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에서는 15일(화) 오후 상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상주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보육을 천직으로 알고 영유아 보호와 교육에 최선을 다해온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위로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재법 회장은 “교직원 화합이 곧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만큼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통해 좋은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시장표창 3명, 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3명)이 모범교사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99년 창립해 어린이를 위한 과학캠프, 동물캠프, 뮤지컬공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 이웃돕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주시 보육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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