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4일) 오후 4시, 동십자각에서 진행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5차 범시민 대행진> 집회 현장에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주관한 의료지원 봉사에 참여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의 이번 의료지원 봉사 참여는 조국혁신당이 현재의 정치적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과 함께하며,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윤석열 계엄사태 이후 서울 곳곳에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과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봉사 활동에 직접 나섰다.
그는 “의사로서 선후배 의료인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했다”며, “다수의 국민이 모이는 집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 조국혁신당도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정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체포 무산 사태와 관련하여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권한대행과 공수처, 경호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공수처는 무능하며, 경호처는 내란을 방어하는 데 앞장섰다”며, “윤석열 체포를 재개하고 내란에 가담한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