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ALASKA" 10일여행 내마음대로 자유여행 2탄 "

[태풍]

알래스카 여행은 언제가 제일 여행 적기냐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연어 낚시철인

6월부터가 제일 적기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백야가 시작이 되어 점점

밤이 사라집니다.

밤이 없는 세상 구경해 보셨나요?  ㅎㅎ

백야가 있는 나라를 오시면 , 다양한 백야 행사가

치러집니다.

물론, 연어 낚시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낚싯대를 둘러멘 강태공들을 수시로 만날 수도

있는데 단체 여행을 오시면, 거의 죽어 있는

여행을 보시게 됩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여행을 하시려면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어 어깨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백만 명씩 쏟아놔도 어디들 갔는지 보이질

않을 정도입니다.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0월부터가

적기인데 2월부터는 아주 피크입니다.

여름에도 물론, 오로라가 뜨긴 하지만 백야라 

너무 환해서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7월 4일 독립 기념일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고비, 가시오갈피, 불로초, 대나물,

연어와 광어, 가자미등 해초류들이나 이런 먹거리들을

수시로 만나 볼 수 있어 반찬 값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야생동물을 만나는 것도 별책부록처럼 늘 따라 오지요.

단체여행을 하시면 , 야생동물 한 마리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백야라 날도 환한데 오후 다섯 시에 호텔에서 자라고 하고는

가이드가 사라지면 정말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  자유여행이 주는 의미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정말 값집니다.

각설하고 그럼 ,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내용이 풍부하고 광대해서 한 번에

다 풀어놓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니, 양해를 바랍니다.

알래스카 10일 혹은, 마음대로 자유 투어일정

앵커리지 공항 도착

1일 차

앵커리지 공항 도착

숙박 및 식사, 한인식당 10여 곳. 월마트나

한인마트인 동양슈퍼에서 장을 봐도 됨

숙박은 미리 HOTEL.COM에서 예약을 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며 겨울에는 심지어 4분의 1까지

할인이 되며, 민박보다 훨씬 저렴하니

호텔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름 성수기에 Airbnb에서 예약을 하면 호텔보다

훨씬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3일 이상 가능합니다.

어차피 위디어, 앵커리지, 스워드 , 와실라,

팔머 등을 여행 코스에 넣는다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비앤비는 일반 가정집을 통째로 빌리는 거라

정말 모든 행동이 자유롭습니다.

요리도 직접 가능하고 , 눈치 안 보고 룰루랄라

거리며 가족과 혹은, 연인들끼리 정말 재미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정말 친한 사이라면 에어비앤비를 적극 추천합니다.

첫날은 여행 계획을 점검하고 앵커리지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렌터카는 공항에서 연결이 가능하여 렌트를 하셔도 되고

여러 카드별 혜택을 이용하여

상당히 저렴하게 빌리시는 분을 보았습니다.

성수기에는 렌터카를 빌리기 쉽지 않으니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정 렌터카 예약을 못하시면 나중에 저에게 연락을 하시면 ,

미드타운에 있는 렌터카 회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ineedacarrental.com/렌터카는 최대한 큰 차가 좋습니다.

Midnight Sun Car and Van Rental – Anchorage Alaska Car and Van Rental

의외로 짐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SUV 차량을 권합니다.

저도 여기서 추가 차량이 필요할 때,

렌트를 주로 해서 단골입니다.

팁 하나, 골든퀘렐을 한번(뷔페 레스토랑 미드타운 한가운데 있음)

이용을 해보세요. 수십 가지의 모든 양식들이 다 있는데

한두 번은 가 볼만합니다.

한국인 식성에 맞는 음식들도 상당히 많으며

다양한 샐러드는 기본입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와 연어 요리가 나옵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은 꼭 드시길 ^*^

한식당은 상당히 많습니다.

