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에서 가까운 위치에 ktx 울산역이 들어서 잇어 교통이 더 좋아 진것 같다.
너무 유명한 사찰이라 통도사 경내만 둘러 봐도 많은 시간이 걸려 암자를 찾을 여유가 없는곳이 통도사이다.
그러나 통도사 뒤 영축산 자락엔 수많은 암자가 있다. 그 중에 성파스님이 심혈을 기울려 가꾸 온 암자가있다.
암자 입구에 서면 장독들의 눈에 제일먼저 들어온다. 암자에 웬 장독들이 이렇게 많노?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님이 개발해온 약된장을 담그둔 장독들입니다. 이곳 된장은 약된장이라고 합니다. 서운암 약된장 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삼천불전앞에서는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연꽃들과 이곳 서운암에서 피는 들꽃들을 아름다운 시와함께 찾는 이들이 잘 볼수있는 입구에 전시 해두어 볼거리가 하나 추가되어있다.
성파큰스님이 서운암을 중창하면서
오늘은 불전 내부엘 들어가질 않았는데, 불전에 들어 서면 삼천명의 돠기로 만든 부처님들을 만말수있다.
장독대 뒤쪽 길옆에 꽃 동산에 핀 꽃의 모습입니다.
금낭화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꽃입니다.
금낭화 모습이 비단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 이라는 뜻인 금낭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답 답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금낭화의 꽃말은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에요.
장독대 뒤쪽으로 오르면 야생화단지에 금낭화, 할미꽃, 매발톱,등 1백여종의 꽃들을 볼수있다.
서운암 장독대 사이에 핀 할미꽃들은 다름곳에 있는것보다 더 아름답고 의미깊습니다.
통도사보다 봄이 더 아름다움 암자 서운암입니다. 통도사에서 가까운 위치여서 봄을 찾아 통도사 가시면 서운암 들꽃과 약된자을 담그둔 장독대를 보는것도 즐겁니다.
여행정보 1> 여행지: 통도사 서운암 2> 위치 : 걍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 3> 전화 : 055-382-7094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서운암 가고보픈 곳인데,
바람흔적님 따라 다녀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길 나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