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되돌아 보면서 2023년과 그 이후를 예측해 본다.

[이석호(Salzburg)]

2022년을 되돌아 보면서 2023년과 그 이후를 예측해 본다.

들어가면서

참으로 시끄럽고 혼란스러웠던 2022년이 앞으로 몇 시간만 지나면 영원히 역사의 지평선 너머로 사라질 것이다.

올 한 햇동안 크고 작은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온 지구촌이 조용한 날이 없었는데 그 모든 전 세계적인 혼란의 중심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 있음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팬데믹 문제, 중국문제, 남북한 문제, 중동지방과 인도와 중국의 국경지방에서 새로 피어오르는 전운 등도 무시할 일이 아니긴 하나 다른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의 세계의 정치와 경제적인 상황에 전 세계적인 규모로 가장 크게 영향을 주어왔고 이것이 지금까지 보여 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에스컬레이트 되어갈 경우 내년도인 2023년에는 글로벌한 규모의 경제공황과 삼차 세계대전이라는 두개의 머리를 가진 괴물이 온 인류를 인류역사에 있어본 적이 없는 대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2023 년

필자의 보기로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여지는 상황이 단순히 강대국 간의 정치군사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무엇인가 종말론 적인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이해를 돕기위해 이 카페에다가 필자가 지난 9월달에 포스팅 했었던 영화 “높은 성의 사나이 - https://cafe.daum.net/snua10/5eiR/5163 ”의 일부를 여기다가 인용한다.

-----------인용글 시작-------------------------

이상하게도, 다니엘 서 7장 24절의 열 개의 왕국이 세계를 주도하는데 새로 나타나는 나라가 이 열 나라들 중  세 나라를 쳐서 굴복을 시킨다는 말씀과 다니엘 서 7장 8절의 작은 뿔에 의해 세 개의 뿔이 뽑힌다는 말씀이 자꾸 상기됩니다.

작은 뿔이란 혹시 그림자 정부가 아닐까 하는데요.

다니엘 서 7장 8절에서 표현하는 작은 뿔은 눈과 입이 있어 큰 말을 한다고 되어있는데 다른 일곱개의 뿔은 입도 눈도 없지만 유독 이 작은 뿔만 눈과 입이 있어서 세상의 모든 정보를 혼자 수집하고 세상에 정보를 혼자 퍼뜨릴 수 있으니 온 세계의 정보를 통제하고 자기 좋은 것만 여과하고 조작하여 세계의 여론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독점적으로 보유한 지금의 그림자 정부와 너무나 흡사하지 않나요? 

이 그림자 정부가 이제 그 정체를 들어내면서 그 첫번 째 타겟으로 미국을 손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미 미국이 그림자정부의 손에 들어갔으니까 조만간에 중국과 러시아가 그림자 정부의 밥이 되겠지요.

그리고 유럽은 사실상 미국의 일부이니까 미국이 그림자 정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은 유럽도 그림자정부의 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지요.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서 태평양에서의 미중간의 군사적인 대치가 그 전조증상 아니겠습니까?

미국, 러시아, 중국 이 세 나라만 두들겨 굴복시키면 다른 어느 나라가 감히 그림자 정부에 대들 생각을 하겠습니까?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계 13:4)

이렇게 생각하니 으스스 한 정도가 아니라 마치 “오멘” 같은 아주 아주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 인용글 끝 -------------------------------------------------------------------------

딮스에 의해 조종되는 그림자 정부의 세계지배 전략에 대항하여 과거 트럼프 시절에 미국은 러시아와 연합해서 싸웠지만 결국 트럼프의 재선실패로 혼자 남게 된 러시아는 딮스가 파 놓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함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끝내는 굴복하고 말 것이다. 이런 일이 이루어 지는 동안 2023년은 다 지나갈 것이다.

물론 위의 시나리오에는 중국이라는 와일드 카드의 역할이 빠져있음은 사실이고 솔까, 이 카페에도 입들은 다물고 있지만 자칭 보수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중국의 편을 들고 싶어하는 노친네들이 있는 것도 안다.

아무런 당위성이나 대책도 없이 그저 삐뚜러진 늙은이 심술로 중국 편을 드는 이 양반들은 한마디로 노망난 미친 늙은이들이라고 밖에는 달리 갖다 붙일 데가 없는 한심한 사람들이다.

물론 나는 중국이 싫지만 그렇다고 딮스를 두둔하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다.

단지 중국이 결코 딮스의 대안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 뿐이다.