한인회나 한인마켓(동양식품)에 가시면 한인 신문이

있는데 한식당 광고들이 많이 나와 있으며 민박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2일 차

앵커리지 기차여행을 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시면

아침에 당황하지 않아도 되는데

현장에 도착해서 하시려면 아무래도 줄을 서야 하고

당황하게 되기도 하는데 절대 당황 을 하지 마세요.

https://www.alaskarailroad.com/

손님을 두고 기차는 떠나지 않습니다..ㅎㅎ

페어뱅스행 기차는 와실라를 거쳐  잠시 쉬고 페어뱅스까지 가는데

하루 종일 걸리니 아이들이 있다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지루합니다. 18시간인가 걸립니다.

성수기에 렌터카로 이동을 하시다 보면 구경할 게 널렸습니다.

그걸 기차로 이동을 한다면 억울해 돌아가실 겁니다.

겨울에는 기차여행을 권할만합니다.

왜냐하면 , 모든 도로는 결빙 상태라

운전하시기 상당히 힘듭니다.

알래스칸들은 숙달이 되어 괜찮은데

타주에서 오신 분들은 모르고 브레이크를 밟아

사고가 자주 납니다.

오로라 여행은 페어뱅스 공항으로 차라리

도착지로 정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만약, 앵커리지 공항이시라면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하시면 1시간이면 갑니다.

기차보다는 일찍 가서 다른 거 하며

노는 것도 좋습니다.

기차여행도 한 시간 이상 하면 지루해하는 것이

모든 한국인들의 특징입니다.

스워드 기차여행

스워드 기차여행은 여름에만 운행을 합니다.

물론, 중간에 작은 간이역에도 한번 쉬긴 하는데

기차코스가 아기자기합니다.

빙하지대도 지나고요.

스워드 기차역에서 내려서 상가 구경도 하시고

빙하 쿠르즈도 이용하실 수 있는데

스워드 빙하 크루즈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이 부둣가에는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잡아 온 고기들을 주렁주렁 

매달아 인증샷을 찍는 이들을 수시로 만날 수도

있으며 잡은 고기를 손질해서 집까지 배달해 주는 

택배 서비스가 발달해 있습니다.

해양동물만 보는 크루즈, 빙하를 보는 크루즈,

선상에서 야간 파티를 즐기는 크루즈 등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을 도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는데

놀며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외로 소소하게 구경할 거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걷다 보면 남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참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워드 역에서 내리면 기차 카페도 있고

5분 거리에 대형 레스토랑이 두 군데 바닷가 쪽으로 있는데

알래스카 해산물을 드시고 싶다면 두 식당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운타운 투어, 해양박물관 투어 후 옆길로 (차량이 있을 경우)

바닷길을 따라가면 맨 끝 카약을 타는 장소가 나옴.

익스트 빙하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인데 등산 코스는

약, 20분 넉넉잡고 왕복 1시간 거리입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빙하의 위치를 두 눈으로 

확인을 직접 할 수 있으며, 그 웅장한 빙하를

직접 걸어서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거기서 돌아서 스워드 기차역으로 오셔서 

앵커리지 기차를 타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앵커리지 리턴 숙박(스워드 숙박비 비쌈)

스워드행 왕복 기차를 예약하는 걸 추천.

3일 차

앵커리지에서 차량을 렌트해서 1시간가량 가다 보면

주유소 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휴게소 개념인데 거기서

화장실도 가고 커피도 한잔하고 잠시 쉬었다가

죄 측 길을 따라 20여분을 가면 알레이스카 리조트가

나오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한 여름에

눈을 만나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카페에서 간단한 음료나 식사를 하며

빙하지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알레이스카 케이블타를 타고 올라가다가

곰을 만날 수도 있는데  보통, 작은 호수에서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주변이 곰 서식지인데 약, 23마리가 서식을 하고 있고

보통 Fish&Game에서 곰이 어디 있는지 거의 파악하고 있어

늘 주의 경고판을 설치해 놓습니다.

