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 가정심방, 사진팀 신년모임 그리고 금요기도회
2023.2.3.(금) 오전 11시, 오륜비전센터 6층 토비아스에서 요셉대교구 성내2교구 담당 최범재 목사님과 양혜경 간사님이 우리 가정 심방을 해주셨다. 최목사님이 교구 담당을 하시고 첫 심방이었다. 그동안의 인생 여정에 함께 하신 예수님 이야기 나누고 축복 기도해 주셨다. 감사^^
[2022-10-26] 수요예배
붙들려 있으라/ 최범재 목사
https://oryun.org/tv/?menu=58&mode=view&tid=54622
오후 1시엔 오륜사진팀(팀장 조덕화) 신년모임이 둔촌시장 안 식당에서 있었다. 이상근 고문님과 함께 여섯 명이 마음껏 복된 맛을 즐기며 받은 은혜에 감사했다. 조희자 집사님이 수제 찻집에서 대접하며 소소한 행복 이야기, 출사의 추억, 은혜받은 말씀을 나누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 카이로스의 시간이었기에 이또한 감사.^^
저녁 8시, 금요기도회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2022 다니엘기도회 브리핑, 간증, 2023 다니엘기도회 위한 섬김이 임명, 지역간사들의 특송이 있었다. 김은호 목사님은 “당신의 마음의 소원은?” 제목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 살아가기를 말씀으로 선포하시고 기도회를 이끄셨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후5:9)
[오륜교회 금요기도회 김은호 목사 설교] 당신의 마음의 소원은? 2023-02-03
https://youtu.be/Dms_LQ1UEmc
본문 : 고린도후서 5:8~10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빌립보서 2장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골로새서 1장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시편 27장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빌립보서 1장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로마서 8장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요한복음 1장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11장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마태복음 16장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시편 122장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마태복음 1장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설교 속 ‘미타니 야스토’ 일화
일본의 미타니 야스토(三谷康人)라는 젊은이가 가네보 회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합니다.
그는 결혼한 후에 아내로부터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아내는 늘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세요. 그리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한 생을 사세요. 출세요? 그건 안 해도 돼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세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려다 회사에서 목이 잘리면 과감히 그만 두세요. 그러면 나하고 둘이 전도하러 다니면 돼요.”
그는 아내가 한 ‘출세 안 해도 돼요.’라는 그 말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합니다.
많은 부인들이 출세하라고, 성공하라고 몰아세우기 때문에 그것을 견디지 못해 남편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그런데 ‘출세 안 해도 된다.’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자.’고 말한 그 말에 마음이 너무나도 편안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알고 난 후에 그는 세상을 보는 안목이나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늘 마음속에 갈라디아서 1:10절 말씀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 말씀을 생각하면서 그는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될까,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될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그가 성실함을 인정받아 인사부장의 자리에 올랐을 때입니다. 당시 인사부장의 임무 가운데 하나는 신사를 참배하는 일을 주관하는 것입니다. 그는 그것이 기독교 신앙에 위배된다는 것을 알기에 회사에 사표를 냈습니다. 도저히 신앙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의 성실함을 알고 있는 회사는 그를 해고하지 않았습니다. 45년 동안 회사에 재직하는 동안 그는 세 번에 걸쳐 좌천을 당하거나 전출을 당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자는 마음으로 그 힘든 시기를 이겨냈고, 결국 그는 가네보 회사의 CEO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가네보의 회장 자리에 오르는 입지전적 인물로 일본 사람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회장의 자리에 있을 때 가네보 회사는 일본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각오를 하고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를 회사의 최고 자리에 올리셨을 뿐만 아니라 그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네보를 초인류기업으로 키운 후에 최고의 전성기 때에 회장의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일본 열도를 다니면서 강연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역을 했습니다. 가네보 회장 자리에 있을 때에도 그는 그가 만난 50여개의 나라 약 3천 명의 사업가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자신을 그 자리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고, 그 뜻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하나님을 기쁘시게(데살로니가전서 4:1-2) - 가네보 미타니 회장|작성자 청지기
https://blog.naver.com/lim9217/222729572050
첫댓글 마음의 소원
주와 함께 있는 것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것
-복음을 위하여 사는 것(전도, 영혼구원, 마1:21)
-예배를 드리는 것(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예배, 시 122:1)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상을 받는 것(종말론적인 삶, 마16:27, 고후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