딮스를 폭군에 비유한다면 중국은 곡간의 곡식을 먹어치우고 페스트 같은 나쁜 병을 옮기는 쥐나 온갖 더러운 병균 덩어리인 바퀴벌레같은 해충에 해당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미 푸틴은 시진핑을 내년도 초에 일정을 잡아 국빈초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다급해진 푸틴은 시진핑을 만나면 천연가스나 원유를 사실상 무상에 가까운 값으로 공급해 주는 대신 중국(북한도 포함)으로 부터 병력과 무기의 지원을 요청하고 더 나아가 대만해협 등 서태평양에서 긴장을 고조시켜 미국의 주의를 분산시켜 주기를 부탁할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 중국이 부분적이나마 응할 가능성은 높지만 중국의 개입이 미국이 용납할 수 없는 선까지 미칠 경우 시나리오는 완전히 다르게 흘러갈 것이며 결과는 삼차대전이나 그에 맞먹는 사태로 번질 것이기에 시진핑이 어느정도까지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병력지원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실질적으로 참전을 한 상태가 되기에 중국 본토와 서태평양의 중국 해군을 향해서 서방 제국이 직접적인 군사 공격을 할 빌미를 주는 일이기에 시진핑은 병력지원에 대해서는 난색을 보일 것이고 대신 북한군을 보내려 들 것이고 김정은은 얼른 이것을 수용할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 한반도를 포함한 북 유라시아 일대가 완전히 폐허가 되고 사망자를 억 단위로 내는 그야말로 비극적인 피해를 가져올 것이나 그러고 난 후의 시나리오는 역시 딮스의 계획했던데로 다시 원위치된 상태에서 흘러갈 것이며 차이가 있다면 전쟁으로 인한 시간적인 지연이 좀 있을 뿐이고 그 대신 러시아와 중국과 한반도라는 세가지 골칫거리가 사라졌다는 잇점도 있을 것이다.

2023년이 다 지나가고 난 이후 몇 년 동안

이런 식으로 북위 40도 이북의 모든 국가들을 자신들의 통제하에 넣는데 성공한 딮스는 그 후 몇년에 걸쳐 이들 북방의 나라들 전체와 그 나라들의 이민자들이 건설한 신대륙국가들과 일본과 대만, 싱가폴 등 까지 아울러서 가칭 “북극연방 – Arctic Union(AU)”이라는 이름의 경제 군사 공동체를 결성하여 세계를 통제하는 Inner Circle로 활용하게 될지도 모른다.

여기에 한국이 들어가게 될지는 순전히 한국의 처신하기에 달려있을 것이다.

이제까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서유럽과 일본, 호주, 캐나다, 남한과 대만, 필리핀, 싱가폴, 홍콩등지를 아우르는 지역들이 딮스가 세계를 경영하는 기지역할을 해 왔지만 그것이 한껏 확장되어 이제는 다른 나라의 영공이나 영해를 통과하지 않고서도 육지와 바다와 공로로 지역간에 아주 손쉽게 연결이 되는 AU 라는 엄청난 크기의 자원 많고 비옥한 영토와 15억이라는 엄청난 숫자에 사실상 세계의 모든 첨단적인 과학기술과 정치와 경제학의 노우하우를 독점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교육수준이나 민도 면에서 아주 우수한 인구가 딮스의 통제하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게다가 대서양과 지중해와 북극해는 물론 태평양과 인도양의 사실상 전부가 AU의 내해가 되었으니 딮스는 아무런 제한을 받지않고 온 세계의 해상 항로와 공로를 사용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세계가 만약에 중국과의 전쟁없이 이런 식으로 정리된다면 자연히 세계의 군사적인 긴장과 대결의 중심은 서태평양과 중동지방으로 옮겨갈 것이고 자신들이 든든한 군사적인 뒷배로 믿었던 러시아를 잃은 시리아나 이란, 이라크 등 여러 반 이스라엘 적인 국가들은 일부는 서방측으로 돌아설 것이고 일부는 중국 쪽으로 붙을 것이지만 막상 중국 자신은 국제적인 각종 제재와 여러가지 내부문제로 인한 혼란에 장기간 시달리면서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자기 코가 석자인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결국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술적으로나 규모로나 중국으로서는 도저히 상대해 볼 꿈 조차 꾸어보지 못할 정도로 막강한 AU의 우주군과 해군에 의해 중국은 간단히 무너질 것이다.

