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방 짬뽕
고서방짬뽕에 다녀왔어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만 영업하구요 .
그마저도 재료소진시 미리 마감될 수 있다고 해요 .
사실 여긴 고추짬뽕이 매우 유명한 집이예요.
고추짬뽕은 10,000원 / 짜장면은 6,000원이구요 .
탕수육도 미니는 15,000원 정도로 부담없이 사이드로 같이 먹기 좋아요 .
여름에는 냉우동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
한번도 안먹어보긴 했는데 삼선짬뽕도 괜찮을것 같아요 .
칠리새우에도 눈이 가고요 , 깐쇼새우도 좋아하는데 술안주..느낌이라
아직까진 안먹어봤어요 ^^
술 종류들 △ 다양하게 판매하니까 한번 쭉 메뉴 봐보시구요 .
굴짬뽕인 경우 하얀색 / 빨간색 선택 가능한데 저는 굴짬뽕은 흰게 맛나더라구요 .
그리고 테이블들은 이렇게 △ 있습니다 .
대기는 없이 식사 가능했어요 .
짜장면집은 짜장면이 제일 기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간혹 짜장면보다 짬뽕이 더 맛난 집들이 있어요 .
개인적으로 고서방짬뽕집은 상호명에도 짬뽕이 있듯
짜장면은 기본에 충실하고 짬뽕이 더 맛이 좋은듯요 .
저는 매콤한거 좋아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
오늘 저녁부터 비가 오고.. 내일 비가 낮시간대까지 이어진다면 아마 웨이팅 있지 않을까요.
신기하게 비오는날엔 짬뽕이 더 끌리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