거시서 다시 돌아 나와 주유소를 끼고 좌회전하면

스워드 하이웨이가 나오는데 10여 분만 가면 좌측에

작은 간이역이 나오는데 거기서 서프라이즈

빙하 크루즈 표를 팔기도 하는데 할인율이 높아 

여기서 예약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간이역에서는 커피가 무료입니다.

거기서 다시 돌아 나와 10여분을 달리면

우측에 야생동물 보호소가 나옵니다.

동물보호소에서는 다친 야생동물들을 일정기간

보호하는데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상처가 나으면 보통 타주의 동물원으로 가기도 합니다.

거기서 다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2~3분을 달리면

좌측으로 가는 삼거리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타고 10여분 달리면 우측에

작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포테이지 빌리지 호수와 빙하입니다.

작은 주차장에 차량을 대고 10초만 걸으면

코발트빛 호수가 눈에 가득 들어오며

고개를 들면 빙하와 폭포가 보입니다.

환상적인 호수와 빙하를 잠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데

재수가 좋으면 연어가 산란하여 아기 연어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물가에서 노니는 치어들이 있지만

눈이 좋아야 보입니다.

워낙, 작습니다.

거기서 다시 차를 몰고 길을 따라 3분여만 가면 연어

산란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냇가에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여기도 곰이 서식을 하는데 사람이 있으면

저 멀리서 사람 눈치만 봅니다.

곰은 시끄러운 걸 무지하게 싫어하고 , 사람 고기는

냄새가 고약하고 질겨서 엄청 싫어하지만

주변에 연어가 있어 사람은 해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알래스카는 1분만 가면 늘 생생한 야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들이 널려있습니다.

그 주변에 공원과 작고 아담한 호수들이 널려 있어

사람 없는 호수에 자기만의 탠트를 치고

여유로운 낚시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어

보통 알래스카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물론, 연어 산란장 주변에는 캠프 그라운드가 널려있는데,

정부에서 하는 곳과 개인이 하는 곳 두 군데가 있으며

그곳이 바로 불로초 자생지와 고비, 대나물이

무진장 자라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채취를 해서 반찬으로 해도 아주 좋은 재료들이 있어

늘 ,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연어 산란장에서 차를 몰고 들어가면 2분 만에

광활한 포테이지 호수가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들어가면

안내소가 있고 빙하 크루즈도 이용할 수 있는데

어차피 위티어 빙하 크루즈를 투어 할 예정이라면

시시하니 생략을 하도록 하세요.

그 길을 따라 2분만 가도 우측으로

포테이지 빙하와 폭포들이 널려 있는데 그걸 다 볼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그냥 다리를 건너 위티어 쪽으로 가면 바로 터널을 지나

포테이지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나타나니 거기에 차를 세우고 잠시 호수를 감상하세요.

위디어 빙하 크루즈

앵커리지 숙박

4일 차

러시안 리버(연어낚시 투어 )

쿠퍼랜딩 (카약이나 고무보트 투어 가능)

러시아 정교회 방문 (러시아인들이 모여 사는 항구)

키나이, 호머 숙박

5일 차. 6일 차

광어낚시 투어시 1박 더 머물 수 있음

호머 spit 투어

호머 백사장, 항구. 호머 숙박

7일 차

마타누스카 빙하 트래킹,

팔머 농장,

팔머 연어 낚시터

앵커리지 숙박 (도시중 앵커리지 숙박비가 제일 저렴)

8일 차

해처패스

타 킷트나. 디날리 경비행기 관광

앵커리지로 돌아오면서 와실라 개썰매 협회 방문투어

9일 차

앵커리지 다운타운 투어.

Ship Creek 연어 낚시터.

우루 공장, 쵸코렛 공장, 박물관 투어

4번가에는 관광버스 투어도 있습니다.

가격은 10불 내외.

