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2년 11월 13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하나님의 소생이 되는 길(연속강해 54번)
▶ 성 경 구 절 : 사도행전 17장 16~34
▶ 성 경 본 문 :
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쌔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
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
할렐루야!!
어느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장래 소망을 묻는 일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자기는 큰 재벌이 되고 싶은데 걱정이 많다고 했답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재벌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 아버지가 노력을 안한다는
것이었답니다.
요즘 신조어 중에 “부모 찬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정당하고 합당하게 자신의 힘으로 살아야 하는데 부모에 의지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누구의 자녀로 태어났다는 사실보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소생이라는 것이며 이는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는 내용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덴이라는 지역은 아테나를 말합니다. 그당시 아덴은 철학과
학문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하고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우주와 만유를 지으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24절을 보면 하나님은 우주와 만유를 지으신 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
이 땅에 모든 것에는 그 자체의 목적이 있어서 만든 것입니다.
그에따라 우리 인간도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에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그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이 세상 만물을 만드신
것이고 우리 인간도 만드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일뿐 아니라 이 세상을 주재
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연법칙과 특별법칙을 따라 이 세상을 주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그는 주권자이시고 전능하신 분이기에 우리는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고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25절과 26절을 보면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혈통이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25절을 보면 인간을 동일한 인격체로 창조하셨고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셨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호흡과 건강, 물질과 지혜를 주신것입니다.
이는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므로 내가 잘나서 이뤘다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은 생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들은 본문 28절(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과 같이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소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소생이 되는 길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기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본문 30절을 보면 우리의 길을 회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0-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의 죄가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본문 31절을 보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할 때
소생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소생으로 은혜의 바다 앞에 한걸음 더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집사님 빨리 영육간에 강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