 5바퀴 워밍업 후 본격적인 훈련이 상열형님의 코스로 진행되었네요~
물없이 달려보기로 하고 대로에 나갔습니다.
시청을 지나 유산리를 지나 ....

호법인가를 지나니 여기가 중부고속도로 옆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일단 훈련 인증샷~!
다들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오아시스를 찾지만... 저런곳에 누가 편의점 차리나요 ㅜㅡ

오늘은 젖꼭지에서 피를 안보기 위해 어제밤에 잠들기전 미리 공사(?)를 해놨지요 ㅋㅋㅋ

안개가 상당히 심했던 날입니다
이때가 대략 7시반쯤으로 기억되는데 여전한 안개...

누구의 각선미일까요??

꾸준히 뒷꿈치를 들고 앞꿈치로만 달리시는 이분...

사이드라인도 함 찍어주고,, 이거 몰카인가요??? 고소하면 출두하나요????
상열형이 찍으라고 해서 찍은건데...

앗~! 오늘의 훈련 좌상 건순형님이시군요.
꾸준히 페이스메이커 해주신다고 고생많으십니다

우리의 철인 ㅡㅡ 장록카CEO 이십니다.

신호대기를 핑계로 좀 쉬나 싶더니만, 바로 녹색등 들어와서 또 뜁니다 ㅜㅡ

물도 안갖고 나와서 끝없이 안개속을 뛰니, 목이 다들 마르다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안개를 최대한 흡입하공~

드디어, 유산리에서 편의점 발견~!!
다들 포카리 마실생각에 싱글벙글 하였으나. 문을 안열었더군요.
편의점이 모 이래???

오~~ 나름 머리썼네요~ 외출중이라고. 이러면 7eleven에서 계약위반이라곤 안하겠죠
외출이라는데~ㅋㅋㅋ

드디어 오다가 수도 발견~! 오아시스라고 부르지요

건순형님께서 완샷때리는건 소주가 아니랍니다. 걍 물... H20

상열형님이 마담이 됐군요ㅋㅋㅋ

다시 뜁니다. 여기가 경찰서를 지날때 쯤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쫌 더 지나니, 회색 싼타페에서 우리한테 화이링을 외쳐줬는데.. 뉘신지??

설봉공원 아래 장작바베큐집인가? 그 앞에서 조병돈시장님 만나 악수 나누고

훈련완주 인증샷을 찍는데, 누가 웃을 힘이 있겠습니까?
사진찍으시던 아줌마가 어두워 보인다길래, 한번 더 찍었네요

이번엔 쫌 환하게 웃긴 한 듯 한데............................................................
마무리식사에 저는 집에 애들만 있어서 조급한 마음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같이 뜨끈한 해장국에 막걸리 한 사발 주유하고 싶었지만, 마눌A조라서 6시출근하고 집에 없는지라 맘 접고 집으로 향했네요

오늘의 훈련 내용입니다. 42km 완주를 향해~!~!
첫댓글 소설 입니다.
훈련이 재산 입니다.
배낭에 물을 꼭 챙기셔야 하는데..급수도 훈련의 하나 입니다...반드시..
수고 하셨습니다.
봉용 작가님 넘 잼있네....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 수고했어요...
유산리로해서 코스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자동차 매연도 안나는 곳으로 훈련 열심 하셨네요 ^^^
수고 했어요 ^^~~~ 아므레도 닉네임을 봉달이 작가로 함이 좋을듯 ㅋㅋ~~~
봉달작가 거 꽤 괜찬은 닉인데, 앞으로 봉달작가로 부르지모, ,
본인만 조타면 , , ㅋ ㅋ
봉달 수고마나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