여기서 우루 공장을 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거기 바로 옆이 연어 낚시를 하는 곳이니 

겸사겸사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10일 차 

우선 발데즈나 페어뱅스를 가신다면 숙소는 가다가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선 앵커리지에서 숙소를 잡은 후, PALMER 나 Wasilla를 

갔다 올 수 있는데 Wasilla에는 개썰매 협회가 있어

여름에는 개들이 썰매대신 ATV를 몰고 개썰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Wasilla와 가까운 곳에는 전경이 정말 끝내주는 

Hatcher Pass라는 곳이 있는데 행글라이딩도 할 수 있으며

폐광의 시설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둘러보시면 좋으며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지천으로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알프스 산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와 풍경은 잠시

쉬어가도 좋을만한 풍경이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PALMER는 농장지대로써 광활한 농장들과 연어 낚시터가

있으며, 거기서 30분간 가면 엄청난 크기의 호수가 나타나고 

거기를 지나치면 마타누스카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Hatcher Pass와 와실라, 팔머, 마타누스카 등을 묶어

하루에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그러니, 앵커리지에 숙소를 잡으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페어뱅스나 발데즈를 가신다면 숙소는 유동적입니다.

우선 , 발데즈 코스를 설명드립니다.

11일 차 

팔머를 거쳐 경치가 정말 좋은 호수들이 나타나고 

마타누스카 빙하가 나타나는데, 초입에 롱라이플 레스토랑이있으니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마타누스카 빙하를 입장료를 내고 빙하 트래킹을

한 시간 정도 하시면 충분합니다.

발데즈를 가시다가 산양과 무스등을 만나 실 수 있는데

사실 어디 있는지는 아는 사람만 압니다.그래서 이정표도

없는 곳이라 설명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발데즈가 가까워지면 탐슨패스(추가치 산맥) 입구에

워싱턴빙하를 만나고 산 정상에는 작은 호수가 있는데

블루베리가 나는 곳이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산을 넘으면 , 명주실 폭포와 말꼬리 폭포를 만나 실 수 있습니다.

필히 차에서 내려서 폭포수 한잔 마셔 보시길 바라며

기차 터널의 흔적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발데즈에 도착하시면 우선 숙소부터 잡으시기 바랍니다.

앵커리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셔도 좋습니다.

성수기에는 숙소가 없기도 합니다.

한인이 하는 호텔은 두 군데인데 그중 싼 곳은 그리셔 호텔인데

가격이 싸서 자칫 숙소를 잡을 수 없을 수도 있는데

한인이라고 하면 할인도 해 줍니다.

12일 차 

발데즈에서도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데

지금은빙하가 많이 녹아 유빙들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연어 산란장이 있는데 보통 저녁에 곰들이 나타납니다.

물개등도 나타나며 한인들에게 문의를 하시면 자세한 곰 출몰 장소를 알려줍니다.

폭포 있는데도 자주 나타나고,

연어 산란장 근처에는거의 살다시피 합니다.

여기서도 연어 낚시를 할 수 있는데,

가스탱크가 보이는곳 근처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밀물 때는 손으로 건져 올려도 될 듯싶은데

그렇게 잡는 이는 없더군요.

헬기투어도 할 수 있으며 한인이 하는 중식당과

피자집이 있습니다.

발데즈가 크질 않아 놀며 놀며 여유를 부리며 한 바퀴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하루를 더 묵어도 되지만 , 페어뱅스를 가신다면

오후에는 출발을 하셔야 합니다.

디날리로 가는 길도 있으나 비포장 길입니다.

코스를 발데즈에서 페어뱅스로 가는 길을 알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페어뱅스에서 내려올 때는 디날리로 오시면 됩니다.

북극에서 채취한 가스를 발데즈까지 엄청난 배관을 통해

공급을 하는데 그 규모를 보시면 다들 놀라실 겁니다.

레인보우 마운틴을 거쳐 산 최 정상을 넘어

가스 파이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중간중간소소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로컬 식당에 들러 햄버거도 입에 물고 백야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낮게 깔린 구름을 따라 달리다 보면 North Pole에 도착하는데

바로 여기가 그 유명한 산타클로스 마을입니다.

동네도 아기자기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지만

일단,산타클로스 하우스를 들러 엽서 한 장 보내 보시기바랍니다.