만약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가 미국과 일본등 서방 제국의 대규모 공격으로 인구가 절반이하로 절단이나면서 완전히 파멸적인 패배를 맞는 경우 딮스는 위의 과정 없이 바로 아래의 수순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다니엘 서의 예언대로 미국, 러시아, 중국 이렇게 세계 삼대강국을 쳐서 굴복시키는데 성공한 작은 뿔 딮스의 그림자 정부에 의해 온 세계가 평정되고 모든 나라들이 그림자 정부의 “신세계 질서 - New World Order”에 의해 세워지는 꼭둑각시 정부에 의해 그 체제가 새로 편성되면서 “멋진 신세계”의 시대로 희망찬(?) 새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위에다 열거한 일련의 시나리오는 사람들 눈에는 기독교적인 선악이 뚜렷이 보이기에 불가능할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필자가 성경구절과 비유하면서 썰푸리를 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온 세계 사람들이 온 세계를 완전 폐허로 만들 삼차대전이라는 참극과 그 뒤에 반드시 닥칠 역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시체가 치울 사람이 없어 방치된 채 곳곳에서 악취속에 썩어가고 살아남은 사람들른 모두 거지가 되어 쓰레기를 뒤져서 연명하고 심지어 서로 잡아먹는 일까지 생기는  인류파멸적인 상황을 딮스들은 자기들이 독점한 눈과 입(작은 뿔)을 통해 영화와 뉴스로 전 지구적인 규모로 홍보하여 사람등에게 공포심을 심어줄 것이고 이것에 세뇌된 온 세계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다.

딮스가 제공하는 종말론 적인 재앙의 목록에는 전쟁이나 경제파탄 말고도 지구 온난화, 소유성 충돌, 외계인 내습, 핵폭발 사고, 고 위험 인공 미생물의 유출등으로 인한 치명적인 전염병의 폭발적인 확산 등 다양한데 이런 것들을 주제로 한 각종 동영상과 영화들을 하루에도 수십개씩 만들어 퍼뜨려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온 세상이 질병과 재앙으로 가득찬 것처럼 느끼고 주변 모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 속에 살도록 세뇌를 할 것이다. (눅 21:25-26)

결국 공포에 질린 온 세계가 딮스들이 선전하는 인류파멸적인 재앙을 피하기 위해 아무런 생각없이 딮스의 그림자정부가 주도하는 신세계 질서에 의한 전 지구적인 세계평화 체제의 확립에 기꺼이 협력하고 나설 것이기에 필자가 상상해 보는 위와 같은 시나리오는 실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멋진 신세계가 도래해도 종말은 아직 아닐 것이다.

이렇게 세계에 멋진 신세계가 도래하기까지 앞으로  빨라서 대략 십년이 걸린다고 가정한다 해도 그 때가 칠년 대 환란이 시작되는 때라고 믿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이 있고서도 적그리스도의 오는 길을 곧고 평탄하게 하려면 제일 먼저 예수를 악마화해서 온 세계 사람들이 그것을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예수쟁이나 천주학 쟁이들은 주변 사람들, 심지어 가족들에게 조차도 진짜로 정신병자 또라이취급을 받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세상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데만도 상당한 시일동안의 전초작업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솔직히 두렵다. 영화 오멘이 현실이 되어 내가 그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나는 평소 오래 살고 싶다가도 이런 생각이 들면 차라리 그런 일이 시작되기 전에 이 세상을 뜨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렵다는 말이다.

글을 올리고 나서

눈이 덮인 차고 앞 드라이브 웨이에서 미끄러지면서 오른 손으로 짚다가 손목 뼈에 금이가서 기부스를 한 탓에 왼손 하나만을 사용하여 글을 편집하려니 대단히 불편하긴 하지만 왼손을 쓰는 법을 배울 기회여서 좋다는 생각도 든다.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몇번 미끄러졌지만 젊었을 적 배웠던 낙법으로 부상을 면했는데 이젠 그것이 안되나 보다. 아내는 다리나 좌골을 다치지 않은 것만 다행으로 알라고 하면서 앞으로 조심하라는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들이고 이제부터는 쓸데없는 만용을 부리지 말라고 내게 충고한다.

다치고 나니 나도 이젠 늙었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다.

작년 이맘 때는 생각지도 않았었던 “내가 내년 연말까지.. “ 하는 웃기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젯밤 꿈에 내년도 달력이 내 앞에 펴져 있고 누가 나더러 플랜을 작성해서 달력에 써 넣으라는데 달력에는 석달치만 있고 그 다음달 것 부터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작년까지는 확실히 보이던 다음해에 대한 계획이나 포부가 올해는 그저 모든 것이 이젠 희미하게 보인다.

찬송가나 하나 부르려 한다.

[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a4qU7k9ofYE

[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PTRhpE2ZSOQ

[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E49-Mox84S8

[이석호(Salzburg)]

손에 쥔 것도 없고 아무 도움이 올 곳이 없는 자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FrcCjCh7SGU

[윤길순 (Texas)]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 이 세상의 악한 것들은 다 끝나고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완전한 승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완성될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합니다.^^^

[박원식]

지금은 재림의 표적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과 역병과 무서운 광경들과 큰 표적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누가 복음21:8-11) 전 세계적으로 역병으로 인해
세상이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데도 경각심도 없이 살고 있으니..ㅠ

[이석호(Salzburg)]

어느 목사의 권면: 이런 교회는 절대로 가지 마십시오
https://www.youtube.com/shorts/6rD5FYHXEp4