원하는 날자에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어

자기가 보내고 자신이 받을 수 있습니다.

지인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한 장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30여분을 달리면 바로 기대하는 FAIRBANKS 가 나옵니다.

미리 호텔 닷컴에서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3일 차

오래 머물게 아니니 , 에어비앤비는 잘 맞지 않습니다.

치나 온 천은 시내에서 딱, 한 시간 거리입니다.

길도 아직 하나라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치나 온 천에서는 온천욕과 얼음 박물관 (비추)

개썰매 체험,ATV 체험등이 있으나,

여름에는 온천욕 외에는 그리추천하지 않습니다.

14일 차

금광체험과 원주민 마을 체험.두 개 모두

미리 사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강가를 누비는 배를 타고 원주민 마을을 들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그게 끝나면

바로 금광 체험과 연계가 가능합니다.

실제 흙을 주면 거기서 사금이 나오는데

보통 20불 내외의 사금이 나옵니다.

그 사금으로 목걸이도 만들고 반지도 만드는데(추가금)

기차도 타니 재미나며 추억을 만들기에는아주 적당합니다.

저녁에 시간이 난다면 펌프하우스나

아이들이 있다면 파이오니아 파크에 들러

다양한 놀이 시설을 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야외 바비큐 뷔페 레스토랑이 있어

연어나 스테이크를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15일 차

아침에 일어나 이제 드날리 국립공원으로출발합니다.

참, 출발하기 앞서 다운타운을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치나 강가와 visitor center는 볼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산 하나를 넘으면 나오는 인디언 원주민 마을이 나타나는데,

잠시 초입에 들러 구경도 하시고기차역에 들러

소소한 박물관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보며 벌써 점심때가 다가오는데

마침, 드날리 입구에 도시가 나타납니다.

호텔들과 기념품샵, 식당들이 많은데

초입 좌측에 아주 큰피잣집이 있는데 맛집입니다.

점심 식사가 끝났으면 다시 가던 발걸음을 재촉해

드디어 디날리 국립공원 대형 간판이 우측에 나타나니,

잠시 차를 멈추고 인증숏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드날리에서는 도보 투어도 있으며,

자전거 트래킹도 가능한데자전거를 대여해 주기도 합니다.

드날리 안내소에 가시면 다양한 볼거리도 있으며 

드날리 기차역도 있습니다.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드날리 다리 입구까지 갈 수 있으니 거기 차를 주차시키고

냇가를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버스 투어는 온몸이 비틀릴 정도로 갑갑해서

저는 추천하지않습니다.

자차를 이용해 투어가 가능하지만 하루 출입 차량이

한계가 있어지금부터 예약 경쟁을 해야 합니다.

디날리 공원 안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그라운드가 곳곳에있습니다.

디날리 안에는 강줄기가 있지만 연어가 올라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화산재로 인해 물이 탁하니 연어가 서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곰들이 다들 체중이 적게 나갑니다.

체구가 다들 작습니다.

여기 곰들은 모두 채식주의자가 되었답니다.

저는 여기보다 차라리 다시 앵커리지 쪽으로 30여분을

가다 보면 디날리 전망을 할 수 있는 뷰 포인트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차량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도 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있고,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디날리를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나타납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어차피 디날리에서 버스 투어를 해도

디날리 각종 산들 앞까지 가지 못하기에

여기가 오히려 좋습니다.

이제 Talkeetna로 향하게 됩니다.

Talkeetna에 도착하면 숙소부터 잡으시기 바랍니다.

비싼 호텔과 저렴한 여인숙 같은 모텔들이 있는데

마치 신데렐라 가 살 것만 같은 캐빈 모텔이

있는데 거길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고 이상돈 씨 묘소가 있는데 삼거리길인데 거기서

좌측길로 5분여를 가시면 좌측에 아담한 캐빈이 

나타납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게 좋기도 합니다.

16일 차

Talkeetna 시내투어 및 맛집 탐방과 맥주 시음..

이건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